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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01:33
쓰레기같은 인간이 자기 가족이라고 쓰레기력을 발휘 안 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게 사람 가려가면서 쓰레기짓 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보통은 본문처럼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주 접하면서 더 암걸리게 만들죠;
20/08/12 04:38
인터넷에 자식 등쳐먹는 부모 얘기만 많은 건, 아마도 부모등골 빼먹는 자식들은 굳이 그런 이야기를 적지 않아서일것 같습니다.
일단 그 입장이 되는 부모들이 저런데 이야기를 안적음. 아니 못적지. 나이가 40, 50이 넘어서 여전히 등골브레이커 짓 하는 놈도 수시로 보는데...
20/08/12 07:07
이게 맞죠. 어딜가나 불만 많은 사람들이 말이 많은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쓰레기같은 자식에 대해선, 그 부모님이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몰라서겠죠. 몇 백억을 자식농사 잘못지어서 날려버리는 사람도 있으니..
20/08/12 08:05
자식은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나니 부모가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니 이야기가 좀 다르죠. 그리고 성인 이전에 자식이 부모랑 연 끊는 것보다 부모가 자식 버리는게 (도덕적인 것을 떠나서) 더 쉬운 일이기도 하고
20/08/12 09:13
저는 사랑받고 자랐지만 친부모가 저모양이라 비슷하게 하고 사는데 가끔씩 스스로에게 와 난 사람도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혐오가 들기도 하지만...그냥 속 편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20/08/12 10:29
동생은 좀 데리고 나오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저라면 몇번씩이나 무너졌을것 같아서 이분은 기본적으로 멘탈이 강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태원 클라쓰에서 이서가 새로이한테 혼자서 힘들었겠다 라면서 우는 장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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