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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 10:46
(수정됨) 잠실에서 나오는 부산갈매기
실재로 다른지 모르겟는데 느낌은 완벽히 다릅니다 사직은 흥겨운 뽕짝 감성, 잠실은 서글픈 군가감성
20/08/01 14:58
몽중인 인정 또 인정입니다.
90년대 감성을 순식간에 깨워주는 노래죠. 손에 노란색 쇼핑백을 들고 양조위 집으로 향하는 왕비의 뒷모습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노래. 생각난 김에 한 번 듣고 와야겠네요 ㅠㅠ
20/08/01 10:53
개인적인 생각인데 롱런하는 노래들은 전주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들이 플레이리스트에서 노래는 좋아도 전주가 지겹거나 안좋으면 참지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제 생각엔 벚꽃엔딩도 50%는 전주빨..
20/08/01 11:57
오페라유령의 팬텀오브오페라!
저는 전주좋은 노래만 벨소리를 해서 한때 벨소리목록보면 다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그중 대중적으로 전주로 잘 안알려진 노래는 소나무 i랑 차태현 i love you 특히 차태현 i love you 는 노래보다 전주를 좋아했음 니콜키드먼이랑 로비윌리암스의 something stupid 도 전주 간주를 더 좋아했어요
20/08/01 12:33
대부분 다 나왔다 보고 영화 OST 3개가 떠오르네요. 반지의 제왕 로한/곤도르 테마, 퍼시픽림 OST, 트랜스포머 OST....
20/08/01 13:41
가슴뛰는 노래는 아닌데, 왠지 뛰어야 할 거 같은 노래는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ETSzPtkKcg
20/08/01 13:49
(수정됨) Fall Out Boy - Beat It
전주하면 역시 일렉기타가 쨔가장장 나와야죠! https://youtu.be/sk8Pb17pc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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