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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31 17:47:49
Name 갓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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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Subject [LOL] 독이든 성배?


잘만하면 그만큼 주목도 엄청나게 받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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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17:50
수정 아이콘
T1이 이겨서 좋긴한데 저는 결국 T1의 팬이라기보다는 페이커의 팬이라 마음이 복잡하네요
갓럭시
20/07/31 17:51
수정 아이콘
뭐 이제 첫경기인데 그렇게 심각할꺼 까지야 크크크
興盡悲來
20/07/31 17:54
수정 아이콘
골수 임빠였다가 지금은 페이커 팬인 제 친구도 에버스타리그 결승전 보는 기분이라고 카톡을....
갓럭시
20/07/31 17:55
수정 아이콘
벼..별로 안좋아요..
興盡悲來
20/07/31 17:58
수정 아이콘
팀원이 우승했는데 울고있어요!
갓럭시
20/07/31 18:01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 획득후 감격하신건데 음해 자제부탁드립니다
담배상품권
20/07/31 17:58
수정 아이콘
별로요. 이지훈도 페이커보다 한두경기 잘한경기 있었고 피레안도 마찬가지였는데 결국 페이커가 남아서 우승컵 들더라고요.
달달합니다
20/07/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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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한두경기 잘했다니요 결승에서 페이커 밴치행시킨 미드인데...
다른건 몰라도 이지훈이랑 나머지 역대 T1 백업 미드라이너랑은 다르다고 봐야,...
20/07/31 19:01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말도안되는.. 롤드컵에서 2:0까지 이지훈이 끌고나가다가 3경기때 강판된건 잊으셨나보네요.
20/07/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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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지훈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죠.. 그거 보고 슬펐는데
20/07/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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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정균감독의 선택을 존중(이해) 하지만 사실 이지훈선수한테는 굉장히 몹쓸짓이었고, 솔직히 이지훈선수를 좋아하던 입장에선 김정균감독과 페이커선수 둘다 미워지더군요. 지금은 여전히 좋습니다만...
기사조련가
20/07/31 19:05
수정 아이콘
한두경기???
다시 이지훈시절 겜 돌려보셔야할듯....한두경기가 아닌디..
20/07/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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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쿠로 영혼까지 탈곡 시킨건 기억 못하시는듯 페이커 벤치행 시켰는데 뭔소리세요
20/07/31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긴 한데 어쨌든 이 팀은 결국 '어지간하면' 페이커가 나오게 되어 있어서 큰 걱정은 안 됩니다. 페이커도 지금 솔랭도 그렇고 주전 경쟁에서 쉽게 밀리고 할 정도는 아니라..결과적으로 승리만 한다면 클로저 한두 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롤드컵까지 생각하면 더.
다시마두장
20/07/31 20:06
수정 아이콘
전 과거 이지훈이 있었을 때 페이커도 같이 빛났듯 클로저가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거란 기대감도 생기더라구요.
컨디션 관리 잘 해서, 최강의 공격수로서가 아니어도 좋으니 롤드컵 한번만 더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얼척없네진짜
20/07/31 18:47
수정 아이콘
티원에 없던 공격성이 생기던데요. 잘쓴듯
갓럭시
20/07/31 18:48
수정 아이콘
막 공격적으로 굴려서 이긴건 아닌거 같은데 크크
얼척없네진짜
20/07/31 18:53
수정 아이콘
여전했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절대 못볼 모습들을 클로져가 보여줬으니까 크크
잠이오냐지금
20/07/31 19:03
수정 아이콘
절대까지야...크크
20/07/31 19:24
수정 아이콘
오늘 유칼폼이면 페이커가 했으면 오히려 더 확실히 이겼을 수도
20/07/31 18:56
수정 아이콘
만약 이대로 클로저선수가 T1 끌고 롤드컵까지 우승해버리면 어떻게될까요...
갓럭시
20/07/31 18:56
수정 아이콘
팬들은 기분좋은거죠 뭐 크크
20/07/31 18:57
수정 아이콘
성공적인 세대 교체
LCK 왕의 귀환
갓럭시
20/07/31 18:58
수정 아이콘
그쵸 임요환이 팀을 이끌다가 최연성으로 넘어가고 김택용으로 넘어가고 정명훈으로 넘어가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인데 죽는소리하시는분들은 뭔지 참 신기하네요 원래 스포츠가 다 그런거아닌감 크크
及時雨
20/07/31 19:17
수정 아이콘
개인종목이랑 팀종목이랑 다르긴 다르죠.
임요환은 프로리그 못 나와도 개인리그 뚫을 수 있지만 페이커는 못 나오면 그냥 구단주라...
Albert Camus
20/07/31 19:45
수정 아이콘
개인종목 팀종목 차이보단 팀팬 개인팬 차이인거 같습니다.
及時雨
20/07/31 19:47
수정 아이콘
스타 때도 개인팬의 집합체긴 매한가지였다고 봅니다.
감동의 골마만 봐도...
솔직히 팀 종목 되고서도 연마다 선수가 갈리기 때문에 여전히 개인팬이 우세한거 같기도 하고요.
Albert Camus
20/07/31 19:49
수정 아이콘
전 그때도 아니고 지금도 아니여서 잘 공감은 안되네요. T1에 임요환 선수 개인팬이 많긴했을거같습니다.
及時雨
20/07/31 19:51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제 덧글은 페이커가 못 나오는거랑 임요환이 못 나오는거 얘기였지 팬덤 얘기는 아니라서...
저는 스투 봅니다 롤알못이에요 크크
Dena harten
20/07/31 18:59
수정 아이콘
세 대 교 체
맛있는제티
20/07/31 20:3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본 소감으로는 롤드컵 안볼거 같기도;;
거짓말쟁이
20/07/31 19:04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쉬는 시간 주면 반등할 느낌이라
Moneyless
20/07/31 19:08
수정 아이콘
팀의 옵션이 하나 더 생기는거고 좋아할 일이죠
페이커도 주전경쟁이나 서브선수랑 뛰어본 경험이 없는것도 아니고
회복할 시간 생겼으니 더 잘할 수 있을겁니다
클로저 선수도 자기 기량 맘껏 뽐내고 활약했으면 좋겠구요
20/07/31 19:26
수정 아이콘
오늘 유칼이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못해서 클로저선수도 더 돋버였던거 같습니다. 페이커가 미드였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겠죠.쉬고 에너지 충전해온 페이커에도 기회는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20/07/31 19:41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얼른 회복했으면 ㅜㅜ
맛있는제티
20/07/31 20:40
수정 아이콘
딱히 클로져가 미친듯이 잘한 느낌은 아니어서 오히려 더 신인 출전한 남의 팀처럼 봤네요. 페이커가 복귀를 빨리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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