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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0 14:53
조금 의외긴 하네요. 14년 중 7년이면 대충 2013년도부터 유의미한 수익이 나왔다는 건데, 제 기억으로는 2010년 이전부터 이미 웹툰 쪽에서 마음의 소리가 초인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랬을 때도 그렇게 수익은 안 나왔다는 건가...
20/07/30 15:02
2013년까지는 빚이 많았을 수도 있죠.
그러다가 2010년 정도부터 -를 줄이다가 13년부터 +가 됐다면 그렇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07/30 15:06
찾아보니 (먹고 살만하게)돈을 받기 시작했다가 아니라
(떼)돈을 벌기 시작한게 그 즈음이라는 얘기 같네요. 2014년 네이버가 밝힌 웹툰 월최고고료 7800만원......의 주인공이 조석이네마네 할때 [조석 본인이 "그보다 많이 번 달도 많다. 웹툰 작가라고 가난하게 보일 필요는 없다"고 한만큼 논란 종결. 연 수익 8~9억대의 고수익자인 셈이다.]
20/07/30 15:11
지금에야 인기가 돈으로 전환이 되는게 당연한 시대지만
몇년전만 해도 그게 아직 안되었죠. 밑에 댓글보면 13년쯤 광고가 붙기 시작했다고 하니까요 13년쯤부터 유의미한 수익이 된다는게 앞뒤가 맞지요
20/07/30 15:04
중간중간 빠져있네요.
고료 20만원이였는데 200% 인상해준다고 했다고 돈으로 보면 2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거지만 200% 인상이라고 해서 본인의 체면을 세워줬다고 했고, 그래서 중간에 모양이 사는거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추가. 제가 적은 내용은 짤로만 봐써 오해한 내용 입니다.]
20/07/30 15:28
저도 본방 봤습니다. 반대죠.
60밖에 못드려요. 그래도 함께 해주세요~ 라고 하면 작가의 체면을 세워주는건데 (간청하는 거니까) 저희가 200%나 인상해드렸어요(라고 선심쓰듯) 말해서 조금 그랬다는 뉘앙스였습니다.
20/07/30 15:05
2013년에 제가 담당하던 서비스가 네이버웹툰 광고 (해당 웹툰 마지막에 작가들이 직접 광고 그려서 업로드) 에 시범 케이스로 올려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이 나기 시작했을거에요 작가들도.
20/07/30 15:11
네이버웹툰이 초창기에는 네이버 조회수를 올리는 미끼 역할에 만족하던 시기가 있었죠. 그때는 네이버웹툰 자체가 전혀 수익을 내지 않아서 작가들도 정해진 고료 이상의 수익을 얻을 방법이 없었는데 아마.. 2013년부터 광고 수익이나 미리보기를 통한 유료 수익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작가들에게 고료 이외의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20/07/30 16:18
쿠키보다는 초기에서 조금만 지나도 마음의소리 같은 경우엔 마케팅 쪽에서 워낙 많이 활용해서 그런 부가수입이 더 있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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