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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23:06
개인적인 단상이지만 가끔 업무해보면 특유의 자부심에 섞여서 그런지 과장급만 되도 꼰대, 갑질 마인드 지립니다..
같은 금융권이라도 국민, 하나와는 격이 다르죠.
20/07/29 23:14
아메리칸 팩토리에서 연말 행사인지 회사 몇주년 기념식인지..
거기서 중국 직원들이 장기자랑같은거 하는거보고 경악스러웠는데 과거에는 한국도 그랬군요 덜덜 들어가서 보니 더 놀라운건 그렇게 과거도 아니네요;
20/07/29 23:47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소속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 기간동안 은근히 소속감 세뇌 당하기는 하거든요.
부서오자마자 바로 소속감은 개뿔 돈이나 주세요 모드가 되도록 갈아버리니 문제지만...
20/07/30 05:01
누구나 돈보다 중요한 삶의 가치가 있잖아요? 저는 돈을 얼마를 주든 제가 하기 싫은 일은 안해서요 크크 돈 100억 준다고 강간 살인 하실건 아니잖아요.
20/07/30 09:20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을 해서 월급받는 프로들이 프로정신 없는 사람들이 참 많죠. 개개인에게 맞춤 컨설팅을 할 수 없으니 이런 꼰대스러운 방법이 그나마 효율이 있을 겁니다. 닉언일치...라는 댓글이 달리겠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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