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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22:20
저런개는 분양할때 구청같은데서 인명사고 발생시 무조건 사살? 안락사? 시킨다는 또는 엄청난 벌금을 받을수 있다는 확인서를 받게 하고서 일정기간 견주가 교육을 받고서 분양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20/07/29 22:22
예전에 저런 개가 우리집 말티즈한테 달려들어 엉덩이를 물어가지고 발로 개쎄게 찼더니 도망가더군요. 주인이 있건 없건 죽던 말던 알바 아니고 일단 내 개 지켜야 된다는 생각 뿐이였었는데 영상 속 저 하얀 강아지를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천국에서 편안히 주인 기다리길..
20/07/29 22:33
아.. 옆에 전기톱이 없던게 아쉽네요 서울 빌라촌에서 저런 경비견 같은 맹견이 왜 필요한지도 의문이고 키우기로했으면 관리라도 좀 똑바로하지 .. 에혀 기사타고 들어가니 경찰놈들은 처음에 고소장 접수하러 온 피해자들에게 법에 접촉되기 힘드니까 그냥 접수하지말라고 돌려보내놓고 취재가 이어지자 그제서야 다시 고소를 접수해서 수사를한다네요 그놈이나 경찰이나 답답하네요
20/07/29 22:35
저런 견주들은 '우리 개는 안 물어요'도 아닙니다
'좀 물면 어때 유난 떨기는 쯧쯧' 이런 식이라서... 그냥 사고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20/07/29 22:39
이빨을 사용하는 개는 그냥 처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30대까지만 해도 개들을 너무 좋했었는데.... 이제 몬난 견주들 때문에 개만 보면 짜증이 납니다. 몇일전에도 개때문에 싸울뻔했는데.... 쩝....
20/07/29 22:41
예전에 댕댕이 끼고 가족여행 갔는데, 다른 여행객 강아지가 우리 개 위협하면서 물려고 하길래 다리로 찼습니다.
날라간건 아니고 배만 살짝 들린정도였는데 그 집 여편내가 니가 원데 우리집 개를 차냐고 엉엉 울더라구요. 자기들 개만 소중한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20/07/29 22:45
아오 저희 옆집에 개도 저희 뒷마당에 들어와서 오줌싸고 가는거 보고 식겁했네요. 애들만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니까 오싹..
가서 따졌더니 오히려 우리 개는 착해요 라고 하면서 썩은 표정으로 쳐다보는거 생각하면 진짜..
20/07/29 23:25
영상 봤는데 저거 실제로 당하면 견주 마음 진짜 괴로울거 같네요. 열심히 말리는데도 가해견이 아랑곳하지 않고 물어 죽여버리네요. 무기력감,미안함,분노,허탈함 정말 심할거고 큰 상처가 될겁니다. 가해견 죽이는건 사실 저 상황을 만든 장본인인 가해견 견주에 대한 처벌이 아닙니다. 견주에 대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20/07/30 08:58
사람 다치게만 해도 벌금 + 안락사 이런거 다 해야지 견주들도 알아서 관리 다 하죠...
일단 대형견은 자격증 같은거 라도 있어야 키울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20/07/30 10:06
3kg 푸들 키우는 입장인데 예전에는 산책나가서 산책나온 다른 개들끼리 서로 냄새도 맡게 해주고 했는데
이제는 냄새 맡게 해주고 싶은데 상대 강아지나 견주가 싫어할수도 있고 저런일들이 자주 발생하니까 피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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