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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9 13:26:37
Name 길갈
File #1 17398b614af481a58.png (2.42 MB), Download : 88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육개장 때문에 파혼한 사람


여자가 농심에 큰 빚을 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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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크랭크
20/07/29 13:27
수정 아이콘
조상신의 가호
뜨거운눈물
20/07/29 13:29
수정 아이콘
판춘문예겠죠?
이선화
20/07/29 13:30
수정 아이콘
뜨끈한 육개장 바이럴일수도 있습니다.. 바이럴 언급하면 좀위험하니 않나 싶기도 한데 크크
완성형폭풍저그
20/07/29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전부 계약하고 집 계약하기 1주일전에 비슷한 일로(정상인이 아니구나를 알게된) 헤어진 일이 있어서현실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20/07/29 14:3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썰이 궁금한데요?
밀크캔
20/07/29 15:5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궁금...
아이유_밤편지
20/07/29 16:09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궁금...2
완성형폭풍저그
20/07/29 16:25
수정 아이콘
그냥 어릴때라서 어리고 예쁜여자를 좋아하였고 이상부분이 있었지만 워낙 미인이라 넘어가고 했는데 결혼을 앞두고 너무심해지다 도저히 용납되지 않을 일이 발생해서 위약금은 제가 다 부담하기로 하고 끝냈습니다.
이후로 카톡으로 a4한장정도 분량의 사과편지 받았는데 흔들리지 않고 정리했죠.
20/07/29 18:32
수정 아이콘
이거보다 더한 파혼 사례도 제 주변에 몇 개 있습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0/07/29 13:29
수정 아이콘
진짜 주작이었으면 하는 상황이네요
쿠보타만쥬
20/07/29 13:29
수정 아이콘
라면신의 은혜...
이직신
20/07/29 13:29
수정 아이콘
결혼하기전에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시린비
20/07/29 13:29
수정 아이콘
따끈따끈한 신작이네요... 댓글로 한남들 욕 엄청 먹고 있을듯.
여튼 뭐 있을법한 일이기도 하죠. 저런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저런사람하고 결혼하려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닐테니..
이선화
20/07/29 13:30
수정 아이콘
여성분은 진짜 다행이네요...
파이몬
20/07/29 13:30
수정 아이콘
10점... 10점이요...
20/07/29 13:30
수정 아이콘
농심 육개장인가 오뚜기 육개장인가 그게 중요한 부분
Cafe_Seokguram
20/07/29 13:31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은 육개장 컵라면!

아무튼 육개장 컵라면 바이럴입니다...
대장햄토리
20/07/29 13: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육개장 사발면인가요??
육개장 큰사발인가요??
20/07/29 13:33
수정 아이콘
사발면이면 1%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큰사발이면 일말의 여지도 없죠
20/07/29 13:34
수정 아이콘
큰사발이면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그냥 사발면이라면 훨씬 심각한 거 아닙니꽈?
대장햄토리
20/07/29 13:39
수정 아이콘
보통 큰사발이 유죄 아닙니까? 크
20/07/29 13:44
수정 아이콘
육개장 큰사발을 누가 먹어욧
20/07/29 14:02
수정 아이콘
헐...! 사과하시고 가서 컵라면이나 사오세요
及時雨
20/07/29 13:44
수정 아이콘
농심 육개장은 큰사발이랑 그냥이랑 완전 다르죠.
보통 큰사발은 안 쳐주지 않나요 군대에서도 그냥이 보급이었고.
20/07/29 14:07
수정 아이콘
법규님이 하신 말씀이 그 말씀인 거 같은데요 크크. 사발면 가지고 (예비)아내가 저런 거면 그나마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요.
40년모솔탈출
20/07/29 14:19
수정 아이콘
사발면을 먹은거면 남편의 행동에 0.001%라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큰사발 먹은거로 저러는거면 남편이 쓰레기죠.
20/07/29 13:31
수정 아이콘
어떤 말도 개구라 소설로 보이게 하는 마법의 사이트.. 판, 트위터..
20/07/29 13:31
수정 아이콘
회사 찾아와서 싹싹 빌었다는 부분에서 포르노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다음날 싹싹 빈다? 적반하장으로 더 화내는 게 아니고?
아저게안죽네
20/07/29 13:36
수정 아이콘
아마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니가 미친x이라고 말해줘서 정신 차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7/29 14:00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온갖 비난을 들어도 들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아닌가요? 이걸 고치나...
아저게안죽네
20/07/29 14:1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 사람도 한명도 자기 편 안들어주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블리츠크랭크
20/07/29 13:41
수정 아이콘
부모님한테 뒤지게 욕먹었을듯여
20/07/29 14:02
수정 아이콘
살아오는 인생 내내 잔소리 들어도 안 고치고 살던 사람이 이번 기회에 고친다고요?
블리츠크랭크
20/07/29 14:05
수정 아이콘
그런 내용이 있나요?
공노비
20/07/29 16:28
수정 아이콘
고치는게아니라 그냥 그순간 넘어가기위한 변명입니다
20/07/29 13:51
수정 아이콘
쟤가 잘못한건데 무슨 이혼?

지가 사과해야지

하다가

진짜 이혼각 서니까 정신차린거죠
20/07/29 14:02
수정 아이콘
이걸 정신을 차리네. 쟤가 잘못한건데 무슨 결혼? 지가 사과해야지. 쟤가 잘못한건데 무슨 결혼? 지가 사과해야지.를 반복하지 않나요.
20/07/29 14:07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구요 크크

세상에 인간패턴은 무수히 많으니까요
크리스마스
20/07/29 14:10
수정 아이콘
지 승질 못이기고 파혼얘기 꺼냈다가 여자가 주춤하기는 커녕 바로 알았다고하고 연락 안받으니 뒤듲게 x됐다. 싶은거겠죠.
PT del Sol
20/07/29 14:08
수정 아이콘
일관성이 없으니 제대로 된 이상한 사람이죠. 시종일관 이상했으면 결혼 얘기까지 갔을까요.
醉翁之意不在酒
20/07/29 14:14
수정 아이콘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죠.
시간이지나면
20/07/29 14:41
수정 아이콘
본문 같은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제 친구가 저렇거든요.

정말 별거 아닌일에 갑자기 미친놈처럼 화내다가 몇시간 뒤에 사과.. 평소에 성격이 나쁜것도 아닌데 가끔 저럽니다. 친구들이랑 만나고나서 이야기하다가 진짜 갑자기 버럭 화내고 집에 가는경우가 다반사죠.

그나마 주변에서 하도 뭐라고 하니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죠. 평소에는 정말 괜찮은데 정말 한번씩 그럴때마다 친구들끼리도 얘랑 연을 끊어야겠다가 몇번씩 나왔죠
20/07/29 17:34
수정 아이콘
파혼(이혼)하자고 하면 불현듯 정신차리는 경우 많습니다.
오히려 저게 더 현실적인데요
자도자도잠온다
20/07/29 18:16
수정 아이콘
평소엔 음식먹을때 더 챙겨줬다는거 보면
그래도 좀 착한 남자이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욱하는 성질이 좀 있는 그런 타입?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 있는데 한 번씩 욱하고
뒤에 혼자 후회하더군요. 안그럴수 있었는대 라며.
20/07/29 21:16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초록물고기
20/07/29 13:32
수정 아이콘
개연성이 살짝 부족해 보이기는 한데 마지막 정의구현까지 너무 사이다로 가서 어그로성은 좀 약해보입니다.
20/07/29 13:32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면 코로나와 컵라면이 여자의 인생을 살렸군요.
20/07/29 13:33
수정 아이콘
진짜라면 결혼전에 라면덕에 잘 걸러졌네요
20/07/29 13:33
수정 아이콘
바이럴인가...
의미부여법
20/07/29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다 있을법한데 갑자기 회사가서 빈다는 글때문에 주작으로 보이긴 하네요.
20/07/29 13:34
수정 아이콘
바이럴임당
하심군
20/07/29 13:34
수정 아이콘
할로윈도 아니고 조상님들이 바쁘시네요.
20/07/29 13:34
수정 아이콘
크 농심이 사람 하나 살렸네
그런거없어
20/07/29 13:37
수정 아이콘
바이럴이네요
20/07/29 13:38
수정 아이콘
됐고 육개장 사발면에 김밥 사러 갑니다.
빙짬뽕
20/07/29 13:39
수정 아이콘
육개장에 김밥 먹다가 오빠한테 한젓가락 빼앗기고 빡친 마음에 쓴 글
류지나
20/07/29 13:41
수정 아이콘
인증이 없는 판의 모든 글은 주작...
RapidSilver
20/07/29 13:41
수정 아이콘
24 김밥천국 바이럴이네요
파이몬
20/07/29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인 거 같습니다. 육개장으로 눈길 쏠리게 하고 진짜는 김밥천국.. 고수의 향기가 나네요.
20/07/29 13:41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가끔씩 별거 아닌거에 뜬금 급발진하는 사람들 있어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7/29 13:44
수정 아이콘
주작 추정의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20/07/29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충분히 가능하죠....

어릴적에 조금 없이 살았을 가능성 큽니다

연애때는 억눌렀던거고 본성나온거죠

형제들하고도 엄마가 사온 간식이나 메인반찬가지고 싸우고 그랬는데

여자친구 -> 아내

즉 가족(?)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가족한테

하던 본성 나온겁니다


보통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고 하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남한테는 함부러 못하는 스타일

밖에선 순한 양, 집에선 여포 스타일
약은먹자
20/07/29 14:09
수정 아이콘
눈치봐야 되는 사람, 눈치 안봐도 되는 사람에 따라서 사람 대하는게 확확 변하는 사람많죠.
껀후이
20/07/29 13:4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연애 때 무조건 드러났을거 같은데...크크
특이점주의자
20/07/29 13:45
수정 아이콘
판글 현실성 = 트위터글 현실성 = 대부분 주작
20/07/29 13:45
수정 아이콘
사소한일에 뚜껑열려서 끝가지 가다가 다음날 지나 후회한 것 같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07/29 13:46
수정 아이콘
먹성 강한 사람들 만나보니 저 정도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심각한 사람들 많습니다. (...)
20/07/29 13:46
수정 아이콘
파혼하고 농심방향으로 하루 세번씩 절해야.....
20/07/29 13:48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크크크
열혈둥이
20/07/29 13:50
수정 아이콘
제가 잠이 진짜 약해서 잠결에 누가 건들면 엄청 화내는데 (기억도 안나는 상태에서)
그래도 와이프한테는 안그러던데.
StayAway
20/07/29 13:50
수정 아이콘
논쟁요소가 있어서 파이어되야 잘 쓴 글인데.. 선악구분이 너무 명확하네요.. 제 점수는요..
20/07/29 13:51
수정 아이콘
네이트판이든 뭐든 주작이 주작판정되는건 현실에 그 일이 절대 없을거 같아서가 아니라는..
물맛이좋아요
20/07/29 13:51
수정 아이콘
육개장은 양보할 수 없죠..
20/07/29 13:52
수정 아이콘
여기만 해도 만선인걸 보면 장원급제네요
20/07/29 13:52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가능성없는일은 아니나 저런일 겪는사람들이 하나같이 판에 달려가서 적고있을가능성은 거의없어서 주작에 한표드립니다.
감전주의
20/07/29 13:53
수정 아이콘
판춘문예일 수도 있는데, 진짜 저런 경우도 있을법 하네요
담배상품권
20/07/29 13:56
수정 아이콘
이제 네이트 떠있는 순간 모든 글이 소설로 보여요
20/07/29 14:04
수정 아이콘
현실은 때론 소설보다 더 한 곳이죠..
배고픈유학생
20/07/29 13:56
수정 아이콘
육개장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계획 세웠던게 어그러지면 엄청 화를 내는 사람 같습니다. 상대방은 내 계획을 멋대루 망친 사람이란건데.
근데 육개장 그냥 사오면 될껄 저렇게 반응하는걸 보니 결혼 안하는게 맞겠네요.
시무룩
20/07/29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류의 성격이라 남자쪽 심정도 아주 약간 이해가 가긴 가네요
계획이 틀어지면 남한테 저러진 못하니까 혼자 씩씩거리면서 그 다음부터는 갑자기 될대로 되라! 이렇게 돼버리고
결국 뒤에 계획한것 까지 제 분에 못이겨서 스스로 망가뜨리고 그날 하루는 죄다 망가지고 나는 혼자 더 열받고 크크
물론 제가 저런 상황이면 그냥 가벼운 짜증 한번 내고 컵라면 사왔겠지만요
이런이런이런
20/07/30 00: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 같은데...

자신이 예상한댜로 안되면 화내는? 그런 스타일?

물론 파혼은 잘하셨습니다...
knock knock
20/07/29 13:56
수정 아이콘
농심사오라 그랬는데 삼양 사와서 파혼하는줄..
R.Oswalt
20/07/29 13:59
수정 아이콘
김밥 먹은 것도 아니고,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저렇게 노발대발할 거리인가 크크크 거리가 좀 있으면 몰라도 이건 인위적인 자극 같네요.
나막신
20/07/29 13:59
수정 아이콘
사발면이면 사과각 인정합니다
미끄럼틀
20/07/29 14:04
수정 아이콘
판에 올라오는 글은 웬만하면 판춘문예라 생각하는데 윗 글 상황을 저도 겪어봐서 그런가 진짜 같네요 크크크 자기 자는 동안 자기 먹을 라면 하나 끓여먹었다고 접시 던진 전남친넘...
20/07/29 14:35
수정 아이콘
와...... 이것도 미친놈이네요 진짜
20/07/29 14:08
수정 아이콘
근데 판춘문예라고 놀리기는 해도, 저런 일들이 다 일어날법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저런 사람이 어디있어'라고 하는데, 실제로 있다니까요?!?!
(대충 우리와는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짤)
미카엘
20/07/29 14:09
수정 아이콘
??? 농심한테 절해야
노피어
20/07/29 14:16
수정 아이콘
저 정도의 극단적인 상황까진 아니지만 결혼 코 앞에 두고 사소한 걸로 크게 싸워서 파혼하는 경우 봤네요
윌모어
20/07/29 14:21
수정 아이콘
주작인가 했다가 당사자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없을 만한 일이라 또 진짜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20/07/29 14:22
수정 아이콘
금욜에 일 마치고 참치 볶음밥 + 맥주 마시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출근하기 전에 볶음밥 재료들을 다 준비해 놓고 하루 종일 볶음밥과 맥주 생각만 하며 열심히 일하고 퇴근길에 맥주를 사와서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 하려는데 딱 준비해 놓았던 참치캔을 동생이 먹은 기분이려나요.
약간의 강박과 식탐이 있다면 뭐 화가 날만한 상황이기도 하죠.크크크
20060828
20/07/29 14:26
수정 아이콘
육알못이네요. 육개장엔 참치랑 같이 먹어야 꿀맛인데 어휴..
쵸코하임
20/07/29 14:27
수정 아이콘
농심이 작가 고용한거 아니죠?
카미트리아
20/07/29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육개장이 문제거나 먹을 것 때문에 저러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본인 계획대로 안되서 저러는 것 같은데...
저 정도면 좀 심각하긴 하네요..

혼자 꿍하게 화내고 있다가..
(머리속에서 계속 그 장면을 되새김질 하고 있었겠지요..)
파혼진행되고 주변에서 한소리 들으니까
환기 되면서 본인이 미친 소리 했다는걸 인지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머리 한쪽 구석에는 자기 잘못도 인지하고는 있었을꺼에요.
다만 그 잘못을 하게 된 이유가 예신 떄문이니 예신이 먼저 사과해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왜 사과안하냐는 말이 나오는 거기도 하고요)

저도 저런 성향이 있기는 해서
예랑인가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결혼을 추천하지는 못하겠네요
20/07/29 14:5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주작
-안군-
20/07/29 14:58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로 극적이진 않지만, 사소한 일들로 사이가 틀어져서 파혼하는 경우는 주변에서도 꽤 봐서...
아웅이
20/07/29 15:03
수정 아이콘
현실이건 주작이건 뭐시중헌디~
태연과 지숙
20/07/29 15:36
수정 아이콘
신발장에 숨길 정도로 아낀 사발면을 먹다니
김밥 사왔는데
Cazellnu
20/07/29 15:38
수정 아이콘
킹능성
20/07/29 15:49
수정 아이콘
개주작 좀 그만 썼으면 누가 사발면 딱1개만 사옵니까?
20/07/29 18:40
수정 아이콘
컵라면 1개는 저도 퇴근하면서 종종 사먹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0/07/29 15:53
수정 아이콘
딴소리긴 한데 저 친한 오빠 지인이(여자) 행복하게 잘 만나고 결혼 해서 제주도로 신혼여행 갔는데...씻고 나왔더니 이제는 남편이 된 그 사람이 자기한테 귤을 까서 하나씩 던지더래요....ㅠㅠㅠ 그래서 바로 이혼 고....
사고라스
20/07/29 15:59
수정 아이콘
...귤 던지는게 싫었던 건가요..?ㅠㅠ
뚜루루루루루쨘~
20/07/29 16:13
수정 아이콘
까준건 로맨틱 아니에요? 왜 던져요?;;
달달한고양이
20/07/29 16:23
수정 아이콘
의자에 앉아서 귤을 까더니 하나씩 뜯어서 몸에 던졌다는데 ㅠㅠㅠㅠ 모르죠 왜 그랬는지 ㅠㅠㅠ;;
Winterspring
20/07/29 16:31
수정 아이콘
육개장이 먹고 싶어지는 걸 보니, 바이럴이었다면 성공
이웃집개발자
20/07/29 16:57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다..
루카와
20/07/29 17:06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전에다니던 사무실에서 제가 모르고 냉장고에있던 신입음료수를먹었더니 다음날아침에 보자마자 인사도안하고 내꺼 왜먹었냐고 승질부리던 신입생각나네요. 인성글러먹은 사람들은 그들만의 세계가있나봅니다.
20/07/29 17:13
수정 아이콘
판춘문예일 듯..여성 판타지..
무의미의축제
20/07/29 17:30
수정 아이콘
현실이기에 더 개연성이 없는 법이죠. 그럴 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없는 여성이 있는 것 같이 답없는 남성도 있을 법하다 생각하지 않나요. 저런 아메바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우리의 부모 형제 친구 그리고 바로 나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게 낫죠. 일단 부정하기보다.
지르콘
20/07/29 18:15
수정 아이콘
사건사고라는게 상식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 일어나기에 사건사고죠.
전적이 화려한 곳의 게시글이라 신뢰도야 믿거나 말거나 지만 말입니다.
이재인
20/07/29 19:00
수정 아이콘
육개장 작은거 군용보급 육개장이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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