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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9 13:15:57
Name 물맛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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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0중동엄친아두바이왕자.jpg (65.8 KB), Download : 48
출처 직접 작성
Link #2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03624&memberNo=43209292
Subject [기타] 야! 자전거 좀 사와




때는 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에 와서 아시안게임을 보던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막툼 두바이 왕자님은 자전거 경기를 보다가 갑자기 자전거를 타보고 싶어짐

대사관 직원을 호출하여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요청

방배동 O 자전거 샵에 리무진을 타고 두둥둥장 등장해서 직접 자전거를 주문

리무진에서 내리는 왕자님의 지릴듯한 포스에 사장님은 그만....

요즘도 잘 타고 다니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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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7/29 13: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자전거가 저거에요? 방배동 O 샵은 그걸 가지고 있었고..?
물맛이좋아요
20/07/29 13:24
수정 아이콘
서벨로 RCA라는 자전거입니다. 그 당시에 프레임 가격만 1200만..합쳐서 3000만 정도로 추정됩니다. 왕자님께는 그저
시린비
20/07/29 13:26
수정 아이콘
껌값이었겠지요 근데 당시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전거가 저거였을려나 싶어서..
해외로 가면 더 좋은 자전거들도 있을거같기도 하고
물맛이좋아요
20/07/29 13:28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당시에 공산품으로 판매되는 부품들 중 가장 좋은 부품들을 다 넣은 건 맞습니다.
부기영화
20/07/29 13:22
수정 아이콘
그 때 산 자전거를 최근에도 타고 다닌다는 이야기 인가요?
물맛이좋아요
20/07/29 13:23
수정 아이콘
아래에 짤이 같은 자전거인데 2018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기영화
20/07/29 13:26
수정 아이콘
아, 혹시 직접 판매하셨던 게 물맛이좋아요 님이셨던건가요?!
물맛이좋아요
20/07/29 13:27
수정 아이콘
물론 아닙니다. 크크
20/07/29 16:22
수정 아이콘
검소하네요
안철수
20/07/29 13: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리셨나요?
몽쉘군
20/07/29 13:23
수정 아이콘
그냥 지나가시다가 자전거 매점을 통채로 구입하셔도...
及時雨
20/07/29 13:26
수정 아이콘
평생 자랑거리겠네요 사장님
20/07/29 13:35
수정 아이콘
중동에서 토클립으로 트랙에서 자전거 타던 사람이 이 사람이였나
20/07/29 13:43
수정 아이콘
“아 이 자전거 쇼바가 구리네”
20/07/29 13:54
수정 아이콘
저로 치면

고물상에서 3천원주고 자전거 가져온 느낌이겠군요
싱어송라이더
20/07/29 13:57
수정 아이콘
저 자전거 좋아보이지만 기아 22단 밖에 안됩니다.
LucasTorreira_11
20/07/29 15:08
수정 아이콘
??: 기어 22단이면 입문자용이네~
고란고란
20/07/29 16:56
수정 아이콘
두산은 몇 단인가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0/07/29 17:31
수정 아이콘
바둑 암만 잘 두면 뭐합니까, 꼴랑 9단인데
시시포스
20/07/29 14:08
수정 아이콘
바퀴가 라이트웨이트인것만.알겠습니다
쵸코하임
20/07/29 14:28
수정 아이콘
삼천리인줄
아웅이
20/07/29 15:05
수정 아이콘
기냥 화보네..
Jon Snow
20/07/29 15:05
수정 아이콘
가격에 실수로 0 하나 더 붙여도 팔렸겠죠?
20/07/29 15:14
수정 아이콘
에휴 같이 타주는 프로 선수들도 없고..
돈 좀 더 버셔야겠어요...
아니지, 두바이면 UAE 팀 구단주인거죠?? 흐흐흐
아이유
20/07/29 16:01
수정 아이콘
왕자님 따릉이 한번 태워보고 싶네요.
근로시간면제자
20/07/29 16:25
수정 아이콘
제가 저정도 부자면 맨날 먹고놀고 해서 완전 돼지됐을것 같은데.. 부자면서 어떻게 저런 훈훈한 외모를 유지하는지..
무의미의축제
20/07/29 17:38
수정 아이콘
부자라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오히려 넘쳐나죠.
마찬가지로 미인을 얻을 수 있으니 그의 후 세대는 더 아름답고 멋있어 집니다.
마찬가지로 마음도 여유로워 좀 더 선할 수 있고요.
돈 없는 사람일수록 마음에 여유가 없고 의심을 밥먹듯하며 저열한 욕심을 정당화하고, 또 비열한 사고방식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사례는 무척 흔치 않으나, 그 좋은 일부의 사례를 전체로 일반화해서 보는 경우가 워낙 많죠.
마찬 가지로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온갖 매체에서 만들어진 편견을 편견인 줄도 모르는 편견을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경우도 무척 많고요.
신류진
20/07/29 23:48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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