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7/24 10:53:54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1595555472418.jpg (83.6 KB), Download : 72
File #2 1595555466679.jpg (25.1 KB), Download : 57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시대를 크게 앞서간 한국 관중문화.jpg




KB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민하
20/07/24 10:58
수정 아이콘
아비터랑 자전거 짤은 크보관중짤 올타임 레전드 아닐까 ..
인생은에너지
20/07/24 10:59
수정 아이콘
아랫짤이 아비터인가요??
박민하
20/07/24 11:03
수정 아이콘
모나크모나크
20/07/24 11:09
수정 아이콘
아비터가 뭔가했네요 크크크
20/07/24 11:07
수정 아이콘
그물망 타는 빤스아재짤도 레게노죠..
silent jealosy
20/07/24 12:04
수정 아이콘
그런것도 있나요 크크크크
20/07/24 11:00
수정 아이콘
클로킹 기술이면 시대를 엄청 앞서간게 맞죠
20/07/24 11:02
수정 아이콘
리코오오오오오오올
덴드로븀
20/07/24 11:02
수정 아이콘
[관종] 문화인줄...
그리움 그 뒤
20/07/24 11:04
수정 아이콘
Body buffer zone
Chasingthegoals
20/07/24 11:08
수정 아이콘
사직에서 개 끌고 온 관중과 자전거 타는 아재 짤도 같이 있어야... 크크크
Bellhorn
20/07/24 11:08
수정 아이콘
현대말기 수원구장운 참 좋았는데요. 시끄러운 엠프도 적고 야구도 잘 보이고 짜장면도 배달해다주고..
20/07/24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했어요. 거기 포수 뒤편 자리를 특별석인가로 팔았었는데 1.5만원인가 밖에 안하고 간단한 간식이랑 물도 줬음
Chasingthegoals
20/07/24 12:25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에도 그 얘기 있던데요. 버너랑 삼겹살 가지고 고기 구워먹다고, 옆쪽에 있는 모르는 할재들이랑 합석해서 같이 음식한거 나눠먹고 소주 마셨다고 크크크
ComeAgain
20/07/24 11:11
수정 아이콘
원조 재박존...
의미부여법
20/07/24 11:11
수정 아이콘
자전거 있어야...
김첼시
20/07/24 11:2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한테 프로야구가 발리던 시절...
치열하게
20/07/24 12:04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역사를 보면 원래 저런게 아니라 줄어든거죠? 그래서 암흑기같은거고
20/07/24 12:16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는 태동부터 당대 최고 인기 스포츠이던 고교 야구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금수저 리그입니다.
20/07/24 12:17
수정 아이콘
저때 해태 멸망(기아 인수)-쌍방울 멸망(해체 후 SK로 재창단)-현대 야반도주 및 해체(이후 히어로즈로 재창단) 월드컵 4강이 죄다 겹쳐서...1, 2회 wbc랑 베이징 올림픽 터지면서 다시 회복됐습니다.
Chasingthegoals
20/07/24 12:28
수정 아이콘
저것까지만 해도 침체기 소리 듣긴 했었는데, 02년 월드컵 4강도 있었지만,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김승현 때문에 너도 나도 농구하고, 스타리그 부흥이 동시에 왔습니다. (이후 스타리그는 전국투어까지 한 데다가, 농구는 단선생의 입단으로 계속 흥했죠.)
그리고 2004년 병역비리 파동으로 훅 가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야구는 나름 흥행하긴 했었죠. 특히 2004 한국시리즈는 말도 안 되는 룰 때문에 9차전까지 가서 암흑기 치고 꽤나 흥행했던 한국시리즈였구요.
20/07/24 14:48
수정 아이콘
2004년에 양준혁이랑 권혁한테 흰 수염 합성했던 짤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병역비리는 진짜 완전히 기억의 저편이었네요 허허허
저때쯤 생각해보면 저도 마이큐브부터 스타리그 봤었던 것 생각나네요. 박찬호부터 최희섭까지 이어지는 MLB도 히트쳤고, 박지성 덕분에 EPL 붐도 슬슬 올라왔고, WWE도 전성기여서 엄청 유행했었죠. 최홍만이 K-1하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엄청 볼 게 많았네요?
Chasingthegoals
20/07/24 14:58
수정 아이콘
네, 정확하십니다. 야구가 지금 상황에서 병역비리 터졌으면 리그 존폐를 걱정해야 했겠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들의 관심으로 자연스레 침체된 바람에 다들 저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논하지 않고 유야무야 묻혔죠. 어떻게 보면 크보 입장에서는 다행이었구요 크크
최홍만이 K-1 할 때 프라이드도 인기가 많았고, UFC 보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였습니다.
또한 MLB는 보스턴의 양키스 역스윕 후 월드시리즈 우승(박사장님은 그말싫 ㅠㅠ), 몇 주 뒤 임요환의 3연벙, 연말에는 효도르, 노게이라 재경기, 해가 바뀌고 나서는 단선생이 팀 하드캐리해서 안양 SBS 농구 경기 시청 등등 스포츠 모르는 일반인들 시점에서는 시간 순으로 재밌는거 하니까 할 거 없으면 한 번 봐라 수준이었습니다. (박지성 경기는 워낙 챙겨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논외합니다 흐흐)
로즈 티코
20/07/24 13:22
수정 아이콘
저 시절엔 야구 직관 쉽게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참 좋아했습니다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2773 [기타] IMF 이후 최대 위기를 맞는 한국 경제.. [45] 길갈10931 20/07/24 10931
392772 [동물&귀욤] 멈추지마 계속 쓰다듬어 [7] 흰긴수염돌고래8399 20/07/24 8399
392771 [유머] ?? : 대전 개노잼인데 누가가요..... [20] Star-Lord11139 20/07/24 11139
392770 [LOL] 2020 롤드컵 발표 D-8 [6] Leeka8080 20/07/24 8080
392769 [게임] [워3] 블쟈 : 마침내 워3 래더가 시작됩니다 ? [32] v.Serum8662 20/07/24 8662
392768 [스포츠] 시대를 크게 앞서간 한국 관중문화.jpg [24] 살인자들의섬12496 20/07/24 12496
392767 [유머] 심령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20] 興盡悲來11352 20/07/24 11352
392766 [유머] 취미가 직업으로 바뀌면 재미가없다니 [9] 갓럭시10949 20/07/24 10949
392765 [유머] 이것이 K-배달 [23] 쵸코하임11066 20/07/24 11066
392763 [게임] [카운터 사이드] 이천 쌀축제도 끝났습니다... [23] 캬옹쉬바나8251 20/07/24 8251
392762 [유머] 생활체육인들을 바라보는 엘리트 체육선수들.jpg [31] TWICE쯔위14082 20/07/24 14082
392761 [LOL] 스타황제 임요환의 LOL 티어&전적.jpg [66] 아지매14087 20/07/24 14087
392760 [유머] 성관계하면 똑똑해진다.jpg [36] 파랑파랑13013 20/07/24 13013
392759 [LOL] T1 x 하나은행 파트너쉽 체결.jpg [17] 감별사7840 20/07/24 7840
392758 [유머] 살기 좋은 동네 특징.jpg [52] 꿀꿀꾸잉13034 20/07/24 13034
392757 [LOL] 라이엇코리아 패치노트 번역 실수?jpg [5] 감별사7865 20/07/24 7865
392756 [유머] 유행하던 클리쉐 다 끼얹은 만화.manhwa [33] 은여우10601 20/07/24 10601
392755 [방송] 먹방BJ 벤쯔 근황.jpg [50] 감별사14460 20/07/24 14460
392753 [기타] 에이전트 H 인스타 팔로잉 근황.JPG [4] 살인자들의섬15446 20/07/24 15446
392752 [동물&귀욤] 고양이 뷰티샵 [8] 알료샤8490 20/07/24 8490
392751 [게임] 엑스박스 프리미엄 감상 [23] 아케이드9580 20/07/24 9580
392750 [LOL] 세레머니 고민하는 프로방송인.gif [10] 살인자들의섬9867 20/07/24 9867
392749 [게임] [스타2] 연습에 몰두하는 후안 [4] MiracleKid5974 20/07/24 59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