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3 12:53
서양은 민간기록이 넘사벽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저런 시시콜콜한 것들이 남아오는거죠~ 저렇게 검술 교본 만들어놓으면 출판해서 책 팔리고, 인세 받아 부~~자 되고~ 그런 원리 아니겠습니꽈~??크크 동양의 기록은 국가 기록물이 거의 전부라서 국가 기록에는 저런 시시콜콜한 검술교본, 전술교본, 누구누구의 전쟁 수기 이런거 안쓰죠~~ 한문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심지어 단수인지 복수인지 문장을 다 읽고도 파악하기 힘든 것도 있다고.... 며칠날 XX군과 NNN에서 붙었다. 적장 OOO을 죽였다. 그날 밤 우리는 MMM으로 가서 숙영을 했다. (알고보니 MMM은 한참 후방...) 전투 기록이 이런 식인데... 그럼 이겼다는거야 졌다는거야???
20/07/23 18:11
(수정됨) 일본은 에도시대부터 상업인쇄가 활발했습니다. 중국도 이에뒤지지 않았구요. 기담집, 시문학집 ,판화집등 여러 민간 간행 서적들이 남아있습니다. 국가기록물이 거의 전부라는건 근거없는이야기에요. 한자 문제도 초서체가 워낙 알아보기 어려운거지 한자 해석에서 막히는게 아닙니다. 필기체로 쓰인 서적은 동서양 상관없이 번역자들이 머리를 싸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