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2 21:56
그냥 아무이름이나 받아서 쓰다가 나중에 돌아가시고 개명하면 됨....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듯 요즘 이름 바꾸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어려운일도 아니고
20/07/22 21:57
일단 저 조회수로 얻은 기쁨의 반만큼 아버지 용돈을 드렸으면 좋겠구요 크크크
소율도 예쁘긴한데 요새 너무 자주 들리는 이름이라 차라리 지금은 시은이란 이름도 좋을거 같습니다
20/07/22 22:28
이름은 당시 시대유행에 따라서 촌스런 이름이랑 세련된 이름이 나뉘는거지 크게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옥분이도 괜찮지만 애기엄마가 좋다는대로 짓는게 낫죠 제일 많이 부를사람인데
20/07/22 22:31
저는 저희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 마음에 들지만
이름은 진짜 잘 지어야죠 뭐 나이들면 개명할수있지만 어린 나이때 그런게 다 별명되고 트라우마될수도있으니..
20/07/22 23:38
이게 오히려 90년대 2000년대 정도까진 옥분이가 더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요즘에는 복고가 패션이 되기도 하니까 오히려 옥분이가 귀엽고 예쁘게 하고 다니면 더 사랑스러울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다만, 엄마가 저렇게 마음에 안 드는데 부모 의견을 따르는 게 당연히 맞겠죠.
20/07/23 00:53
소율이가 더이쁜거같긴한대 고민될때면 외국이름으로 변환했을때 어떤지 봐보세요
서양식으로 하면 성이 뒤로가니까 소율 정 시은 정 이렇게 될껀대 둘다 성이 뒤로간다고해서 특별하게 이상해지는 것도 없으니 그냥 2개 이름적어놓고 아이가 집는걸로 고르게 하는건 어떨지? 둘다 이름 이쁜거같은대. 아! 옥분은 냉큼 버리시고.....
20/07/23 12:14
사촌언니 무교인데... 시어머니가 무조건 딸이름 예(수님의 재)림으로 해야 된다고 우겨서 진짜 힘들어하더라고요. 결국 그 이름으로 갔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