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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20:13
이념이 욕망을 통제 못 한다는건 역사가 증명해주는데, 이 정부 사람들과 극성 지지자들은 가끔(요즘은 자주) 망각하고 다니더군요.
20/07/22 20:16
브리지스톤 V300, 미즈노, 스릭슨 요 3개는 그냥 중고가 가격방어도 좋고, 가격대가 매력적이에요
스릭슨은 요새 3피스우레탄볼이나 골프채들 특가 풀리는게 역대급가성비라 뭐 별수있나요
20/07/22 20:20
저 양반들이 중국, 대만 불매운동할때는 '어리석은 애국' 이라며 신나게 비웃고 다닌게 유머죠. 언론의 민족주의는 좌우 가리지않고 정말 문제입니다. 뭐 결론적으로는 한국인이 그러니까 언론도 그렇게 되는거겠지만 너무하다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20/07/22 20:23
불매운동 안합니다. 뭔가 끌려 다니는 느낌이 들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더...
제트스트림 만한 볼펜이 없었고 유니클로 에어리즘 대체할 제품도 비슷한 가격대엔 없어서 고민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20/07/22 20:30
선택적 불매운동이던 뭐던 일제선호 의식을 바꾼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남양 불매운동으로 남양이 안망했어도 의미없는게 아닌것처럼 말이죠.
20/07/22 20:45
80년 운운한 광고는 대처 안좋긴 한데 초반 인터뷰는 전문 보면 크게 문제일까 싶은 내용입니다. 앞내용을 빼고 기사 제목에 실으니 마치 뻗대면서 '영향 오래 안갈 것' 처럼 들렸으니까요.
아래가 인터뷰 전문 "매출에 일정 부분 영향이 있습니다. 영향이 당연히 없을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로서는 정치 상황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어떤 국가의 고객님도 모두 저희의 소중한 고객님이므로 각 나라의 고객님들의 생활에 잘 맞는 라이프웨어(LifeWear)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해주고 계신만큼, 그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일정 부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0/07/22 21:41
일단 금연운동이 먼저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본담배 점유율이 낮아요... 점유율은 낮은데 충성도는 그럭저럭 높은 품목이랄까? 담배 피는 사람들은 보통 피는것만 피니까요. 일본담배 소비량 늘어났다는게 일본 불매운동에서 큰 의미가 없는것이 일본담배가 처음 들어왔을때는 인기 높았지만 어느순간 부터 서서히 내려가더니 지금은 국내 담배 시장에서 별 다른 힘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지금 우리나라 담배시장은 그냥 kt&g가 잡고 있는데다가 내수보다 수출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우리나라 불매운동을 안하는것이 원래 우리나라 물건을 안샀기 때문인것처럼 시장에서 별 의미없는 수준이면 관심도 없는거구요. 그러고 보니 저도 처음 담배수입될때 마일드세븐,말보로만 피웠는데.. 어느순간부터 국내산만 피게 되더군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
20/07/22 20:50
불매하는 사람 정상
불매 않하는 사람 정상 불매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비정상 불매하지 않는 사람 욕하는 사람 비정상 언제나 편갈라서 맛집 운영하는 언론
20/07/22 21:10
선택적 불매운동은 당연히 할수 있는거죠.
삼성이 싫다고, 삼성과 관련된 모든 제품 , 부품까지 따져가면서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남양이 싫어도 남양의 특정제품 하나만큼은 내입맛에 너무 맞아서 그 제품 하나는 사먹을수도 있는거고요. 각자 자기 기준에서 할수 있는만큼만 하는거죠. 선택적 불매운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그 제품 산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비정상인 사람들이지만. 선택적 불매운동을 한다고 비난하는 것 역시 비정상인 사람들이죠 -_-a
20/07/22 21:49
선택적 불매운동을 하면서 강요를 하니까 문제인거죠. 이게 참 비열한게 처음에는 하는사람만 하자 이러더니 머리수 많아지니까 유니클로 순찰다니고 렉서스 따라다니고 이러다가 좀 식으니까 또 선택적 불매운동 하는사람만 하자 이러고있죠. 8월에 지소미아 연장과 일본기업 자산매각 이슈가 있는데 이때 또 강요하기 시작할겁니다.
20/07/22 23:51
본문에도 쓴것처럼, 강요하는 사람은 욕먹어야죠.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선택적 불매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역시 욕먹어야 하고요 ^^; 바로 위에 공감가는 댓글이 있네요 불매하는 사람 정상 불매 않하는 사람 정상 불매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비정상 불매하지 않는 사람 욕하는 사람 비정상
20/07/23 00:12
물론 강요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겠지만 마르키아르님이 생각하시기에 인터넷상이나 언론 정치권에서 강요하는 분위기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상식적으로 봐도 애초에 그걸 강요하지 않고 조용히 하는 사람이면 인터넷에서 이러니 저러니 얘기 자체를 거의 안하겠죠. 그건 애초에 불매운동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안하는거죠. 강요안하는 불매운동이라는거 자체가 모순적인겁니다.
20/07/23 00:27
레게노님께 반대로 여쭤보고 싶네요.
불매운동 하는 사람중에 강요하지 않고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과, 강요하면서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이 어느쪽이 많다고 보시나요? 전 강요하지 않고 , 불매운동 하는 사람이 훨씬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을 봐도 그렇고 대부분이 조용히 불매운동을 합니다 , 남양이든 삼성이든 일본이든.... 열씸히 남들한테 강요하면서 불매운동 하는 사람은 적어도 제 주변에는 없는거 같네요. 왜 강요안하는 불매운동을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_-;;;;
20/07/23 00:58
불매운동인데 혼자조용히 하면 운동이 아니죠 그냥 개인적 호불호고
불매운동이라고 한거부터 사람들에 대한 참가를 원하는거죠 그리고 강요하면서 혹은 참가하지않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사람이 더 많다 생각되는데 열심히 남들한테 강요하는 사람들이라면 정치권,모모 사이트는 넘쳐나고 유니클로 감시단이라던가 뭐 일화가 꽤 되니 일일히 설명할필요없을거 같고 강요없는 불매운동이라는건 애초에 성립이 안되죠 님은 그럼 어케 불매운동하게 됬는데요? 갑자기 가슴속에서 불매운동하라고 속삭여서 시작했나요? 참고로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선 아무도 불매운동안합니다
20/07/23 01:02
마르키아르님이 말하는건 불매죠. 불매운동하고 다릅니다. 혹은 직접적으로 강요를 하지않아도 분위기를 잡죠. 본문의 뉴스의 경우 누가봐도 암묵적 강요죠. 일본 기업 물건 이렇게 많이산다 알아서 불매해라. 게다가 국가 불매라는건 현 시대에 어올리지도 않고 범위가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선택적 불매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지들이 그렇게 강요를 해놓고서 나는 꼭 필요한거니까 어쩔수 없다? 이건 역겨운 모순이죠.
20/07/23 01:40
아마 레게노님이 말하시는 강요와, 제가 생각하는 강요는 기준이 다른거 같군요
예를들어 A라는 회사의 사장이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러서, 누군가 사장이 너무 나쁜짓 저질러서 A회사 제품 안살겁니다. A 회사 제품을 사지 맙시다, 라고 글을 쓴다면 전 강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A라는 회사의 제품을 산 사람의 글에다, 아니 어떻게 저런 나쁜짓 하는 회사의 물건을 살수가 있죠? 저 회사 제품을 사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왜 A 회사의 불매 운동에 동참 안하죠? 더 나쁜짓 한 회사의 제품은 불매운동하면서 이 제품은 불매운동 안하시나요? 등등... 이런식의 글이나 댓글을 쓴다면, 이건 강요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레게노님과 저의 가장큰 차이는 전자와 같은 경우를 강요한다고 생각하냐? 아니냐? 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20/07/23 02:06
강요가 아니라면 ‘사장이 너무 나쁜짓 저질러서 A회사 제품 안살겁니다. A 회사 제품을 사지 맙시다’라고 글을 쓰는 이유는 뭔가요 그럼?
일기? 자기만족? 정보전달? 선동아닌가요 뭐가 됬든 혼자 조용히 불매운동 한다는 것과는 동떨어져있네요
20/07/23 02:26
너무 댓글에 다 달아놓으셔서 제가 뭐라고 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_-;;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정말 강요하기 위한 의도로 그런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냥 일기처럼 별다른 뜻 없이 말하는 분도 있을테고 자기 만족에 , 난 이런걸 했어! 하는 의도로 말하는 분도 있을테고 사장이 나쁜짓한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정보전달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말하는 분도 있을테고 .. 이유는 "강요" 한가지가 아니라, 정말 다양할꺼 같은데 말이죠.. ^^:
20/07/23 10:29
마르키아르 님// 선동이자 강요인거 알면서 딴소리하시네요
일기 자기만족 정보전달 다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그리고 그게 어디가 ‘조용히 하는건가요 님과 님 주변에서 그렇게 ‘조용히’한다는데 흠.........놀랍긴하네요
20/07/23 10:40
멸천도 님// 난 이렇게 나라를 생각해서 불매운동 하고 있다라는데
기저에 그런 심리가 있죠 말만 뒤집으면 불매운동 안하는 사람은 나라 생각 안함 이란 건데 사실상 강요라고 봐야죠 안그러면 남한테 알릴 이유가? 자기만족 일기 깔려고 쓴건데 그것도 주워먹으니 크크 강요 권유 차이가 어쩌구 하는건 말장난이라 보고있기도하고 얘기해봤자 다 아니라고 잡아떼는데 뭐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처음부터 그렇게 ‘조용한’ 불매운동이면 이렇게 얘기나오지도 않죠
20/07/23 12:08
니켈 님//
위에서 저와 제 지인이 조용히 불매운동을 한다고 애기한것을 저런글을 쓰는것이 조용히 불매운동한다는 것과 혼동하신것 같군요 사실 전 게을러서 저런 글조차 쓰지 않습니다, 제 지인들도 아마 그럴테고요 -_-;;;; ( 솔직히 제 생활과 소피패턴을 생각햇을때 그런 글을 쓸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하고요 ) ----------------------------------------- 그리고 그런글을 쓰는 다른 분들은 많이 있으니... 선동이자 강요다 라고 니켈님은 생각하시는것 같고 전 선동이자 강요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알면서 딴소리 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을 하고. 모든 사람이 니켈님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호기심에 설문도 한번 해보고 싶긴 하군요 저정도의글을 보고 선동, 강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지? 아닌지 -_-;;
20/07/23 14:50
마르키아르 님// 예예 더 말해봤자 의미없을거 같네요
모든 사람 얘기하시는데 그거 본인한테도 적용되는거 아시죠? 가끔은 혼자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좀 다른 사람도 만나보는걸 추천합니다 열심히 불매운동하세요 화이팅^^
20/07/22 21:29
불매하는 놈 따로고 늘상 사는 놈 따로인데 왜 이걸 엮지 크크크
사는놈이 사서 판매량이 오르는거지 불매한다던 사람 때문에 오르나;;
20/07/22 21:33
에효 이럴꺼면
그냥 단교하자고요... 무역하기 싫고 서로 싫어 죽겠는데 뭐... 수입은 매국노.. 그러면서 또 수출을 해야하고 참...
20/07/22 21:51
불매하는 사람 : 정상
불매 않하는 사람 : 정상 불매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 비정상 불매하지 않는 사람 욕하는 사람 : 비정상 (2) 더불어 이걸 정치랑 엮으려는 사람 : 정치병
20/07/22 21:59
선택적 불매운동하는 사람 : 정상
불매운동하는사람 : 정상 불매운동 안하는 사람 : 정상 본인은 선택적 불매운동하면서 타인에게 불매운동 안하냐고 비난 하는 사람 : 비정상 본인은 불매운동하면서 타인에게 불매운동 안하냐고 비난 하는 사람 : 비정상 본인은 불매운동 안하면서, 물건 싸게 구입하는 사람 : 합리적 소비자 응. 알티마, 맥시마 다 팔렸어~
20/07/22 22:22
골프채도 있는 사람들이라서 안하는게 아닐텐데요. 골프 커뮤니티 가봐도 일본채라 구입하기 찝찝하다는 이야기 많습니다.
다만 대체제가 마땅치 않은 경우도있고... ( 힘없는 여자라던가...) 스릭슨 같은 경우는 할인을 워낙 해주기도 했고 뭐 그런거죠.
20/07/22 23:09
선택적불매운동이란 단어만 봐도 비아냥 대는게 불매운동 하는사람이 아닐텐데요..
하는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면되는데 진짜 피곤합니다.
20/07/22 23:55
인터넷 남초 사이트에선 불매 안하는 사람 욕하는것보다
불매하는 사람들을 향해 비아냥대는 글과 댓글을 훨씬 많이 본거 같은데 말이죠 마침 여기 댓글도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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