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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1 22:27
공단기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이 메가스터디로 이적했는데 이적하자마자 공단기에서 전한길 비방하는 배너를 홈페이지에 대문짝만하게 올렸습니다 크크
20/07/21 23:06
신용한은 그 공단기에서도 별별 특혜 다 주고 모셨던거라(모셨다기도 뭐한게 공단기에선 인강만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상당히 특출난 슈퍼을의 위치라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20/07/22 09:07
저도 어디서 읽은거라 정확한 건 아니지만
신용한은 본인이 소유한 학원(난공불락)과 출판사가 별도로 있었고 공단기에 인강만 올리고 있었는데 메가스터디가 그 학원이랑 출판사를 인수합병했다고 봤습니다
20/07/21 23:13
독점체제는 좋을 게 없죠. 공단기가 너무 비대해진 감이 있어요.
그건 그렇고 이번엔 메가스터디 승이네요. 공단기 너무 치졸함.. 크크 수년간 한 과목에서 탑 찍었던 강사를 노골적으로 엿먹이면서 비하하는 게 과연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될까? 라는 고민을 전혀 안 한 것 같아요. 자본주의가 뇌를 파먹어서 약육강식, 경쟁 이런 거 말고는 눈에 안 들어오는 듯... 어떤 더러운 속사정이 있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로 드라이하게 끝내야죠. 아마추어처럼 소비자들한테 티내지 말고.
20/07/21 23:44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되네요. 공단기 측은 런한 강사가 자기네 소속일 때 저러는 거 다 알면서도 실드쳐주면서 바이럴 마케팅, 여론조작 했다는 거 다 드러내는 거니까요. 런한 강사 때린다고 자기네 살을 깎아먹는 꼴.
런한 강사야 전날에 통수친 거니 법적으로 두들겨 패도 충분했을텐데.
20/07/21 23:56
그쵸. 속사정이야 어떻든 법적인 문제는 둘째로 하더라도, 명분싸움에서는 런한 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서 굳이 공단기 쪽에서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수험생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입지가 약해질 건 뻔한 일이니까요.
쓸데없이 네거티브하다가 자기 이미지까지 같이 떨어지는 거죠 뭐. 애초에 공단기에 지금보다 더 떨어질 이미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20/07/22 03:09
뜻은 그게 맞고, 본래 모체가 영단기였습니다. 영단기가 성공하면서 사업 확장하면서 공무원 컨텐츠인 공단기가 만들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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