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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15:34
(수정됨) 아래꺼는 게임 코스프레한 돈자랑 대회다보니
런칭이 시~작하고 글로벌과 동시에 하는거 아닌한 타섭 선행주자들이 나머지 사람들에게 인식을 박아버리죠
20/07/17 15:37
광고랑 흥행이랑 엮어서 생각했네.포나 광고는 잘 먹히지 않았나요? 그냥 포나겜이 배그에 밀려서 망한거지. 전 오히려 트위치만 봐서 그런가 겜 세계관이나 인게임 플레이 넣은 광고가 잘 안먹힌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걍 싸게싸게 cm송 넣고 겜 내용 적당히 버무리는 게 잘 먹히고요
20/07/17 15:40
에이펙스 레전드 10위권 잠깐 진입했던 것만 봐도 PC게임은 광고와 별 상관없는 것 같아요. 특히 한국은 더더욱... 걍 재미만 있으면 알아서 잘함
20/07/17 15:44
게임광고중에 괜찮은 광고 방식이 있을까요? 위의 2개 광고처럼 전통적인 광고는 흥한꼴 한번을 못봤고, 스트리머나 BJ데려다가 하는것도 반발심만 오지게 받던데...
진짜로 그나마 대충이나마 성공한게 정말로 노이즈마케팅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는뎅...
20/07/17 15:49
가오갤 주인공 했던 양반이 포트나이트 광고로 한국사람들 도발하던 거... 그거 괜찮았던 것 같읍니다
울컥해서 설치할뻔했어요 크크크
20/07/17 16:09
어... 네번째도 그런 거였나보네요
제가 본 건 다른 버전이었읍니다... 진짜 그거 보고 울컥했어요 저건 좀 과했는데 그건 딱 적당히 기분좋게 약올리는 느낌이었거든요 크크
20/07/17 15:52
모바일 게임 제외하고 pc 온라인 게임 광고는 존재 자체나 알리 정도로 끝나고 흥행에 필요한 게임 이미지는 꾸준히 깔아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면 복귀에 혹할만한 패치가 있다던가 신작이면 이름있는 제작 스튜디오라던가 꾸준한 cbt에서 호평으로 겜 커뮤니티에서 주기적으로 화제가 된다거나
20/07/17 16:04
영화로 치면 영화 장면 하나도 없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배우가 나와서 영화 이름만 외치고 끝나는 광고인건데 이런 스타일 광고가 계속 나오는 걸 보면 나름 잘 먹히나 봅니다.
20/07/17 18:42
마케팅일 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다 계산기 두들겨보고 데이터 들여다보고 겨우겨우 컨펌 받는 결과물일거라 생각합니다. 하드게이머들은 어차피 광고로 유입되기보다 입소문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로 알아서들 유입되기 때문에 TV광고 타겟이 아니더라구요. 그럼 결국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향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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