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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 21:27
저는 비빔면은 오직 팔도 뿐이었는데 진비빔면 처음 먹고 양이 1.2배라 딱 적당한데 맛도 기존의 새콤함에 매콤함을 살짝 첨가한 게 완전 취향이라 바로 갈아탔습니다.
20/07/09 21:30
소스 새콤달콤 맛에서 새콤이 팔도의 사과향 새콤과 달라서 팔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는 있나보던데 저는 진비빔 소스쪽이 더 후각을 자극해서 좋아합니다.
20/07/09 21:30
진비는 그냥 면 바뀐 라면볶이 맛이라서... 맛없는건 아닌데 되게 그렇더라구요 크크
팔도비빔면은 제발 맵기 좀 덜 맵게 해줬으면ㅠㅠㅠㅠ
20/07/09 21:32
사실 팔도에서 덜 매운 게 있나 싶긴 해요. 죄다 팔도보다는 매운 것 같던데...굳이 치자면 오뚜기 메밀 비빔면 이나 농심 찰비빔면 정도인가.
20/07/09 21:35
저는 팔도제품들은 면이 별로더군요
팔도 비빔면도 어느날부터 질렸는데 그후로는 팔도거는 틈새면뻬고 하나도 안사먹고 있어요 틈새라면도 면이 에러라 그 국물에 밥말아먹을려고 사는정도.. 진비빔면은 소스가 좀 약하고 난잡한 맛이라 도전불닭면에서 2봉투당 하나씩 도전장을 빼뒀다가 진비빔면에 넣어먹으면 괜찮더군요. 그거 아니여도 소스는 강화할 방법이 많은데.. (국물라면들도 포함) 면이 구리면 살릴수가 없어요.
20/07/09 21:48
팔도 그 특유의 끝맛중에 밀가루맛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제 입맛이 특이한건가.. 다른 라면은 잘만먹습니다.
근데 팔도는 뭔가 그 특유의 밀가루맛이 확올라오는거때문에 너모 느끼해용...
20/07/09 22:22
요즘은 이상하게 라면 끓여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못먹는데 기숙사 살 시절에는 제법 먹었죠. 일단 설거지가 너무 간편. 메밀소바랑 우동은 어지간한 집 아니면 진짜 바깥에서 사먹으면 돈아까운 물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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