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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 16:29
생각없고 뇌절로 많이 까인건 그려려니 하는데
탈세는 진짜 개악질이죠 마지막까지 뻔뻔하고 거위의 꿈도 그렇고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지가 빤히 보임
20/07/09 20:36
오호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기독교는 아니지만 군대에서 실로암같은 복음성가류는 가요만큼 좋은 노래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가요의 상당수가 CCM의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20/07/09 16:25
거위의 꿈은 빼주세요.
노래 자체도 별로입니다. 더유명해졌을지언정.. 원곡이 주는 청춘의 고민에 대한 느낌들은 사라지고 신파가 되어버렸어요.
20/07/09 16:50
거위의 꿈은 아니지 않나.
덧붙여서 붉은 노을은 어떤가요? 어린 친구들은 빅뱅의 붉은 노을로 알고 있다던데....라고 하고보니 그룹이 망이네...=_=.....없던 일로 합시다....
20/07/09 17:48
거북이의 사계도 나왔을 당시에는 까는 기사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동자들의 애환이 깃든 노래를 이렇게 불러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20/07/09 18:26
본능적으로 인정합니다.
원곡좀 듣다가 '오~원곡이 더 좋은대? '하면서 듣다가 지우고 다시 강승윤 곡으로 바꿨습니다. 크크 뭔가 껄렁껄렁한 느낌이 좋아요. 종신이형은 뭔가 불쌍해보이는 감성이라 흑흑
20/07/09 19:26
사랑했지만이 단 한번도 안 올라올 줄이야...
원곡보다 리메이크가 더 좋은거 하나 꼽자면 고속도로 로망스 택하겠습니다. 김장훈 음색이랑 조피디 랩이 노래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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