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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13:57
북가좌동은 가재울 뉴타운으로 이미 재개발 진행중 아닌가요..... 국회의원이 아니라 대학생한테 맡겨놓고 팔래 존버할래 어떻게할래 물어봐도 무조건 붙잡고 있을 것 같은데... ㅡㅡ;;
20/07/07 14: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953590
[윤호중 "아들에 주택 증여 기사 황당…증여세 전부 납부"] 윤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매각서약은 올해 했는데 작년에 증여했으니 공약을 어겼다는 내용"이라며 "제가 소급서약이라도 했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조부가 손자에게 증여할 때 세대생략증여제를 통해 증세할 수 있었는데 곧이 곧대로 증여세를 다 내고 증여한 게 불법이냐"며 해당 언론사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당사자는 반박했다고 하네요.
20/07/07 14:32
뭐 그런데 지금 양도세 다 내고 장기보유 특별 공제를 받긴하겠지만 파는 사람들도 다 같이 욕먹는 분위기 아닌가요?
이런 분위기를 만든게 어딘데.. 무슨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지 좀 그렇군요;
20/07/07 14:20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북가좌6같은데 주택재건축이고 조합설립이 올해 초에 나서 전매도 안됩니다. 작년에 증여한걸 보니 조합설립되면 양도가 안되니 미리 증여해둔거 같네요..
20/07/07 15:59
증여세를 속여서 낸게 아니라면 저는 증여자체는 크게 비난하고 싶지 않은데요.
돈 있는 분들이 정해진 세금만 따박따박 잘 내주신다면 거래가 더 많아 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20/07/07 16:30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고 저도 동의 하는 편입니다만
요글에서는 조금 애매한게, 지금 민주당에서 푸쉬하고이는 정책의 메인은 아파트 투기나 갭투자를 막겠다는 걸로 알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해당 사안은 조금 다르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0/07/07 16:43
전혀요. 민주당및 정부의 정의에 따르면 윤호중도 훠궈님이 말씀하시는 때려죽일 투기세력에 들아가죠. 그래서 2채 이상 가진 사람 처분하라 했고 처분했다 주장하셨죠? 그런데 제가 친족증여는 정리한거라 보기 힘들다니 동의하는 편이라구요? 앞뒤가 안맞는거 아닙니까?
20/07/07 16:50
친족 증여라는 상황이 처분이라고 보기는 힘들 수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는데
이번 건은 조금 다르지 않나 하고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적어도 아파트 투기나 갭투자와 관련되는 상황은 아니니깐요. 이러면 이율배반적인 상황은 아닌거죠?
20/07/07 17:04
윤호중은 민주당 및 정부가 정의하는 투기세력에 들어간다니까요? 투기세력 잡겠다면서 집 한채만 남기고 처분하라는데 투기세력에 들어가는 본인이 친족증여로 처분이라 보기 힘든 행동을 하니 이율배반적인 상황이죠.
20/07/07 18:06
왜 법대로 하니 문제가 되느냐? -> 법대로 세금내고 아파트 산 사람도 투기세력으로 몰던데 법대로 하면 면죄가 되느냐? -> 그래서 아파트 2채이상 사신분들 처분하라고 하고 본인도 한거 아니냐? -> 친족증여는 처분이라 보기 힘들지 않느냐? -> 친족증여가 처분이 아닌건 동의하지만 민주당의 정책의 메인은 아파트 투기나 갭투자를 막겠다는 걸로 알고있고 그러니 다르다 -> 훠궈님 댓글도 그렇고 민주당은 윤호중과 같은 사람도 투기세력으로 본다 그래서 2채 이상 가진 사람들한테 처분하라고 했고 본인도 했다고 전 리플에서 이야기 했는데 정작 제가 친족증여는 처분이라 보기 힘들지 않냐고 태클 거는데 그걸 동의하시면 [그래서 아파트 2채이상 사신분들 처분하라고 하고 본인도 한거 아니냐?]라는 앞의 주장과 맞지 않는거 아니냐? -> 친족증여는 처분이 아니지만 이번건은 다르니 이율배반적인게 아니다. ->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님의 주장과는 다르게 민주당쪽 주장에 따르면 윤호중은 투기세력이고 1채 남기고 정리하라 했는데 정리 안한거니 (님도 동의한 부분이죠.) 이율배반적인 상황이 맞다고 한겁니다.
20/07/07 16:33
이번에 재산세 나온거 보니까 공시지가 올려서 상한까지 꽉꽉 올려 받던데
이거 아파트 한채만 있어도 내야되는거거든요 실거주 한채만 있어도 죄인취급 하는거 아닙니까? 참고로 천룡인이 아니라서 세금 다 내고 별 이상한 서류 다 내고 겨우 샀습니다.
20/07/07 16:37
어,, 제가 뭔가 기분 나쁘시게 해드렸다면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재산세 많이 나온건 훠궈님 자산이 상승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음,, 재산세는 그렇지만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20/07/07 17:48
정부에서 천명한 사항입니다
실거주 한채고 뭐고 집있는놈들은 좀 때려 맞아야 되니까 공시지가 팍팍 올려서 재산세 올리겠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계시고요
20/07/07 15:12
1,2는 중단, 3은 헤이하치만 중단, 태그1은 특중(앉아도 막힘), 4이후로는 전부 상단입니다.
웨이브 추돌(혹은 기원권 같은 비슷한 것들) 같은게 나오기 때문에 중하단 이지선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20/07/07 15:17
2까지는 완전중단이었고, 3에서는 진은 완전상단, 헤이하치는 선택상단이라고 해야 하나, 앉으면 강제가드되서 프레임이득이 없었고, 태그에서는 전캐릭 초풍이 선택상단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7/07 15:52
업보 맞죠.
그런데 이 과실을, 서슴치 않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한 지위에 있는 대한민국 2%의 특별한 희생] 을 외치며 패러다임을 바꿀 경기도에 있는 모 분이 따먹을거 같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20/07/07 14:51
증여세가 한두푼도 아닌데 돈 벌려면 그냥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안팔면 안팔고 시세차익 노린다고 뭐라했을 거고 팔면 동네를 버렸다고 뭐라했을 건데 세금 내고 증여했다고도 뭐라하면;; 절세하려고 난리치는 다른 요직 인간들도 많은데 이런 사람까지 뭐라하는 건 좀..
20/07/07 15:12
아니 요직은 맞는데요.
우리가 그런 사람들 까는 이유가, 미공개정보를 선취해서 시세차익을 실현하거나 (김의겸 같은..) 절세 목적으로 지방 부동산을 먼저 처분하거나 (노영민 같은..) 경우인건데.. 애초에 돈 벌 거면 걍 쥐고 있어도 되는 건데 증여세를 내고 증여한 케이스까지 비난하는 게 사리에 맞나 싶어서요.
20/07/07 15:37
자녀증여면 공제한도도 별로 없고, 세율도 20% 이상인 증여세를 냈는데 안 파는 게 무슨 상관이 있는 지 잘 모르겠어서요.
자녀가 미성년자면 혹여 모를까..
20/07/07 15:44
(수정됨) 그걸 그렇게 이해 할게 아니라. 지금 팔아서 정리하는것보다 고율의 증여세를 부담하더라고 그냥 들고있는데 훨씬 낫다라고 판단한 부분을 주목해야죠. 앞으로도 계속 오를거라는 직접적인 시그널이자나요 정부말과는 정 반대구요
그리고 제가볼적엔 증여세 냈다고는 하지만 그냥 상속도 같이 할겸 털어버리면서 면피도 해볼라고 한걸로 밖에 안보여요.
20/07/07 16:08
적법 증여를 한 것도 문제삼아 버리면, 앞으론 탈법 증여만 하겠죠. 어차피 똑같이 욕 먹는데..
그리고 그걸 시그널이라고 하는 게 참.. 쥐고 있으면 오를 거고 팔면 내릴 거다 라는 이지선다인데 좀 과한 해석이 아닌가 싶죠 이럴거면 고위공직자나 선출직 되려면 이제 가지고 있는 부동산 다 팔아야겠네요; 갖고 있든 팔든 증여하든 퇴로가 없으니..
20/07/07 16:14
아니 솔직히 두 채 이상 가지고 있는 공직자들은 한 채만 남겨두고 다 팔아라! 했는데, 그래 팔게!하고 친족증여를 해버리면 당연히 의심이 들지 않나요?
집 팔아서 생간 시세차익을 챙기는건 깔끔하겠으나, 친족증여로 찜찜한 구석을 남겨놓는건데요...
20/07/07 16:15
(수정됨) 서로 다른곳에 초점을 잡고 딴소리 하고 모양샌데, 적법증여한거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자나요.
지금 정부에서 고위공직자에게 말하는 핵심이 뭔가요? 서울집 정리해라 입니다. 근데 "적법하게" 친족 증여만 달랑해놓고? 정리했다? 이건 그냥 웃기지도 않는거에요. 지금 그렇게 욕쳐먹고 있는 노영민도 말씀대로면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적법하게 "청주"집 팔고 "강남"집 한채 남겼자나요. 지금 사람들이 노영민이 청주집을 팔았다고 욕하나요 아님 강남집을 남겼다고 욕하나요? 그리고 말씀대로 앞으로는 고위공직자 강남 두채이상 들고 있으면 그걸로도 인사청문회에서 욕 오지게 먹을거에요 정권 스스로 자초한거죠.
20/07/07 16:28
네 본인들이 집 한채만 남기고 팔라 했으니 한채만 남기고 팔아야죠. 그런 이야기 안했으면 안판다고 뭐라 안합니다. 본인이 한말도 못지키는데 믿음이 갈까요?
20/07/07 16:50
자꾸 핀트를 잘못이해하시는데,
정부의 입장 및 시그널은, 앞으로 집값잡겠다라는거잖아요.. 그리고 집으로 돈벌생각하지 말라는 거고요.. 그러니 1가구1주택 아닌 사람은 처분하라는거고요.. 근데 다들 친족증여하는걸로 봐서.. 집값잡을 생각없다는 시그널이 강력한거죠. .. 그리고 규제가 아무리 들어가봤자 나는 증여를 해서라도 투기이익을 보겠다는거고요.. 그러니까 욕먹어도 싼겁니다. 아주 국민을 개로 아는 것들이죠.
20/07/07 16:58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집값은 어차피 못 잡는 거고, 김의겸이나 노영민 같은 케이스는 욕 먹어도 싼데 성인 자녀에게 적법 증여한 것까지 문제 삼으면 일반 시민들도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는 건지 좀 의아해서요. 증여세 이상으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증여를 선택한 걸까요? 저도 큰 자산은 아니지만 증여 받았고 앞으로 주기도 할 입장에서, 고액의 세금 내고 국가에 기여했는데 욕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20/07/07 17:00
FSP님은 집 값 잡겠다고 선언한 분이 아니잖아요. 집 값 잡겠다고 선언하고 집 안팔고 쥐고 있는건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법적으로야 문제가 안되죠. 그러니 처벌 받는게 아니고 욕먹는거구요.
20/07/07 17:53
FSP 님// 해석이 다를게 없죠. 집 값 잡겠다 = 집 값 내리겠다 이고 안팔고 쥐고 있다 = 집 값이 최소한 내리지는 않을거다 인데, 이걸 뭐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나요? 아. 저 분이 내가 남들을 위해 손해를 대신 보고, 집은 안팔고 있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인정하겠습니다.
20/07/07 17:01
일단 집값은 어차피 못잡는거라고 하셨는데..
거기부터 이견이 있고요.... 그리고 지들이 최소한 (가격안정을 위해) 팔아라 라고 하고, 집으로 돈못번다 .. 고 주장할거면 최소한 하는 척이라도 해야죠. 가증스럽다는거죠.
20/07/07 17:14
저는 별도의 경제주체인 성인 자녀에게 세금 내고 증여했으면 그걸 '했다'고 보는 거고, 님은 '안 했다'고 보시는 거니...
의견차가 좁혀지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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