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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13:37
배트맨의 배트맨(1989)
- 하늘을 날 수 없음 버드맨의 버드맨(2014) -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 함 스파이더맨의 벌쳐(2017) - 하늘을 날아다님 끊임없이 발전하는 맨 중의 맨 키튼좌...
20/07/06 13:38
아니 진짜 벌쳐 자체는 별로 강하지도 않은 빌런이고, 특히 저렇게 슈트 벗고 있을 때는 그냥 동네 아저씨 피지컬인데도(피터가 원펀치로 순살 가능) 분위기 살벌해지니까 공포감 마저 들더라구요... 연출도 연출이고 배우가 주는 아우라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히어로물에서 좀처럼 못느끼는 분위기 킄크
20/07/06 14:04
반대로 위플래시의 미키 루크는 그렇게 열심히 연구하고 표현하려했는데 각본이 모든걸 망쳤죠 ㅠㅠ
생각해보면 제이크 질렌할이 맡은 미스테리오도 그렇고 MCU의 스파이더맨은 악역들을 참 기깔나게 잘 뽑는것 같아요
20/07/06 14:33
로키, 알렉산더 피어스(개인적으로), 에고, 헬라 등 멋진 빌런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인워 타노스는 뭐랄까... 빌런을 넘어선 벽...
20/07/06 15:00
저는 전 시리즈에서 윈터솔져가 가장 멋있었습니다. 최종빌런은 따로 있지만 초중반부 카리스마가 어우...
타노스는 인피니티워보다 엔드게임에서 더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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