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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 20:42
지금 못 내보내는거는 당연하고, 2015년에 이 영상을 취재한 제작진, 현 시점에 이 짤을 유포하는 2차, 3차 가해자, 이 짤에 동조하고 소위 성매매 합법화를 이야기한 성착취 찬성자들을 n번방 가담자처럼 처벌하겠죠.
여기 댓글 다신 분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진심으로요.
20/07/01 20:31
여사친한테 이쪽 이야기 정말 자세하게 들어봤는데 어메이징 하더군요.
특히 이런 일 할 때 주변에 숨기곤 하는데 가장 의외였던건 친구따라 같이 가는 케이스가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방학 때 잠깐 하다가 결국엔 휴학하고 일하다가 다시 학교다니고 정상적인 일 하는데 현타와서 결국 자퇴하는 친구도 봤다고...
20/07/01 20:36
합법화, 양성화야 사회적 합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세상 슬프게도, 현재 사회는 그 사회적 합의가 단군이래로 가장 힘든 사회라서,,
20/07/01 20:53
인스타보면 20대 초중반 여성분들 유럽이나 유명 여행지 고급호텔 수영장 사진같은거 많은데, 다들 금수저가 아니면 그 돈이 어디서 났을지....
20/07/01 21:54
예전에 알던 가수 지망생이 있었는데 발리 푸켓 같은 현지에서 스폰을 만났데요. 그냥 티켓 사주고 이거타고 여행지 호텔 어디서 만나자 라고 한답니다 크크 지들은 성매매 아니라고 하죠 당시 만나던 사람들이라고
20/07/01 21:59
천룡인 따님들도 있구요.
정말 방학내내 열심히 돈벌어서 가는 친구들도 있구요 20대 여성이라면 몇 백씩 퍼부어서 데리고 가주는 오빠들(?)도 있구요 재주가 뛰어나서 증권 잘하거나, 유투브해서 돈버는 친구들도 있구요 글쓰신대로 떳떳하지 못한 장사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다양하죠 뭐. 너무 고깝게 보실 일은 아닙니다 크크크
20/07/01 22:05
제가 말하는건은 그냥 한두번 간게 아니라 고급호텔로 도배되있는 분들이 계셔서...
일반인은 사이판 괌 이런곳 평생 한두번 갈까말까인데 그냥 분기별로 가니...
20/07/01 20:58
자발적인 성매매한 여자>>>>>>>>>>>>>>>>>>>>>>>>>>>>>>>>군대가서 신체적,정신적 불구된 남자 국가에서 대우해주는게 현실이죠.
20/07/01 21:04
양지로 끌어올려야죠 공론화를 해야합니다.
물론 협박이나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수록 법의 테두리 안에 둬야한다는 거예요
20/07/01 21:26
돈으로 못하는게 없는 자본주의 만능주의 시대인데 그깠 성매매이긴 합니다. 얼마나 더 귀중한 것들을 시장에 당당히 합법적으로 팔고 있고 섹스는 못하는 사람에게나 귀중하지(사실 딸딸이를 잘치면 잘 참을수 있음) 잘난이들에게는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아 당신한테는 해당사항 없읍니다).
20/07/01 21:59
정말 틀어막아 버릴 수 있는 세상이 된 지금 시점에 정말 인권을 위해서 금지하는거라면 빡빡하게 조여서 적어도 국내에선 없에버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걸 보면.....
20/07/01 21:26
현금없는 사회와 위치추적기술의 결합으로 유사이래 거의 최초로 성매매를 근절할 수단을 가진 상황에서 근절할려면 정말 근절하고, 아니라면 다른 방식의 합의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20/07/02 00:14
보통 한달 매일 일 안하죠.
최소 일주일은 쉬어야하고 나머지를 다 거의 일한다고 해도 20일 남짓인데 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비싼 곳이라면 바쁘게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사람은 천만원은 우스울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얼마씩이나 왔다갔다 하는데..
20/07/02 02:06
계산하기 편하게 하루 10시간 일한다고 가정
8590 x 10 = 85900 주 5일 429500 주 2일 특근 257700 주휴수당 85900 일주일에 773100 4주 3092400 연차수당 85900 한달 계산시 이틀 추가 171800 한달에 하루도 안쉬고 10시간씩 일하면 세전 3350100 법니다. 이것도 4시간에 무급휴식 30분 없이 계산한 겁니다. 통상적인 수준에서 적어도 3배는 더 버네요.
20/07/01 21:56
성매매가 옳다 아니다는 둘쨰치고 성매매하는 여자들이 피해자라곤 생각하지 않는게 저렇게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죠
저분들이 피해자면 그냥 모든 일하는 사람들은 다 피해자라는건데...... 시급 몇만원짜리가 피해자일리가요 성매매촌 못떠나는 이유를 보면 돈때문이라는데 시급 몇만원짜리 하다가 시급 몇천원, 만원짜리에 노동강도도 썐게 가능할리가요 진짜 대부업체서 못갚아서 팔려온 피해자 여성분들도 있을거긴 한데 돈 못갚은 남자들은 어디로 팔려가는지 모르겟어서 여자들이 마냥 피해자라곤 생각이 들진 않아요
20/07/01 22:26
성매매 피해자는 법으로 정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자발적 성매매자들은 윤락행위 방지법에 의해 처벌 받습니다. "성매매피해자"라 함은 다음 각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위계·위력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한 자 나. 업무·고용 그 밖의 관계로 인하여 보호 또는 감독하는 자에 의하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또는 대마(이하 "마약등"이라 한다)에 중독되어 성매매를 한 자 다. 청소년,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자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중대한 장애가 있는 자로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유인된 자 라.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당한 자
20/07/01 22:35
그렇게 쓰이는게 아니라 걍 모든 성매매 여성분들을 피해자라고 하는거 같아서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75830 이기사 도 그렇고 딴기사에서 모 변호사가 "해당 업계에 자발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찾기 어려운 데다 빠져나올 수도 없는 구조"라며 "성매매 종사자들은 젠더, 그리고 사회의 악습에 따른 폭력 피해자들로 봐야 할 것이라고 하는 주장도 나오고
20/07/01 22:41
그건 매갈등에서 하는 주장이고 법적으론 택도 없다는 내용을 전달드린겁니다.
적어주신 링크는 집창촌이고 집창촌 철거에 따라 갑자기 직업(?)을 상실한 여성들의 재활을 지원한다는 뉴스네요. 뭐 그정도는 지원의 내역이 과하지 않다면 할 수 있는 범위라고 봅니다.
20/07/01 22:44
모 변호사의 말은 그야말로 주장일 뿐이죠.
변호사인거 보니 해당 여성들의 변호사인걸로 보이는데 변호사야 그렇게 주장해서 의뢰인의 처벌 수위를 낮추는게 일이니까요. 머 그 주장조차도 법을 개정하기전엔 주장에 불과할 뿐이죠. 그리고 요즘은 특정지역을 제외하면 자발적으로 들어가지 않은 사람 찾기가 더 힘들거에요 자발적 공급자가 차고 넘치는 바람에..
20/07/01 22:00
자기가 스스로 장기를 팔고 싶어도 법적으로는 안되는 것 처럼
성도 장기와 같은 것으로 법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해서 이쪽에 대한 합의가 필요해보입니다.
20/07/01 22:4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꽤 대단한 깡다구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극혐하는 외모를 가진 상대가 올라타서 헉헉거리며 온몸에 침바르고 혓바닥 뒹굴릴 가능성이 꽤 되며 심지어 성병등 질병이 있을 가능성도 있죠.. 자본주의적으로 퐈이팅 있다고 생각합니다.. 옳다는 건 아니지만
20/07/01 22:45
저기 오는 사람들 5분컷이라고 딴곳에서 본거 같은데 +5분 정도 더 생각하고
하루 일당 한시간에 받으면 할만한거라 생각합니다 에이즈만 조심하면요
20/07/01 23:47
옛날처럼 진짜 가난해서 집안을 먹여살리려...는 없죠 그냥 과소비하는데 돈이 없으니깐 저짓 합니다 크크
어찌어찌 알게된 여자애가 있는데 몸 팔더군요. 그냥 알바라도 해서 돈 벌라고 말했더니 너무 쉽게 큰 돈을 벌어서 알바를 못하겠다 합니다 크크 돈을 안벌면 아껴쓰면 되는데 사고싶은건 사고 먹고싶은건 먹어야하고.... 결론은 수요공급이죠 뭐 걍 합법화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정부 세금 펑펑 쓰는데 다시 걷을 생각만하지 말고 저런거나 합법화해서 세금 야무지게 받아오면 될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
20/07/02 00:13
성매매 여성을 옹호하고 말고를 떠나서
집장촌여성이랑 오피는 하늘과땅차이죠. 집장촌은 빚져서 반강제적으로 (빚을 왜졌냐고 하면 뭐 할말 없는거지만) 영업하는 거고 오피는 하고싶을때 하는거고 아무런 제약도 없는경우죠 보통..그리고 손님도 자기가 싫으면 가려 받을수 있습니다.. 그날 일하고 퇴근할때 보통 결제 받습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집장촌 여성들은 거의 빚있는 여성들이고 얘기 하자면 긴데 빚갚기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불법적으로 하는건 아닌데 여튼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않습니다..
20/07/02 01:39
솔직히 자기 몸팔아서 쉽게 큰돈 벌어본 여자가 다른 일은 할 수 있을까요?
평범한 남편 월급이 성에 찰까요? 저는 그냥 자기 인생 갉아먹는 여자들로 보입니다.
20/07/02 09:10
저걸 뿌리 뽑으려면 국가 모든 기관이 나서서 해결해야 됩니다. 의지도 없고, 이미 챙겨 먹고 봐주는 사람도 있고..저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등록제 등을 해서 세수 뽑는다? 또 다른 불법으로 일하겠죠. 어짜피 의미도 없고 포기하는게 빠를듯. 세상이 변해 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먹고 살기 퍽퍽하고, 돈 쓰고 놀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냥 내 성을 팔아서 그 돈 좀 빨리 벌어보자 이런 생각들이 점차 퍼져나가는거죠. 예전에는 성을 팔려면 절차가 복잡했는데 지금은 전화 한통이면 바로 일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할꺼고요.
20/07/02 09:35
제가 동의하는 의견은 아닙니다만
여성을 무조건 성매매의 피해자로 보는 입장에서는 저렇게 여성의 성을 판매하고 돈버는 행위 자체가 남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여성이 피해를 보는 시스템 때문이라는 시각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의타의가 중요한게 아니죠 그 시각에서는요. 저는 성매매 합법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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