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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1 21:33
저거 원통 뒤로 자연폭발시키기때문에 포탄이 앞으로 나가는 에너지와 무반동총 뒤의 후폭풍의 에너지가 똑같으므로 쏘는사람에게 반동은 없는게 아닐까요. 근데 그것때문에 쏠때 뒤에 사람이 없어야할듯
20/06/21 23:13
사실 반동이 아예 없지는 않고 그 엄청난 위력에 비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덕에 발사시에 뒤쪽으로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발생하는데, 이 후폭풍도 살상력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해서 발사시 뒤에 있으면 절대 안 되는 물건입니다. 실전에서는 후폭풍 때문에 한발 쏘면 사수의 위치가 바로 노출되어서 위험하다고도 하고요.
20/06/22 00:04
그래서 현궁은 2중 발사시스템을 장착했더라구요~
가볍게 통하고 발사 뒤에 추진 장약이 터져서 날아가기..... 그러면 실내에서도 쏠 수도 있어서 좋다고~
20/06/21 22:09
일병 때 뭣도 모르고 120mm?(토우?) 뒤로 지나가다가 대대장한테 쌍욕 먹었습니다. 좀 있다가 중대장한테 갈굼 먹고, 복귀하면서 소대장한테 까이고... 누가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참 억울했던 기억이 ㅠㅠ
20/06/22 00:09
90미리 출신입니다. 최악은 박격포 81미리와는 달리 소총수들과 함께 산을 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행군 때에도 사수는 정말 힘듭니다. 바로 뒤에서 부사수가 휴식 때마다 총을 들어주는데, 그거 아니면 쓰러졌을 거에요. 이동 때 차에 타는 옆소대 K4가 어찌나 부럽던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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