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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5 12:24
저는 90프로인데도 못보겠어요. 저도 27년산 모솔이었어서. 저게 빈익빈부익부같아요. 학습이 안되면 저럴 수 있는데 모솔기간이 길어질수록 학습할 기회가 줄어듭니다. 흑흑
20/06/15 12:21
댓글 단 사람들이 너무 쓰레긴데...싶다가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저기에 넘어가나? 원래 자기 마인드가 저 댓글들과 맞는 거겠지...싶다가도
다른 단점은 크지 않은데 유별나게 귀만 얇은 사람일수도 있지 않나 싶다가...결국 그냥 다 별로인걸로 혼자 정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았습니다.
20/06/15 12:24
아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6/15 12:26
여자 입장에서 진짜 싫다고 느낄만하지만...
여자를 한번도 못 만나봐서 아무것도 백지 상태인 남자도 이해합니다. 모르면 그럴 수 있죠. 모르니까 저렇게 맞으면서 배우는거고. 흙흙
20/06/15 12:32
제 와이프 꼬실때 제가 많이 써먹던 방법인데..
아프다거나 몸이 안좋다하면 죽이나 초밥, 마카롱 이런걸 집앞에 놔두고 가고 그랬지요 술먹고 술채서 인형 뽑기 한걸 놔두니 장모님이 새벽기도 가시다가 깜놀래서 발로 찬건 함정 참고로 초밥...저거 싫어하는 여자 없습니다. 완전 좋아라함. 아프다하면 그냥 사서 매달고 쿨하게 가면 끝
20/06/15 12:57
여명그거 얼마나한다고 그 와중에 문에걸어놓고는 못가고 도로 가져가는데서 모쏠이고 나발이고...
여친으로 발전해도 준 선물 쓴 데이트비용 대비 잠자리횟수 따져가며 저울질 할 사람이네요 좋아서 사랑해서 죽겠는 마음이 아니라 이쁘니까 어떻게 해볼려는 마음인데 저 여자분이 그런거 한두번 당해봤겠나요 진짜 크크
20/06/15 13:08
저래놓고 어장관리 당했다고 하는걸 보니
여자들은 착한남자는 싫어 한다거나 여자는 얼굴만 보고 마음은 볼줄 모른다고 말하고 다닐듯 해서 안타깝네요
20/06/15 13:30
여자가 진짜 보살이네..마지막에 진심어린 충고까지..다른데 가서 재기불능으로 쳐맞을까봐 살살때려서 교육시켜주네요.
독한여자한테 걸렸으면 카톡 박제해서 바로 단톡방에 뿌리고 공개처형했을듯
20/06/15 13:34
눈치가 없는건 나쁜것과는 분명히 다르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나쁜사람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죠... 남자가 저 정도로 눈치와 센스가 없으면 꼭 연애가 아니어도 주변 사람들 답답하게 할 일 많을겁니다
20/06/15 13:40
연애 안 해봤다고 모를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인간관계도 다 저런 식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20살 아니라 중고딩도 저렇게는 안 함
20/06/15 14:00
여자가 천사고요...
연락없이 가는 건 모를수도 있고 그래서 흔한 실수일수도 있는데요. 뒷 대화랑 커뮤니티에 올린거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어장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피해자는 무슨 피해자고...
20/06/15 14:29
저사람처럼 인터넷에 글을 안올릴 뿐이지, 몇몇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사고를 하죠....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들이 저러고 있으면 제가 진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립니다... 그린라이트 각 보이면 형이 알려줄 테니까, 제발좀 오바 싸지 말고 패배 인정하고 다음겜 하라고
20/06/15 15:53
일방적으로 찾아간건 솔직히 말해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다만, 커뮤에 올리고 피해자인양 코스프레한건 찐짜가 아니라 범죄에 가깝죠..
20/06/15 16:17
얼마 전에 저도 이래서 할 말이 없습니다 크크
이렇게 까진 안갔는데 아마 정신안차렸으면 이렇게 하고도 남았겠죠. 뭐 이젠 이성적으로는 아닌걸 알았지만, 감정적으로는 미련이 아직 남아있네요. 주말 내내 힘들었다고 하는 것 보니 제 모습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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