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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16:37
저도 2018년에 에어컨 구매했습니다. 2016년에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1.5리터 페트병 몇개 냉동실에 꽝꽝 얼려놓고 그거 껴안고 잤었습니다.
근데 2018년은 더 덥다고 하네? 아놔..........그리고 바로 질렀죠
20/06/10 16:39
2016년은 어찌어찌하다 넘어가긴 했는데 2018년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7월 초에 구매를 해버렸죠.. 신세계를 경험하고나서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몇주사이에 에어컨 가격이 엄청 올랐던걸 봤습니다
20/06/10 16:40
18년도 대구에 있었는데
차량 외부온도 41도 이상 맨날 찍었던거 같은데.. 뭐 원룸도 에어컨 빵빵하고 주1회 출장도 모텔에어컨 빵빵해서 편히 쉬었지만요 크크
20/06/10 16:47
18년에 진지하게 창문형 에어컨 고민했었죠 (방에 일반 에어컨 못 담)
근데 고민 좀 하다가 해 넘겼는데 19년에 "샀다면 후회했겠네?" 시전 하지만 올해 또 고민중 다행인건 저희집 아파트가 다른곳보다 좀 시원한편인데 18년만큼은 죽는줄 알았죠
20/06/10 16:49
모기 다 타죽은거 맞을겁니다. 공중파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너무 더워서 모기가 힘을 못쓴다고..
비가 많이 안온것도 있지만..
20/06/10 17:48
그때 뉴스 나왔었는데 물웅덩이가 있어야 모기 유충이 사는데 다 말라서 유충 없음 + 모기도 적당히 더워야 날아댕기는데 너무 더워서 다 타죽음 크리로 모기도 없었다고....
20/06/10 16:52
18년 6월에 애를 낳았어요. 그때 처음으로 집에 에어컨을 샀었는데 정말 잘한일이었죠.
제왕으로 애를 낳았는데 병실에서 에어컨도 못켜고(엄마의 걱정으로...)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20/06/10 16:56
제 인생 지름 중 비교불가 원탑이 2018년 5월 말~6월 초에 질렀던 에어컨 지름이었습니다.
성수기임에도 정말 운 좋게도 10일 전후로 설치됐었죠... 그 지름 실패했으면 정말... 후덜덜덜;;;
20/06/10 17:50
2018년에 기억나는게 6월말 7월초 무렵만 해도 생각보다 시원해서 야 요새만 같으면 여름 딱 좋겠다 말하고 다녔는데 바로 그 다음주부터 불지옥
20/06/10 18:12
아 더우면 창문형에어컨이라도 질러야하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벽걸이는 구조상 못달것같고... 그래도 거실에는 에어컨이 있으니까...
20/06/10 18:19
2018년 여름 방학때 애가 너무 힘들어 해서 미니 풀장 처음 사서 베란다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컨을 하루종일 돌리니 전기세는 그렇다 치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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