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09 21:53:43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dsgadcxbc.jpg (2.36 MB), Download : 84
출처 http://m.inven.co.kr/board/maple/2299/4473791?my=chuchu
Subject [기타] 환자 남친이 경찰에 신고 한다고 통보


http://m.inven.co.kr/board/maple/2299/4473791?my=chuchu

의료쪽은 진짜 몸 사려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6/09 21:56
수정 아이콘
천사소녀 네티에서 빵터졌네...
꿀꿀꾸잉
20/06/09 21:57
수정 아이콘
세상에 평범한 사람을 찾는건 왜 이리 어려운가
R.Oswalt
20/06/09 22:07
수정 아이콘
금목걸이 긴팔 쫄반바지 보인다 보여...
하늘하늘
20/06/09 22:12
수정 아이콘
'옷을 벗기진 않았어도 제 속옷으로 눈길이 가있는걸 제가 확인했고 거기서
제 속옷보지마세요 부끄럽습니다라고 말할 용기는 없었구요. 용기가 없었다라는 사실이 제 잘못인거겠죠
굳이 따지자면 그럼 당신이 잘못이 없다는 말이 하고싶은건가요 크크'


와... 내가 실제상황에서 이런 말 들으면 뇌가 헤까닥 할것 같아요.
20/06/09 22:18
수정 아이콘
아 크크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포메라니안
20/06/09 22:14
수정 아이콘
이야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이걸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제 모습을 보고 흠칫했네요. 크크크
This-Plus
20/06/09 22:21
수정 아이콘
설령 보였다 한들 보이는 걸 무심코 한 번 봤다고 죄가 되나...?
똥꼬치마 입고 시내 한 번 돌면 범죄자 다량 양성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20/06/09 22:32
수정 아이콘
어우 혈압이..
20/06/09 22:37
수정 아이콘
고소하면 글쓰니가 질 거 같네요.
아무 근거 없지만 그냥 니가 봤음 땅땅땅 이럴 거 같음.
피해자의 눈물이 진실이 어쩌고 하면서.
뒹굴뒹굴
20/06/09 22:41
수정 아이콘
흠 이 얘기가 농담같이 안들리네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6/09 22:37
수정 아이콘
진짜.. 아우....
저격수
20/06/09 22:41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볼 수 있지만 사람 피곤하게 하기가 참 재밌는 놀이라서 멈출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사람 피곤하게 함" 이 법으로 처벌받는 조항은 아니다 보니까 피해자를 보호할 수도 없고.
사채업자들이 추심할 때 채무자를 피곤하게 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방식으로 추심을 한다는데, 온 세상 사람들이 사채업자에게 배워가는 것 같아요.
타는쓰레기
20/06/10 12: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게 지혜로운거라고 여겨지죠. 개진상을 떨어서 이익을 하나라도 실현시키면 그게 능력으로 인정되는 분위기?
오호츠크해
20/06/09 22:41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패배 땅땅
말다했죠
20/06/09 22:42
수정 아이콘
이상한 사람이랑은 일단 한 번 엮이면 너무 피곤합니다..
캐러거
20/06/10 00:1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건 리얼입니다
기사조련가
20/06/09 22:54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으니 위자료 배상해야죠
범퍼카
20/06/09 22:59
수정 아이콘
명예훼손 절대 안먹힐 사안 같지않나요? 저 여성분이 그렇게 생각할만한 건덕지가 있었고, 사실인지 허위인지 증명도 안된 상태에다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병원사람들에게 이야기 한 것이아니라 병원 측에 성추행을 당한 것 같으니 사과받고 싶다라고 정식루트로 건의를 한 것 같은데
물론 남성 측에서 엄청 억울하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성인지감수성 없는 자신을 탓해야죠 뭐
룰루vide
20/06/09 23:04
수정 아이콘
대략 정신이 멍해지네요
현명텔레콤
20/06/09 23:23
수정 아이콘
판춘이 아니네?
사실 이라면 진짜 가서 한대 쥐어 박고 싶네요

근데 알고 보니 남자가 관음증이 있어서 사실 변태처럼 본건 사실이었고 계속 문자로 다투다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둘이 만났는데 알고보니 여자도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성적취향을 갖고 있었고 병원에서 쳐다볼때 사실 흥분했었고 남자친구에게 병원에서 일을 말하려다 아차 싶어서 시선강간 당한것 처럼얘기했던 거여서 이런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하며 둘다 오해를 풀고 술 한잔을 하러 가는데...

탑툰 데뷔하러 갑니다
치킨은진리
20/06/09 23:36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불쾌하다니 유죄죠
Grateful Days~
20/06/09 23:3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최대한 안엮이기위한 매뉴얼이 존재하는거죠.
치열하게
20/06/09 23:44
수정 아이콘
오늘 다른 기사에 정액 미검출인데 재판부가 "사정 시간 빠르면 검출 안될 가능성" 유죄선고 했더군요. 비슷한 판결이 날수도....
친절겸손미소
20/06/09 23:50
수정 아이콘
크크 조루 아님을 증명이라도 해드려야 하나?? 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0 00:05
수정 아이콘
증거 그딴거 없이 그냥 이렇게 판결 나옵니까? 뭐죠 지금 이거?
이런식이면 여자 두세명이 합심해서 제대로 입만 맞추면 남자 죽이기 일도 아니겠는데요?
티모대위
20/06/10 00:04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이 과연 될까요? 이건 페미분들이 흔히 말하는 '교통사고 당할 확률만큼이나 낮은' 억울한 피해자 발생건 같은데
성인지 감수성의 시대에 저 사람의 억울한 사정은 법이 들어주지 않을 것 같네요.
유소필위
20/06/10 00:14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다고 웃어넘겼을텐데
이제는 진짜 좀 불안하네요. 유죄나오지 않기를 빕니다.
저격수
20/06/10 00: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근데 본문을 다시 제대로 열심히 읽어보니까, 글쓴이분이 조금 무감각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정말로 악의를 가졌다 이게 아니라, 어떤 정신나간 손님이 들어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20/06/10 00:36
수정 아이콘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젠 겪을만큼 겪어봤다 싶은데도, 어디서 더 강력한 변종 돌아이들에 계속 나타납니다...
그래서 동종업계 사람들과 하소연 하다보면, 와... 더 심함한 놈들이 또 존재하고요...
뛰는 돌아이 위에 나는 돌아이 있고, 그 위에 또 있어서
아무리 조심해도 당하고 또 당합니다 ㅠㅠ

저는 그래도 맨정신으로 오는 미친애들이라 괜찮은데, 술장사 하시는 분들은 멘탈 정말 강하셔야 가능할듯...
미친애들이 술까지 취하면........
비둘기야 먹쟛
20/06/10 00:28
수정 아이콘
으아
20/06/10 00:48
수정 아이콘
글만 보고 알수 없으니 집에 가서 재연했다는 사진 부탁 드립니다
이쥴레이
20/06/10 01:52
수정 아이콘
이런거는 아닌데 오래전 여자분 클레임이 있었고 사건도 그냥 그 여자분이 잘못한 일이라 저희 담당자 2명이 응대하면서
도움을 드릴수 없다고 하였는데, 다음날 남자 친구를 대동하고 와서는 자신이 여자라 무시 당했다. 담당자들이 자길 비웃었다.
정신적 충격을 겪어서 산부인과 갔고, 거기서 진단서 끊어 왔다고 사장 나오라고 난리쳤던일이 생각 나네요.
담당자들 나와서 무릎끓고 사과하라고 소리지르던 남자분이나 옆에서 껌씹으면서 휴대폰 카톡하면서 타자 치던 여자분이나..

일단 우리 담당자들은 CCTV를 봐도 비웃거나 상담하던 태도가 잘못된것은 없다. 다만 기분이 나쁘셨다면 책임자로서 사과드리겠다.
라고 하니 일단 정신적 보상이랑 차비부터 자기가 일빠지고 온 피해보상, 그리고 원인이 되었던일에 대한 한정판 보상까지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해서.. 그냥 법무팀으로 연결 했습니다.

자초지정 듣고 어이없어하면서 인생 실전 보여줘야 된다면서 분기탱천하던 법무팀 팀장님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느꼈지만 사람이 법을 잘 알아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단서 문제부터 가볍게 법적 내용으로 서로 소송하자고 하면서
제압하던 팀장님이 참 달라보이더군요.

온갖 진상손님이나 아니면 사람들 상대하면서 여러 말도 안되는 상황들 많이보고 겪어보고 했지만 늘 새로운 사람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20/06/10 03:19
수정 아이콘
읽기만해도 피곤하네요. 베스트 대응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6/10 10:30
수정 아이콘
쌍욕마렵다 크크크크크
살면서 또라이들과 엮이지 않기를 바랄뿐...
이응이웅
20/06/10 11:12
수정 아이콘
진짜 줘패고싶네요
20/06/10 13:51
수정 아이콘
너무 길게 얘기하니 안봤어도 본것처럼 변명하고있네요
그냥 바지인거 알았고 수치스럽울거란 생각 안했고 보지도 않았다 했으면 될일을
시력 0.1이다
퇴근시간이라 바빠서 급하게했다
바지인지 치마인지 볼새도 없었다
이런게 불리하게 작용할거같습니다
20/06/10 13:58
수정 아이콘
무시가 답인데 왜 길게 얘기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8569 [LOL] 페이커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달성! [7] 감별사7047 20/06/09 7047
388568 [유머] 조금 전에 일어난 실제상황... [48] 네오크로우17654 20/06/09 17654
388567 [LOL] 오늘 tes가 원딜 없이 2:0으로 이길수 있었던 이유 [25] 이는엠씨투8704 20/06/09 8704
388566 [유머] 짜증나서 슈뢰딩거한테 직접 물어봄.CAT [7] 동굴곰8967 20/06/09 8967
388565 [유머]  중국인이 기록한 고구려인들의 모습 [14] TWICE쯔위11898 20/06/09 11898
388564 [LOL] 우지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 [3] Leeka6829 20/06/09 6829
388563 [유머] 한국 손님 예약을 취소시킨 일본 캡슐 호텔 [19] 이호철13978 20/06/09 13978
388562 [LOL] 오늘 와디드 방송 말말말 [12] 카루오스11041 20/06/09 11041
388561 [기타] 환자 남친이 경찰에 신고 한다고 통보 [37] 톰슨가젤연탄구이15491 20/06/09 15491
388560 [유머] 마이클 조던이 성격이 쪼잔해진 이유.jpg [8] 삭제됨10895 20/06/09 10895
388559 [LOL] 2020 수영장파티 스킨 티저 [22] ELESIS8222 20/06/09 8222
388558 [기타] 하마의 뼈 [16] 이런이런이런10190 20/06/09 10190
388557 [서브컬쳐] 데레스테 Air 콜라보 '새의 시' MV [13] 김티모5964 20/06/09 5964
388556 [게임] 춘리 코스프레 대회 우승자 [14] 이호철10259 20/06/09 10259
388555 [유머] 잭블랙 아들이 즐기는 게임 [14] 이호철10024 20/06/09 10024
388554 [연예인] [후방]일본인 요가 강사.youtube [14] 삭제됨16636 20/06/09 16636
388553 [게임] 라이엇 킬러컨텐츠.. 발로란트..jpg [15] 꿀꿀꾸잉7710 20/06/09 7710
388552 [LOL] 13 ~ 19 롤드컵 솔로킬 년도별 1위 [14] Leeka7445 20/06/09 7445
388551 [유머] 깨진벽을 수리한걸 누가 훔쳐갔다. 어떡하지? [5] 시린비9410 20/06/09 9410
388550 [기타] (루머) 백승수 단장님..? [15] 꿀꿀꾸잉8287 20/06/09 8287
388549 [LOL] 아카데미 리그 관련 울프 트윗.jpg [10] 감별사8708 20/06/09 8708
388548 [유머] 테두리가 투명한 티셔츠.jpg [9] 삭제됨9498 20/06/09 9498
388547 [동물&귀욤] 손은 눈보다 빠르다냥.gif VictoryFood7538 20/06/09 75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