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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20:22
30살까지는 술집은 기본에 심지어 슈퍼에서 술살때 민증 검사받고 마지막이 36살때 편의점에서 맥주살때였네요. 물론 동안이라고 다 좋은건 아님. 못생긴 동안이 제일 서럽습니다.ㅠㅠ
20/06/08 20:28
83년생인데 작년에 편의점에서요.
뭐 알바가 막 수능끝나고 들어와서 잘못알아본것도 있지만 저 내후년에 마흔인데요 하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지인짜요? 하니까 쓸데없이 뿌듯
20/06/08 20:32
저는 정장안입었을때는 자주 당하는편 입니다.
지난주에도 담배사다가 민증검사를... 내일모레마흔인데요... 신분증 보고 놀라고 못 믿는건 조금 뿌듯했는데 그래봤자 while ugly ㅠㅠ
20/06/08 22:32
빠른 87, 친구들은 86
86년생이 술먹을 수 있는 해일 때 신분증 검사하면 저 때문에 술집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너무 미안했었죠.. 저희 테이블에 알바가 오더니 알바 : 신분증 검사 할께요~ 친구 : 주섬주섬 나 : '아... 어떡하지...나도 그냥 꺼내는 시늉이라도 해야겠다. 찾는 척 하다가 놓고 왔다고 하면 될까...' (주섬주섬) 알바 : (저를 보며) 그쪽 손님은 괜찮으세요^^ 그때부터인가요.. 지금까지 저는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았죠...(주륵)
20/06/08 23:06
술집은 아니고 편의점은 34살이요. 마스크 쓰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술집도 33살까진 했던 것 같아요. 맨날 단골집만 가니까 이젠 안 해요.
20/06/09 16:34
3년전 회사 근처 호프집에서 신분증 검사 당했습니다.
국민학교 졸업했고 회사에서 부장 직책이고 직원들이랑 갔었습니다. 여름에는 보통 반바지에 반팔티 백팩을 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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