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08 15:16:00
Name 이호철
File #1 123.jpg (50.1 KB), Download : 65
출처 링크있음
Subject [LOL] [LCK 칼럼] 바꿔야 바랄 수 있다


[그러나 LCK는 그동안 정말 마음속 깊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던 것 같다. 이번 취재 과정에서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도 들었다. 한 관계자는 "MSC 전까지 중국을 저평가하는 코치진이 꽤 있더라"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팬들이야 당연히 좀 떨어지는 것 같아도 우리 리그가 최고라고 외칠 수 있지만,
냉정하게 분석해야 할 코치진이 아직도 우리가 짱이라며 다른 리그를 얕잡아보고 있었나보군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02&aid=0000000388&redirect=false
인벤의 기사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0/06/08 15:19
수정 아이콘
역시 갓영보
지니쏠
20/06/08 15:20
수정 아이콘
아직 스크림 성적은 괜찮나봐요. 조마쉬 발언도 그렇고.
스니스니
20/06/08 15:20
수정 아이콘
아니 3년연속 맞아놓고도 msc 전까지 저평가하는 코치진이 꽤 있었다고요?
msc 참패보다 이게 더 충격적이고 암울하게 만드는 소식인데요
(아무리 스크림 성적이 괜찮다고 하더도..)
20/06/08 15:21
수정 아이콘
혹시 모를 사고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만약에 잘못됐을 때 날아올 비난의 화살을 한국 선수들이 유독 견디기 어려워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문장에 공감하네요.
Lord Be Goja
20/06/08 15:24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를 안해야 하는데 쉽지않죠.
스트리머중에서는 디씨 스트리머갤에서만 도는 악성소문에 고통받다 정신병원처방까지 받으면서도 그갤러리 계속 가는사람도있 더라구요.
감별사
20/06/08 15:25
수정 아이콘
롤갤...특히 이곳이 제일 쓰레기장 같음
Not bad.
20/06/08 16:44
수정 아이콘
그런 쓰레기장을 관계자들이 롤판 유행이나 흐름을 파악하겠다고 대놓고 참고하고 그걸 중계중에 노출해서 유행시키고..
악순환이죠.
기사조련가
20/06/08 15:31
수정 아이콘
외국도 똑같은데....레딧에서 하차니 한창 못할땐 별의별 창의적인 욕이 다 나왔고 해설자가 디스거스팅 발언하기도 했고;;
중국은 고아는 기본이고 온갖 패드립이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죠.
아웅이
20/06/08 15: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못버티면 감코진이 커뮤니티 통제라도 해서 멘탈케어 해야되지않나 싶어요.

비난이 옳다는건 전혀 아닌데 프로인 이상 대부분 다 있을수 밖에 없잖아요
부정적 반응에 쫄아서 노잼에 노성적 플레이 보여주면 다들 싫어할수밖에 없죠.
엘제나로
20/06/08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결국 한국선수들이 멘탈이 약한거 아닌가요?
다른 나라 선수들은 커뮤니티 없고 비난 없냐 하면 아니거든요
더 심하죠 특히 중국은 그 인구수로 선수조롱이나 비난이 더 심하면 심하죠
줌만 봐도 그 상류층 관련해서 커뮤니티 조롱 조리돌림을 이제 당사자랑 그 팀 마저 밈으로 쓰는데
영고라인 보고 고아원원장이라고 하는것도 보세요
다른 선수들보고 그냥 고아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아요
서양팀들도 레딧에서 하는거 보면 별 다를바 없습니다
거기다가 거긴 해설진들 마저 그냥 바로 팀이랑 선수에 비난을 박죠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합니다
20/06/08 15:50
수정 아이콘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그게 정당하다는거는 아니지만 그런 과몰입때문에 스포츠가 굴러 가는거고 선수들은 원칙적으로 커뮤니티를 하면 안됩니다.
접점이 많아서 그렇기도 한데 그냥 연습만 하는게 맞아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6/08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뮤니티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말하는데 저에겐 불가능에 도전하여 애꿎은 희망고문만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관계자들이 막 하소연하고 여러분들 제발제발 하는게 저에겐 나이브하게 느껴져요. 물론 선수들과 밀접한 입장에서 어쩔 수 없지만 예를 들어 야구 해설진이 야갤 신경쓰면서 팬분들 제발~ 하지는 않잖아요?
어차피 그들은 항상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북한이라도 아닌 이상에야 때려죽여도 없앨 수 없어요.

그냥 커뮤니티에 초연해져야 합니다. 악플이 당연히 존재한다는 걸 받아들이고 초연해져야해요.(악플러들이 잘한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곳에 있다는걸 인지만 하고 휘둘리면 안돼요.
일일히 하나하나 신경써서 말라죽는 사람을 저흰 너무 많이 봐왔죠.
GjCKetaHi
20/06/08 16:03
수정 아이콘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 봅니다.

당장 약팀 에이스를 우리는 영고라고 표현하는데

1부리그 팬들은 고아원 원장이라고 합니다.
저격수
20/06/08 15:24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들이 정말 계산이 치밀해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는 거라면, 코치진이 할 일은 공격적인 플레이의 net utility가 크다는 것을 보여서 선수들에게 들고 가는 거네요.
20/06/08 15:28
수정 아이콘
'속도의 이영호/높이의 박성균' 이라는 PGR 명문에서 나온 염보성의 묘사가 요새 LCK 대부분 팀들이 마주한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6/08 15:54
수정 아이콘
혹시나 그 명문 중 염보성 선수의 묘사를 찾으실까봐...

[그러나 염보성에겐 상대를 압도할 특별한 무기가 없고, 그는 확률을 두려워 한다.
특히나 개인리그에서 변화의 속도 결여는 치명적이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6/08 15:2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솔랭 얘기는 틀린 얘기 아닌가요. 중국 선수들이 전투적인 중국 솔랭 돌리는 대신 한국솔랭 돌리는게 골칫거리일텐데..
20/06/08 15:38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한게 솔랭 얘기도 안맞는거 같고, 순수실력이 그냥 컨트롤 싸움각 이런거면 그거에서 실력차가 나면 스크림도 개발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20/06/08 15:45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들만 욕 먹냐? 외국선수들은 더 심하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솔직히 제가 볼때는 그 말이 되게 꼰대같아요.
다른 데서는 더 심하다, 참아라, 니가 멘탈이 약한거다 이 말들이 결국 비판이 아닌 무의미한 비난을 정당화시킬려고 하는 역겨운 짓 같습니다.
20/06/08 15:46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들 멘탈이 약하다고 정신력을 지적하는 꼰대같은 얘기가 아니라 어디나 선수들 부진하면 욕먹는 건 똑깥고 심지어 LCK 전성기 때도 선수들 욕 안 먹은 건 아닌데 이제와서 그걸 원인으로 탓하는 게 이상하다는 얘기 아닐까요.
기사조련가
20/06/08 17:25
수정 아이콘
22222
새벽목장
20/06/08 15:48
수정 아이콘
22
20/06/08 15:51
수정 아이콘
그말은 참으라는게 아니죠. 프로세계라는게 제일 잘나가던 시절의 페이커도 까이는 판인데
그냥 커뮤니티를 보지 말라는거지요.
류지나
20/06/08 15:52
수정 아이콘
과몰입 없이 존재할 수가 없는게 스포츠이고 경쟁 문화다 보니까......
쿨하게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면 지는거지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액 연봉을 받고 프로로서 존재할 수가 없으니까요.
비오는풍경
20/06/08 15:53
수정 아이콘
무의미한 비난 쏟아지는건 어디서나 똑같고 그걸 없앨 방법도 없으니까
선수들이 커뮤니티 안보거나 보고 싶으면 감수하던가 두 가지 선택 밖에 없는 거죠.
그 얘기가 어떻게 무의미한 비난을 정당화시키는게 됩니까? 논리의 비약이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ioi(아이오아이)
20/06/08 15:56
수정 아이콘
달라지지 않고, 짊어져야 하는 일에 꼰대 짓하기가 제일 쉽죠.
너만 군대가냐?, 너만 힘들어?, 다들 너처럼 힘들어, 니가 멘탈이 안 좋아서 그래, 딱 2년만 눈 딱 감고 견디면 되는 데 참어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꼰대형 충고 아닌가요?
머나먼조상
20/06/08 16:56
수정 아이콘
서순은 좀 지킵시다
커뮤니티핑계를 먼저 대니까 외국도 똑같다는말이 나오는거지 반대가 아니에요
20/06/08 17:02
수정 아이콘
비난이 해서는 안될일이라는거랑 선수들이 그걸 견딜줄 알아야 된다는건 모순되는일이 아닌데요
사실 비판보다 비난이 더 악의적인건 맞지만 비난도 상수인건 명백합니다. 바뀌지 않는것에 대해 계속 적응 못하면 그냥 선수로서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결점이 있는 선수가 되는것뿐이죠.

선수에게만 잣대가 엄한게 아니라 그냥 인생살이가 그래요. 회사에서는 뭐 정당하게만 나에게 스트레스 줍니까. 상사가 정말 합리적이고 내 명백한 잘못에 대해서만 이성적으로 비판하나요? 별에별 웃기는 일들이 많은데 모든일에 대해 견디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반대로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든다고 때려치면 결국 본인 경쟁력만 내려가는거죠. 이런걸 꼰대라고 하면 대체 비꼰대들의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경제학 배울때 '모든 사람이 합리적이라고 가정할때' 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진짜 그런 세상인가 싶기도 하고.
맥크리발냄새크리
20/06/08 15:51
수정 아이콘
속도와 높이의 LPL 길이의 LCK
유자농원
20/06/08 15:52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도 킹만하다는 생각은 비슷할듯...
ioi(아이오아이)
20/06/08 15: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킹만하다는 생각이다] 에 한표
음란파괴왕
20/06/08 15:55
수정 아이콘
코치진이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마 스크림 성적 때문인 거 같은데, 그게 대회성적과 이어지지 않는 부분을 좀 고민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스크림에서 잘한다는 건 실력은 있다는 거거든요. 근데 맨날 지면 대회와 스크림의 차이를 인지하고 그 갭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겠죠.
비오는풍경
20/06/08 15:58
수정 아이콘
스크림 성적과 대회 성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는게 벌써 몇년 동안 증명되고 있는데
아직도 스크림 성적보고 우린 할만해 이러고 있는 코치가 있으면 당장 갈아치워야 하지 않을까요
음란파괴왕
20/06/08 15: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크림 성적말고 뭐 볼게 있나요. 대회에서 못한다고 대회에서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20/06/08 16:02
수정 아이콘
스크림을 맹신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라고 봐야죠..
애시당초 스크림에 대한 접근 방법이 각팀마다 다르고 리그별로도 다릅니다.
그리고 선수마다도 다르고 시간대 마다도 다릅니다.
당장에 g2랑담원인가만 해도 스크림에서 미친놈들 처럼 플레이해서 힘들었는데 실전에선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소리가 선수입에서 나온판이에요.
이 갭을 생각하지 못하거나 아니면은 갭을 줄이거나 혹은 대비 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제자리일겁니다.
음란파괴왕
20/06/08 16:17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말한게 스크림과 대회의 갭을 줄이자는 거였는데요.
NoGainNoPain
20/06/08 16:27
수정 아이콘
스크림과 대회의 갭은 내가 줄인다고 해서 줄어드는 게 아니니까요.
상대방이 스크림을 대회처럼 안하면 그만이거든요.
음란파괴왕
20/06/08 16:32
수정 아이콘
그건 스크림 무용론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럼 스크림을 할 이유가 없죠;;
NoGainNoPain
20/06/08 16:34
수정 아이콘
무용론은 아니죠. 스크림은 대회가 아니니 상대방과 나의 실력차이를 재는 척도로 사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솔랭에서는 팀플 합을 맞춰볼 수 없으니 스크림을 통해서만 팀플레이 체크가 가능하고 그럼 스크림 또한 충분히 의미가 있는 거죠.
음란파괴왕
20/06/08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스크림에서 많이 이기는 팀이 많이 지는 팀 보다는 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본다는 겁니다. 스타판에서도 연습실 본좌라는 말이 있긴했지만, 결국 잘하는 선수는 연습실에서도 잘했거든요.
NoGainNoPain
20/06/08 17:34
수정 아이콘
음란파괴왕 님// 스타는 1:1이죠. 아예 팀플레이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이건 다른 경우에요.
스크림에서 많이 이긴다고 해서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와 반대로 스크림에서 별 신통찮은 성적 거두다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는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러블세가족
20/06/08 17:35
수정 아이콘
음란파괴왕 님// 스크림 얘기 나올때마다.. 스크림은 모의고사, 실전은 수능이라고 표현하죠. 당연히 스크림(=모의고사)을 잘하면 실전(=수능)에서도 잘 할 확률이 높지만,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죠.
NoGainNoPain
20/06/08 17:43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스크림은 모의고사가 아닙니다. 모의고사랑은 접근방식이 다른 개념이에요.
스크림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상대를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그래서 승패가 의미없다는 거에요.
러블세가족
20/06/08 17:55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모의고사도 점수 많이 받는게 목적이 아니죠. 뭐가 취약한지 자기를 분석하는게 모의고사입니다. 관계자들도 입모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스크림과 대회가 관계가 없지 않다. 그러나 절대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스타듀밸리
20/06/10 13:0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러블세가족 저 분은 무슨 벽 같네요. 이해를 아예 못하시는 듯..
바알키리
20/06/08 17:57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프로들의 솔랭성적도 무용하다고 할 수 있죠. 템게임과 솔랭은 완전 다르니까요. 하지만 프로선수들 뽑을 때 솔랭성적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듯이 스크림도 마찬가지죠. 스크림과 대회에서의 운영은 다르겠지만 팀을 평가할 때 스크림 성적을 무시할 수 없는거죠
20/06/08 16:34
수정 아이콘
우리것만 보면 갭을 줄이는건 결국 선수에게 달린건데 상대도 연습을 빡세게 해준다는 전제가 깔려야됩니다.
문제는 사람인이상 스크림에 100프로 박을수 없고 그 편차도 크다는건데 여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만을 가지고 준비하는건 결국 함정에빠질 가능성을 내포 합니다.그래서 코칭스태프가 준비를 다각적인 생각이 필요하다는 거고요
음란파괴왕
20/06/08 16:45
수정 아이콘
우리는 100퍼로 싸우는데 쟤네는 50으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스크림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다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로 봐야죠. 문제는 스크림과 대회에서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오느냐를 분석해야한다는 겁니다.
20/06/08 16:49
수정 아이콘
그게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50인지 100인지 컨디션이..
어떤스크림은 완전히 양쪽의 선의에 기대서 하는 연습인건데
사람인이상 항상유지할가 없어요 집중력을 하루에 스크림을 한번만 하는것도 아니니까요그럼 이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인데 긍정적 시그널이든 아니든 코칭 그태프는 외부의 자료와 취합해서 자신들의 다른 길도 만들어 놔야 한단 겁니다.
아니면 다른 플레이 방향성도 만들어 두던가요.
지금 lck가 힘이 부치는데는 이런 점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다음 플랜이 잘없습니다
음란파괴왕
20/06/08 17:00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건 스크림을 이기는 건 긍정적인 신호고, 대회에서 그게 나오지 않는다면 그 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딱 이거에요. 그리고 그건 지금 키토님이 말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아요.
AleaJackpot
20/06/08 17:49
수정 아이콘
스크림과 대회의 차이를 줄인다와 스크림의 데이터를 통계자료로 활용해 자기의 정답을 만들어둔다는 말은 사람에 따라 다른 맥락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전자를 어떻게 달성할지 생각해보면 결국 스크림을 실전처럼 연습해 최대한 이기거나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실제 대회에서 스크림의 밴픽, 전략을 접목시키는건데 이게 잘못될 경우 스크림의 함정에 빠지는걸 당장 올해 스프링 결승에서도 보였죠

후자는 스크림에서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팀이 생각하는 전략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는 난이도인지, 잘못될 경우 변수를 창출하거나 상대의 변수에 대응할 능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교정하는 작업이니 스크림에서 무조건 이기거나 긍정적인 신호를 많이 보일 필요가 없게 된다고 보이네요
알수없다
20/06/08 15:5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우리가 실수만 안하면 이긴다고 생각할듯 하네요
미카엘
20/06/08 16:05
수정 아이콘
도를 넘은 비난과 인신공격은 마땅히 사라져야 할 문화입니다. 그런데 선을 지키는 비판은 프로인 이상 감내해야 합니다. 경기 지는 걸 보려고 팬질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쓰레기장과도 같은 곳은 선수들이 가지 않는 게 좋겠네요ㅜㅜ
20/06/08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체로 공감하는 이야기이고, 잘 정리하신 것 같네요. 다만 좀 갸웃하는 게...
[중국 솔로 랭크는 난잡하기 이를 데가 없는데, 그에 반해 한국은 정돈되어 있다는 거다. 선수들이 솔로 랭크 만큼이라도 싸움 각만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다.]
어... 대체로 중국 선수들도 한국 솔랭 와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게 일상이지 않나요? 솔랭의 마인드를 더 가져오지 않는 차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 이도 저도 어려우면 유럽 G2처럼 한국의 진짜 슈퍼 팀 하나를 만들든지.]
정작 g2 빼도 lck가 딱히 지난 2년간 lec보다 성적이 낫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lec가 lck보다 전반적으로 나은 성적 보여주는 것도 단순 슈퍼팀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본문의 내용이 적용되는 바가 아닌가 합니다.
20/06/08 17:40
수정 아이콘
유럽의 G2처럼 한국의 진짜 슈퍼팀=19슼 아니었나요? 전 LCK에서 19슼 이상의 멤버짜기도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20/06/08 17: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G2도 19년도에 성적 제대로 냈으니까 슈퍼팀 소리를 듣는 거지, 페이커가 원딜 가고 미드로 비디디나 쵸비 데려온다고 무조건 슈퍼팀 소리 듣기에는 좀;
GjCKetaHi
20/06/08 16:06
수정 아이콘
당장 지금 분위기는 이러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올해 롤드컵을 LCK 팀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시즌 2 TPA처럼 그 당시 메타 브레이커가 나올수도 있죠.

근데 지금 마인드면 그랬다가는 큰일날 것 같네요.
비오는풍경
20/06/08 17:06
수정 아이콘
저런 마인드로 올해 롤드컵 먹을 수 있으면 18, 19년도 LCK가 먹었을 거에요.
어림 반푼 어치도 없는 소립니다.
차은우
20/06/08 16:17
수정 아이콘
롤갤이나 악질커뮤니티를 쉴드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이유를 외부에서 찾는게 웃기니까 그런거죠. 관계자랑 팬들이 무서워서 수동적으로 변하게된다는 논리가요
20/06/08 16:21
수정 아이콘
연습경기때 백날 이겨도 정식대회에서 지면 소용없는거죠 뭐..
FRONTIER SETTER
20/06/08 16:28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솔로 랭크 만큼이라도 싸움 각만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다.]

모찌피치 당신은 대체 몇 수 앞을 내다보신 겁니까...?
소금사탕
20/06/08 16:40
수정 아이콘
어림없지 징계!
20/06/08 16:34
수정 아이콘
상수와 다름없는 부분, 우리만 그런것도 아닌 부분을 얘기하는건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무능력하다고 주장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죠. 나쁜건 나쁜거고, 그거 견딜줄 아는것도 일종의 스탯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예 안볼만큼 무관심한거든 보지만 강철멘탈인거든
20/06/08 16:43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린 이미 고인 단계고 저쪽은 흐르는 물(풀)이 수십 배 급으로 넓어서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요? 기적이 일어나는 거 아니면 시간이 갈수록 격차는 더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소금사탕
20/06/08 16:47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 일 못하면 비판/비난받고 짤리고 연봉 삭감 등등 따라오는건데요
"다수"에 의한 비판/비난은, 대중에 노출되는 직종이니까 당연히 따라오는 거구요

도넘는 비난, 인신공격은 문제지만 성적에 따른 비판은 감내해야하는게 프로스포츠의 세계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연봉을 받기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금융 치료라 하는 게 아니죠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분은 그냥 핑계에 지나지 않음. 그거 감당 못할거면 프로 하지 말아야..
감별사
20/06/08 16:49
수정 아이콘
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야죠.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비난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죠.
소금사탕
20/06/08 16:50
수정 아이콘
[도넘는 비난, 인신공격은 문제지만]라고 썼는데요?
감별사
20/06/08 16:54
수정 아이콘
"다수"에 의한 비판/비난은, 대중에 노출되는 직종이니까 당연히 따라오는 거구요
위에 비난은 빼셔야 할 거 같네요. 비판은 당연히 따라올 수 있지만 비난은 당연히 따라와서는 안 되는거죠.
소금사탕
20/06/08 16: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따라와서 안되지만
세계가 멸망할때까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영원히 안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넘는 악플은 신고 등 사법절차를 이용해야죠
20/06/08 17:09
수정 아이콘
범죄는 없으면 좋고 안해야 좋은건데

범죄없는 세상 가능한가요?

당연히 감수하면서 살아야죠

오늘 집에 가다가 골목에서 찔려 죽을수도 있고

음주운전자한테 치여서 죽을수도 있어요


살인 나쁜거고 음주운전 나쁜건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비난은 있을수밖에 없으니 감수하는 마음가짐으로 프로생활해야한다(감수하라는게 그냥 받아들이라는게 아니라 강경 대처도 포함하는 말이죠. 고소같은거)

를 꼭 비난이 당연한건가요? 라고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감별사
20/06/08 17:13
수정 아이콘
비유가 너무 황당하시네요.
당장 사고로 죽은 사람 유가족한테 그렇게 말해보세요.
도 넘은 비난은 법으로 다스리면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을걸요?
이게 우발적인 사고처럼 못 막을 일이 아닌데 이상한 비유를 하시네요.
20/06/08 1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좀 듣고 싶네요. 지금도 악플러 고소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이 이상으로 어떻게 인터넷의 그 사람들 손가락을 막을수 있을지. 참고로 당연한 얘기지만 선수들이 상처받는 '비난' 에는 악플러로 고소하기 힘든 애매한 부분들도 포함입니다. 진짜 고소할만한 리플만 달릴것 같으면 오히려 편하겠죠.
감별사
20/06/08 17:21
수정 아이콘
악플러 고소를 하고 있나요?
저는 T1 프런트나 다른 프런트가 나서고 있다는 말을 딱히 못 들은 거 같은데요.
젠지 프런트는 악플러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고 들은 거 같긴 합니다만.
최소한 하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그놈들은 토르 써가면서 욕하겠지만요.
20/06/08 17:22
수정 아이콘
님 말에도 답이 있네요. 고소해도 비난은 상수라는거.
감별사
20/06/08 17:23
수정 아이콘
Arctic 님// 적어도 고소하는 시늉이라도 했다면 절반은 줄어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6/08 17:30
수정 아이콘
감별사 님//이게 있냐 없냐가 중요한 문제지 반으로 줄고 말고가 중요한 문제였나요? 반으로 줄어도 그거 못 견딜 선수는 분명히 있을테죠. 지금 그걸 잘 견디는 선수와 못 견디는 선수가 있듯이. 그럼 결국 똑같은 얘기가 다시 똑같은 논리로 튀어나올뿐인데요
감별사
20/06/08 17:32
수정 아이콘
Arctic 님// 당연히 비난을 어떻게 줄입니까? 고소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연예인 비난하는 사람들 많은걸요.
그래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마련해야 한다는거죠.
뭔가 오해하신 거 같은데 '비난도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다' 라는 마인드 자체가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선수들이 못한다고 욕할 수 있겠죠. 그게 비판의 일부일 테니까요.
그런데 그 비판이 비난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저도 비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제가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요.
20/06/08 17:54
수정 아이콘
Arctic 님// 밑에도 적었지만 '비난은 따라올수밖에 없다'는 단순히 현상을 얘기하는거지 그러는것이 옳다라는 의도로 읽는게 오독인것 같습니다...해당하는 늬앙스의 말은 '비난은 따라와야 된다' 이런식이여야죠. 이 말이 비난을 옹호하는 마인드로 들리는것 자체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교통사고는 발생할수밖에 없다 라고 말하면 교통사고 안전에 무감각한 마인드의 사람이 되는건가요?
비오는풍경
20/06/08 17:17
수정 아이콘
어느게 도를 넘고 어느게 도를 안 넘은 건데요?
그거 판단하는 비용부터 장난 아닙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감별사
20/06/08 17:19
수정 아이콘
그건 선수가 판단해야 할 일이겠죠.
선수가 판단해서 비난이라고 생각한다면 구단측과 논의해서 고소해야겠죠.
20/06/08 17:20
수정 아이콘
법으로 다스리면 줄일수 있다면서 그걸 선수가 어떻게 판단해요? 선수가 이건 악플이라고 하면 유죄고 아니라고 하면 무죄에요?
감별사
20/06/08 17:22
수정 아이콘
Arctic 님// 선수가 악플이라고 생각하면 법원에 고소장을 넣을 테고 판단은 판사가 하겠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시도가 이루어진다면 적어도 해당 선수에 대한 악플의 빈도를 줄일 수는 있겠죠.
실제로 연예인들도 악플 고소 하잖아요. 그러니까 적어도 앞에서는 대놓고 뭐라고 말 못하고요.
20/06/08 17:25
수정 아이콘
감별사 님// 아니 누가 비난하는거 고소하지 말랬나요?

왜 혼자 쉐복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유 김가연님 너무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악플러들 싹다 긁어모아서

벌금이든 뭐든 다 때렸음 좋겠어요

근데 안없어질껄요?
20/06/08 17:28
수정 아이콘
감별사 님// 결국 님도 없앨수는 없다는데 동의하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님이 리플타래에서 하신 말씀은 그런 비난은 따라올수밖에 없다라는 말을 전면부정하고 노력만 하면 없앨수있다는걸로밖에 안 보여요. 그리고 저나 다른분이 하는말은 그 비판이 상수라는걸 전제로 하고 얘기하는거고.
감별사
20/06/08 17:28
수정 아이콘
키류 님// 안 없어질 거라는 거 압니다.
인간은 그런 존재일 테니까요.
그런데 비난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다, 라는 이 시각 자체가 틀렸다는 겁니다.
비판은 따라올 수 있어요. 그런데 비난은 따라와서는 안 되는거죠.
저는 비판과 비난을 구분 짓고 싶은 것 뿐입니다.
20/06/08 17:31
수정 아이콘
감별사 님// 우리는 현상에 대해 얘기하는것 뿐입니다. 도덕이나 옳고 그름을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다시한번 말할게요. 비난은 따라올수밖에 없습니다.
20/06/08 19:39
수정 아이콘
감별사 님// 비난은 안따라왔으면 좋겠는데 따라온다니까요?

태풍이 오지 않고
지진이 오지 않아서 피해자들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오는것처럼요

그냥 상수에요
20/06/08 17:23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다른 범죄는 법으로 안다스려서

우리가 범죄가 존재하는 세상에 사는거군요?

의견 잘 알았습니다
랜슬롯
20/06/08 17:24
수정 아이콘
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스크림 성적에서 한국팀들이 압도적으로 좋았다면 중국 리그를 저평가할 수도 있죠. 뭐 근데... 사실 ㅡㅡ 작년 스크림 패왕이라고 했던 담원이나 그전 년도 때 스크림 성적 좋았지만 국제리그에서 망했던 걸 생각하면 저평가 하면 안됬었던게 맞다고 보는데..

아무튼. 뭐, 롤드컵은 아니니까요. 다만, 솔직히 MSI가 열렸다면 우리 나라가 우승했을까 싶습니다 (티원이요.) 그리고 저렇게 강한 팀들이 이번엔 무려 4팀이 올라온다는 것도 참 무섭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4강 정도가 이번에 한국팀들이 롤드컵에서 노려볼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는데 갈 수 있을지...
칼리오스트로
20/06/08 17:50
수정 아이콘
우틀않 우틀않 신나는 노래
그럴거면서폿왜함
20/06/08 18:07
수정 아이콘
인게임에서 플레이할 때 LPL은 할 이유를 찾고 LCK는 안 할 이유를 찾는 것 같아요
20/06/09 10:13
수정 아이콘
느낌있네요
The)UnderTaker
20/06/08 18: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선수들에 대한 비판보다 비난이 더많은건 사실아닌가요. 자기들 스트레스푸려고or 재밌어서 까는게 대부분이더만요.
반니스텔루이
20/06/08 18:27
수정 아이콘
바뀌지 않는다면 올해도 쳐맞겠죠 뭐..
서지훈'카리스
20/06/08 19:24
수정 아이콘
답없어 보인다
짜리콩
20/06/08 20:57
수정 아이콘
자기팀 스크림보고 내부사정 잘안다고 하는 관계자는 제3자의 눈도 봐야하는게 아닐까?
20/06/08 22:3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방심, 자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코치들이 저러면 안 되죠. 엄연히 다년간 국제대회에서 3~4부 리그를 전전하고 있는데요. 실망스러운 상황입니다. 올해 롤드컵도 기대가 되지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8451 [유머] 매주 5만원어치 로또를 사는 디씨인 [13] 손금불산입9676 20/06/08 9676
388450 [유머]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퇴근 시스템 [4] Star-Lord7857 20/06/08 7857
388449 [유머] 초1 아들의 문자를 훔쳐보았습니다.jpg [4] 파랑파랑9010 20/06/08 9010
388448 [유머] 엄마의 마음 [2] 퍼플레임6588 20/06/08 6588
388447 [유머]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는가 [9] 꿀꿀꾸잉7951 20/06/08 7951
388446 [게임] 의외로 오타쿠 논란이 없는 사람 [24] 퍼플레임10202 20/06/08 10202
388445 [LOL] DRX가 새로운 컨텐츠를 하나보네요 [73] 감별사11385 20/06/08 11385
388444 [유머] 세이브 해야지 [7] 불행7169 20/06/08 7169
388443 [유머] 위대한 령도자께서 말씀하시었다. [11] 캡틴리드8630 20/06/08 8630
388442 [유머] 오늘 왠지 생각나는 위인의 이름 [20] 카루오스9816 20/06/08 9816
388441 [동물&귀욤] 집사가 고양이에게 뒤를 보이면 [8] 길갈7909 20/06/08 7909
388440 [기타] 의외로 카페인이 없는 음료 [26] 카루오스11307 20/06/08 11307
388439 [서브컬쳐] mask님의 군대 제보썰 만화.manga (12MB) 2편 [8] Lord Be Goja7794 20/06/08 7794
388437 [유머] 나이 먹으면서 다르게 보이는 영웅.jpg [40] 꿀꿀꾸잉13294 20/06/08 13294
388436 [유머] 크고 아름다운 유방 [25] 아기다리고기다리11363 20/06/08 11363
388434 [유머] [영어주의][과학 유모아] 술집 간 이야기 [17] 醉翁之意不在酒7184 20/06/08 7184
388433 [유머] 영화 조커에서 편집된 스탠딩 코메디 애플 언급 장면. [15] 삭제됨9558 20/06/08 9558
388432 [유머] 술자리.. 공감만화.jpg [23] 꿀꿀꾸잉12045 20/06/08 12045
388431 [기타] 황금 밸런스인 한국어 해석 난제 [65] 손금불산입11485 20/06/08 11485
388430 [동물&귀욤] 어리석기 짝이 없군. 혼자서 우리 전부와 싸우겠다고? [6] 유니언스7113 20/06/08 7113
388429 [LOL] [LCK 칼럼] 바꿔야 바랄 수 있다 [97] 이호철10404 20/06/08 10404
388428 [기타] 삼성 갤럭시 날씨앱 팁..+현재 내려갔다고합니다. [17] Lord Be Goja10929 20/06/08 10929
388427 [LOL] KT롤스터 근황.jpg [34] 감별사10573 20/06/08 105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