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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2:01
제가 기억하는 에피소드는 서경석이 꿈에서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출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꿈을 더 오래꾸려고 수면제까지 먹어가면서 잠을 잤는데 막판에는 결국 죽어서 못일어났던 걸로...전에 이말년 씨리즈 잠은행 보면서도 생각이 많이 났었네요.
20/06/08 12:32
제 기억으로는 서경석이 학원 강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꿈에서 나온 문제가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면서 스타 강사가 되었고, 어느날은 꿈에서 다른 과목까지 보이는걸 이용해서 수면제를 통해 다른 과목 시험까지 풀려고 하다가 결국 못 일어났던걸로..
20/06/08 13:49
그게 자기는 그만둘려고 했는데 학부모들이 막 엄청 돈 싸들고 와서 해달라고 해서 마지막이다 하고
시험 다 치고 이제 깨야 하는데 못 깨고 결국 죽었고 그 이후 장례식장에서 학부모들이 울면서 우리 애들 시험문제만이라도 알려주고 가시지 .. 이랬던걸로 .
20/06/08 16:38
좀 찾아보니까, 게렉터 블로그에는 mbc에서 했던 비슷한 프로그램인 환상여행에 대해 정리돼 있고, 테마게임은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다고 하네요.
20/06/08 12:59
테마게임 가장 기억나는 에피가 불교 윤회사상이 들어있는 에피였는데 기억은 잘안나네요...
노래는 임하영 비몽이 기억에 많이 남는듯
20/06/08 13:02
묘한 이야기들이 많았음 세상을 멈추는 능력을 가졌는데 남용하다가 세상이 멈춘상태에서 돌아오지 않아서 혼자 늙어버린 세상에서 절규한다든가....
20/06/08 13:54
부자 아빠랑 가난한 아빠가 있는데 같은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아서 가난한아빠가 아이 바까치기 해놓고
살면서 부잣집으로 간 지 아들 잘 대해주고 자기랑 같이 크는 아이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대했는데 개떡같은 대우를 찰떡같이 잘 받아서 같이 크는 아이가 성장 잘하고 아빠가 후회하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 마지막에 간호사가 아니 애를 누가 바까났어? 생긴게 티가 나는데 하고 다시 돌려놓은거까지 크크크 (결국 자기 아이를 자기가 키운건데 아이가 잘컸죠 크크) 그리고 정력제 에피소드도 생각나요. 김국진이 정력에 좋은 음식들 먹다가 (개미도 구워먹고 덜덜) 마지막에 동물원의 바다사자던가 표범 생식기 자르고 나오다 교통사고였나 아무튼 죽었는데 친구가 무덤에 이게 뭐라고 목숨을 던지냐 라고 관 묻을때 던졌는데 막상 그날 밤에 친구들이 삽들고와서 무덤 파헤치면서 그 생식기 찾으면서 끝나는 에피까지요 크크 참 재미있었는데.. 그리고보니 이런 비슷한 포멧으로 kbs도 있지 않았나요? 최수종이 악마로 나와서 계약 해서 풀어나가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요. 마지막이 홍경인이 최수종과 계약했는데 지맘대로 안된다고 악마왕?과 협상해서 최수종은 소멸하고 그 역할은 홍경인이 하면서 끝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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