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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 22:02
근데 팬택은 그렇게 잘나간적이 없고 스카이는 계속 승승장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스카이텍은 왜 팬택에게 넘어간걸까요 아니 넘어간건 그렇다치는데 이후에 오히려 스카이 네이밍이 희미해진거 같은데 팬택은 애써 인수해서 왜 그런걸까요
20/06/02 22:50
아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혹여 삼성이 그 역할을 해서 스카이 네이밍에 걸맞은 기기들을 만들어갔으면
스카이 브랜드가 여전히 살아있었을지 궁금하네요 흐흐
20/06/03 00:09
와 이거 진짜 개그네요.
제가 팬택 면접에 간 적이 있습니다.드럽게 멀더라구요. 별 관심도 없던 회사였고..물 론 자소서도 대충 씀 다른데도 이미 붙어서, 심심해서 면접보러 갔었구요. 면접관이 우리 회사 이름 제대로 알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당당히 "팬텍" 이라고 대답했었다가 개까임 (자소서에 팬텍이라고 써 놓음) '내가 결국 옳았구만.'
20/06/03 00:38
예전 피처폰시절 삼성, 엘지, 팬텍에 부픔 납품하는 회사 다녔었는데 유독 팬텍만 납품하기 드럽게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랑 똑같이 운영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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