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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 16:55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설명은 결국 '질량이 있으면 중력이 생겨난다'를 밝힌 것 뿐이에요.
'왜 그러냐'까지 들어가려면 양자역학이나 4대 기본 힘 이야기를 해야되고 사실 거기까지 들어가도 '왜'인지는 모르죠. 중력, 깅력, 약력, 전자기력이 [왜] 존재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20/06/02 17:00
덜 밝혀져서 그런게 아니라 그 원리가 밝혀진다고 해도 어떻게에 대한 설명이 될 뿐 그 원리는 왜 존재하냐고 물어보면 그거에 대한 답이 불가능한거죠. 윗 분 말씀대로 계속 파고들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라고밖에 못합니다.
20/06/02 17:02
하긴 저도 줏어들은 지식으로 중력이 발생하는 건, 질량이 시공간을 일그러뜨리기 때문이다 - 정도는 들어봤는데... 왜 그렇냐라고 하면 그냥 그렇다고밖에 못하겠군요.
20/06/02 17:11
어디까지 알아내느냐와 관계없이 [왜]라는 질문 자체가 결국에는 답을 할수가 없어지는 단계가 올수밖에 없는거죠
질량에 의해 시공간이 왜곡돼서 중력으로 관측된다를 밝혀냈어도 질량이 [왜] 시공간을 [그러한 방식으로] 왜곡해야만 하느냐는 대답할 수 없으니까요 수학이라면 결국은 질문의 끝에서 공리에 다다러서 그건 참이라 하기로 정했다로 끝나겠지만 과학은 그렇지 않으니까 언젠가는 답하지 못하는 곳이 생길수밖에 없죠
20/06/02 16:52
샘도 모른다 뉴턴도 몰랐다 아인슈타인도 모른다 이제 여러분이 알아내야 될것이다....
이랬더라면..... 그래도 안될거야 아마
20/06/02 16:54
대부분 학생은 그냥 넘어가는데 이 학생은 그런 걸 왜 라고 생각하는 탐구 능력이 있어요
과학 영재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어쩌구 저쩌구
20/06/02 16:54
진지먹자면 학부모랑 원장이 무식한거랑 별개로 저 강사도 별로 세련되지는 못했네요. 대충 그것은 지금 설명하기 너무 어렵고 복잡하니까 앞으로 공부 계속해야한다거나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지금도 연구하고 있단다 이랬으면 저 사단은 안났을텐데
20/06/02 17:30
애초에 애한테 '난 모른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한 시점에서 무식한 부모 입장에서는 그 뒤에 뭔 말을 하든 변명으로 생각했겠죠. 무식한 사람에게 진상부릴 꼬투리 자체를 안줄 방법이 충분히 있었는데 줬으니 세련되지 못한겁니다.
20/06/02 17:35
애초에 그런 스탈의 강사가 아닌걸요.
저 학교 다닐때도 난 이거 모른다. 너희가 나중에 공부해서 선생님도 가르쳐주렴이라고 말하는 선생님도 계셨어요. 저 강사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뉴턴 아인슈타인까지 예를 들어가며 나름대로 괜찮게 설명햤다고 봐요.
20/06/02 18:01
세련되지 못 하다라는 이야기를 할수는 있지만 모두가 세련되어야 할 필요는 없는거니깐요
결과적으로 무식한 학부모 때문에 고생한건데 이를 두고 세련되지 못 했다고 비판하는건 와닿지는 않네요
20/06/02 18:09
저도 이 쪽에 한 표
그리고 저걸 가지고 꼬투리 잡을 정도의 부모라면 어떻게 대응하든 꼬투리 잡았을 겁니다 ...라고 적었는데 밑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미 계셨군요 덜덜
20/06/02 19:52
동의합니다. 답 없는 질문인건 맞는데, 적당히 잘 넘어갈순 있는거죠. 잘못이야 학부모가 했지만, 적당히 흘리느냐 정면으로 받아치냐 차이죠. 진상한테 정면승부해봐야 빼애액 밖에 안나옵니다.
20/06/02 17:00
전 정확히 반대였는데..
물리 수업하다가 학생이 뭔가 질문했는데 (과고다보니 어려운 질문. 대학원이나 전문적인 공학에서 다루는.) "그건 몰라"라고 이야기했더니 저런 케이스를 생각하고 "그럼 이거 알면 노벨상 타는거에요?"라고.. "아니, 내가 모른다고.."
20/06/02 17:13
모른다고 할게 아니라
아직 과학자들이 연구 중이다, 혹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해야죠. 무작정 모른다고만 하면 진짜 몰라서 모르는줄 알죠.
20/06/02 19:55
무작정 모른다고 하지 않았고, 뉴턴도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뉴턴이 모른다고 했으면 아무도 모른다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의미인데, 그거 가지고 실력없다고 항의하는 학부모가 무식한 진상인거죠.
20/06/02 20:44
원장이나 학부모가 진상인 것과 별개로
공부하면 알 수도 있는건데 몰라서 모른다고 오해를 하도록 설명한게 문제라는거죠. 지금 영상에서 저 분이 말씀하시는건 본인 기준으로 재구성된 대화인거고요. 학생도 그렇게 알아듣고, 학부모도 그렇게 알아듣고, 원장도 그렇게 알아들었으면 설명하는 방식에 과연 문제가 없었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한 걸 감안해도 부모와 원장의 대처는 안 좋았죠.
20/06/02 21:03
무작정 모른다고 하지 않았고, 뉴턴도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정도면 오해하도록 설명하지 않았고, 듣는 사람이 저 사람이 공부를 안해서 모른다고 오해를 한거죠. 그것도 본인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인거구요. 설명하는 방식이 문제가 되었다면 다른 학생/학부모님은 왜 항의 안하고, 저 강사는 왜 탑 물리강사가 되었나요? 강사가 설명을 못한 것 20, 학부모가 오해해서 진상짓한 것이 80 정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댓글을 보니 저와는 반대로 생각하시는 모양이시군요.
20/06/02 21:44
1. 뉴턴이 누구인지 모를수도 있죠.
2.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실(시험에 안 나오는 지식)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학원까지 와서 클레임 거는 부모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3. 탑 물리강사가 된 것과 해당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탑 물리강사도 사람이다보니 설명을 잘 못할 때가 있겠죠. 4. 다른 학생/학부모님은 왜 항의 안했는가? 그 분들은 진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본문 내용은 강사 자신은 무죄, 학생+학부모+원장은 무식해서 진상부리는 사람들이라는거고. 제 의견은 강사가 설명을 애매모호하게 해서 오해가 생겼는데, 마침 또 진상한테 걸렸다는겁니다.
20/06/02 22:01
1. 뉴턴이 누구인지 모를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강사를 질책하는건 잘못이죠.
2. 학부모가 잘 모르면 그것도 클레임 걸 수가 있네요. 3. 탑 물리강사라고 말한건 적어도 저 강사가 설명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하는 근거로 말한겁니다. 무관하지 않아요. 4. 네. 진상이 진장짓한거죠. 첫 댓글에서 [무작정 모른다고만 하면]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사실과 다르고, 학부모 진상짓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강사가 잘못한 점만 이야기하셔서(그것도 사실과 다르게) 강사잘못100 이라고 하시는줄 알았네요.
20/06/02 22:11
1. 질책은 오해에서 시작되었고, 오해의 소지를 강사가 만들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 클레임 걸수야 있겠죠. 3. 무관합니다. 탑 물리강사는 언제나, 항상, 백프로 확률로 설명을 잘하는게 아니니까요. 4. 네 학생, 학부모, 원장 세명에게 해명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매번 모른다는 표현을 반복해서 세명 모두 오해하게 만들었으니 무작정이라고 봤습니다.
20/06/02 22:31
1. 오해에서 시작되었고, 오해의 소지를 강사가 만들지 않고, 학부모 무지에서 비롯되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강사가 잘못했으면 다른 학생/학부모님도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죠. 3. 반드시 잘하는건 아니지만 잘하니까 탑 물리강사가 된거죠. 무관하지 않습니다. [매번 모른다는 표현을 반복해서]라고 또 사실과 다르게 말씀하시네요. 뉴턴도 모른다고 했다. 신의 섭리라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제는 본문 내용을 제대로 읽으신건지 의심이 되네요. 세명 모두 무지하기 때문에 오해한거지, 오해하게 만든게 아닙니다.
20/06/02 23:32
1. 오해는 할 수 있지만 진상이 아니라서 클레임만 안 건 경우는 생각 안하시나요.
계속 이분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오해 여부와 클레임 여부도 별개 사안입니다. 3. 탑 물리강사니 뭐니 하는건 전혀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탑 물리강사는 실수 안하나요. 사람인데. 애초에 질문 자체가 돌발 질문인데 평소에 교과 내용을 얼마나 잘 설명했는지랑은 별개죠. 모른다는 표현은 반복하고 있습니다. 난 모른다, 뉴턴도 모른다. 어디가 사실과 다른거죠. 오해 당사자들이 '모른다'는 표현에 포커싱을 맞춰서 잘못 곡해를 한 상황인데 해명 시 계속 모른다는 어휘를 쓰는 걸 지적하는겁니다. 신의 섭리니 뭐니 하는것도 바른 설명은 아니죠. 이미 오해를 하고 자리를 마련한 사람들인데요. 본문 내용을 안 읽은건 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20/06/03 00:04
하얀사신 님// 뉴턴도 모른다고 했으면 강사가 제대로 설명한거죠.
오해 당사자들이 '모른다'는 표현에 포커싱을 맞춘거는 학부모가 무지하기 때문에 강사보고 공부 안했냐 소리를 하는거지 강사 잘못이 아니죠. 강사가 더 표현을 잘할 수 있었는가? O 강사가 오해할 정도로 잘못 설명했는가? X 학부모가 진상인가? O
20/06/02 17:15
근데 이게 학부모랑 원장이 무식하다고 보긴 어려운게 저도 대학교(자연계) 들어가서야 현상은 존재하지만 현대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걸 모른다 라고 대답하는게 정답인걸 알았거든요.
20/06/02 17:17
현상(중력)이 존재하고, 그 현상이 물체 각각에 질량이라는 물리량이 존재하며 서로 떨어진 물체 사이의 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질량에 비례한다고 가정을 세우는 것이 고전역학을 이용한 설명이고, 이건 아광속에 도달하지 않는 (다른 이유도 있나요...?) 조건 하에서 들어맞는다고 설명을 해야 확실한데, 고등학교 수업에서 이건 사족입니다.
20/06/02 17:30
제 말이 그말인데요...
처음 댓글에 어쩌구저쩌구 그런 설명을 해야 확실하다고 쓰셨는데, 그것들은 다 답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설명 불가능한걸 딴 소리로 설명하는거니깐요
20/06/02 17:31
"들어맞는다" 라고 말했기 때문에 확실합니다.
"세상이 이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중력이라는 현상을 그 시스템의 이런이런 요소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단 뜻인데, 이 표현 자체는 확실해요. 물리가 "세상이 이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는 걸 가정하는" 학문이라는 걸 이해하는 게 힘든 거지. 각각의 현상들이 프로그램의 데모라고 했을 때 물리는 그 데모를 이용한 리버스 엔지니어링인데, 그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결과가 원래의 프로그램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는 거고요.
20/06/02 17:36
A에 대한 질문에 B에 대한 답변을 하시고 그 답변이 맞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래서 문제 자체를 저 어머님과 같이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뭐, A에 대한 답변이 “모른다”가 될 수밖에 없다는 건 아시는 것 같으니 되었습니다
20/06/02 17:20
I know (학부생) -> I don't know (대학원생) -> It is not known (교수님)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20/06/02 17:23
가장 기초적 과학원리 중에 이유가 밝혀진건 없죠.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가 더 기초적인 '원리'가 되거든요. 원리를 따라가다보면 결국에는 받아들여야만 하는 법칙이 남게 되는거죠. 우주의 법칙이 이렇다는걸 사람이 '알아낸것'일뿐..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정 알고 싶으면 나중에 죽어서 조물주를 만나 물어보라고 하는게 빠를 듯.
20/06/02 17:30
그냥 답정너식 불만제기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죄송하다고 숙인게 무조건 맞는 대처라고 봐요.
저걸 제대로 설명해줘서 알아들을 부모면 문제제기도 안했을거라고 봅니다.
20/06/02 17:31
저도 여기에 살짝 한표.... 모든 과학자들도 모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라고 답했으면, 그걸 잘 이야기해줬어야 하지 않냐고 했겠죠.
애초에 학부모가 찾아온 거에서 이미.... 자기가 대단치도 않은 일로 선생 찾아온 진상인걸 인정하기 싫어서 결국에는 꼬투리 잡을듯..
20/06/02 17:55
저얘기 들은 걸로 학부모가 찾아온 데서부터 가불기on이죠 저 강사가 어떻게 설명해도 최종 결말은 죄송합니다였을것
20/06/02 18:13
학부모도 나중에는 속으로 아차 했을거에요. 근데 그때까지 저질러온 짓들이 생각나서 끝까지 안면에 철판깐거 같습니다.
안 그러면 자기가 사과해야 하니까
20/06/02 18:28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이란건 질량이 시공간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현상이라는건데 왜 질량을 가진 애들이 중력을 가지는지 중력이 시공간을 왜곡하는지에 대해선 서술하진 않을걸요...
20/06/02 19:15
옛날부터 수 많은 과학자들은 힘이 작용하는 이유에 관해서 수 많은 연구들을 해왔고, 결국 이유를 밝히지 못한채 영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당신이 그 이유를 찾을 시간이 왔습니다. 챕터 1.
20/06/02 20:32
저 강사가 무작정 모른다고 하지도 않았고, 더 잘 전달하지 못한점이 있을 수 있더라도
학부모 잘못:80, 강사 잘못:20 정도 된다고 봅니다. 학부모가 진짜로 실력이 없다고 오해한 것부터가 무지에서 비롯된거니까요.
20/06/02 20:54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데 굳이 잘잘못을 따지면 학부모 잘못이 더 큰데 왜 강사를 비난하는 댓글을 다시지 이해가 안되서 하는 말입니다.
20/06/02 22:06
제 댓글에 학부모가 진상이라고는 이미 적었습니다. 전제로 깔고 가는거죠.
학부모가 진상이라는 것에 아무 이견이 없는데 그게 왜 진상인지 설명해야 되는 글을 제가 써야 될까요. 굳이?
20/06/02 23:34
강사가 잘못한거 적으면 안되나요?
지금 여기 쭉 달린 댓글들 중에 학부모에 대한 것만 적은 분, 강사에 대한 것만 적은 분. 다 있는걸로 아는데 그 것들도 다 불만이신가요? 그리고 댓글 달때 적은 이유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명확히 하고자 적은겁니다.
20/06/02 23:59
잘못한거 적어도 되죠. 근데 강사만 잘못한게 아닌데 왜 강사 잘못만 적나요?
마치 강사만 잘못한 것처럼 적으니까 불만이어서 댓글 단겁니다.
20/06/03 00:27
욕심쟁이 님// 아닌것 같은데요. 처음에야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학부모 행동이 진상이라고 규정하고 설명드렸어도 납득을 안하시던데요.
20/06/02 19:47
'뉴턴도 모른다고 했다.' 라고 했는데 그정도면 전달은 된걸로 보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달하는 게 더 좋았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20/06/02 20:18
왜?를 타고 계속 올라가면 답이 없는 구간이 오는데 그걸 어린 친구들이 납득 가게 설명을 하려면 어렵죠.
저도 조카한테 한 번 당해서 진땀 뺀 적이 있는데...
20/06/02 23:44
여기서 나온 대안들이 시도되어도 클레임 피할 수 없다에 500원 겁니다.
학문에 대해 무지한 것은 그럴 수 있는건데, 소비자로서 자신이 어디까지 불만을 재기할 수 있는가에 대해 무식한건 그냥 천재지변같은겁니다. 발생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중력이 아니었다고 해도 필연적으로 발생할 일이지요.
20/06/03 00:22
대학도 졸업했을텐데 끌고가서 혼내는 원장도 이해 안 되고 초딩 가르치는 학원에서 그 근원에 대한 의문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이해 안 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저걸 알면 하루 강연만 하고 다녀도 저 학원에서 주는 연봉 벌 수 있을텐데...
20/06/03 10:15
그러게요. '모른다' '알 수 없다' 진짜 과학 공부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최고의 명언 아닌가요?
전후사정 모르고 선생님이 모른다고 한 거에 학부모가 컴플레인 거는 것 까지는 이해 하는데 그 뒤로 삼자대면에서 죄송하다는 사과까지 받아 내는 거 보고서는 .. 강사 잘못은 0 이라고 봅니다. 그냥 무지한 진상 학부모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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