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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4 14:18
저 어릴적만 해도 동네마다 놀이터가 있어서 거기서 많이 놀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거 같아요. 키즈까페라거나 대체할 거리가 있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마음 속 한 구석에 애들이 부담없이 자기 발로 가서 놀만한 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애가 없으니 너무 저 어릴적 생각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05/24 14:27
그런가요..저희 동네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단지마다 놀이터 두어게.. 동네 공원마다 놀이터... 놀이터가 적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요... 애들이 많이 노는 놀이터가 정해져있긴 하지만요
20/05/24 15:02
제가 아이 3살일때 유모차에 태우고 아내를 피해서 동네 놀이터 투어 했는데 10개 넘게 있었습니다.
그게 다 아파트촌이여서 필수로 아파트에서 놀이터가 동 몇개일때 2~3개씩 있어야 되더군요. 그외 일반 주택가쪽은 쉼터나 공원이라고 해서 정말 없기는 없습니다. ㅠㅠ
20/05/24 15:08
그런 것 때문에 일반주택가에서 애들 키우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제가 일반주택가 있는데서 사는데 주변에 초등학교 하나 있는 것 빼면 공공 놀이터가 하나도 없어요. 어르신들 쓰는 운동기구나 있을까..저 어렸을 적에는 공터 하나 빼서 미끄럼틀 메인으로 있은 놀이터가 2개 정도는 됐거든요. 물론 제 최고의 기억은 어디 사립 유치원에 있었던 화강암 같은 소재의 미끄럼틀이었습니다만. 생각해보면 그거 미끄러지긴 했나 모르겠네요.
20/05/24 17:54
80년초생, 서울, 아파트만 살아봄
예전이랑 비교하면 지금이 놀이터는 더 좋은것 같아요... 주택가나 타지역은 안살아봐거 비교불가..
20/05/24 17:00
미끄럼틀이 제법 높아보이는데요...
솔직히 동네 미끄럼틀은 거꾸로 타고 올라가려는 자식들이 너무 많아서 높게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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