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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1 13:17
어떠한 상황에서도 실드를 치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뿌렸다가 가치판단이 묻어있는 워딩인지는 모르겠는데 크크 클리앙은 선을 많이 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20/05/21 13:20
정치병이 심해지면 상대편에서 주장하면서 사용한 단어 중 하나만 사용해도 그 주장 전체를 한 걸로 인식하더라구요.
아마도 돈뿌려서 표얻었다 뭐 그런 의미로 받아들인 게 아닐까 싶은데 치료가 시급합니다.
20/05/21 13:22
(수정됨) 클리앙이 글에 대한 가치 판단에 있어 글쓴이를 너무 중요시하게 여기기는 하죠. 그냥 정보일지라도 글쓴이의 평소 행태에 따라 받아들이지 않는 성향이 너무나 큽니다. 사이트가 크다보니 어그로 유저들의 정도도 심하고 관리자도 개입 안 하다보니 왜 저러는지 알 것 같습니다만... 메모 드립과 같이 자의적으로 글쓴이를 어그로 유저로 낙인 찍는 행위들이 너무 빈번하여 주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내려면 많이 심사숙고해야 하는 그런 사이트가 되어 버렸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20/05/21 14:25
전혀 다릅니다.
글에 대해 가치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글이 내 마음에 안들면 글쓴이를 몰아가서 낙인을 찍는 겁니다 클리앙에는 글에 대한 가치판단이란 게 없습니다.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크크
20/05/21 13:25
클리앙에 메모낙인 찍혀서 맨날 글쓰면 빈댓글 달리는데... 빈댓글 쓰는 사람보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구요. 홍위병 몇명이 주도하는 거라..
어그로들과 싸우다 자기들도 괴물이 되었다는 걸 모르는 자기연민만 있는 사람들이 많아 걱정이죠. 참 웃픕니다. 허러허허허하허허
20/05/21 13:30
근육량도 극좌쪽 보다 극우쪽이 더 많은 것으로 뉴스에서 증명해냈죠!!!!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뿌리는 범위도 넓고, 한번에 더 많이 뿌릴 수 있습니다!!!!
20/05/21 13:30
가볍게 웃어넘길 유쾌한 일도 아닌데 비아냥을 목적으로 타커뮤니티 댓글란 퍼오는 걸 별로 바람직하지 않게 보입니다.
피지알도 자게, 겜게 맘먹고 털면 우수수 나올 겁니다.
20/05/21 13:32
일단 이번 사태 자게글들 몇몇 댓글 맘먹고 편집하면
실드 못칠거 실드 엄청 치는 곳으로 만들수도 있고 반대로 만들수도 있고... 사실 댓글이야 아무나 다는거니..
20/05/21 13:35
나무위키 피지알 사건 가지고 그대로 타커뮤니티에서 아이디 다 나오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별로 기분 좋지 않아요.
그리고 유머란인데 가볍게 보는 곳인데 이런 이슈는 정치적 유머를 끌고 오게 만듭니다.
20/05/21 13:34
그렇죠. 지금이야 클리앙 까는 것이 일부 커뮤에서 스포츠가 되어버렸지만, 피지알도 한 때 그 까임의 대상이었던 적이 있었듯이 크게 다르지는 않죠. 저 클리앙 까는 일부 커뮤에서도 저런 똑같은 방식의 언행이 방향만 바꿔서 많이 나오기도 하고요.
20/05/21 13:41
요새는 전혀 제제 없이 방치되네요. 유게 관리가 빡세졌으면 싶습니다.
게다가 이러는 것이 아무 문제 없다는 분위기도 그렇고, 참...
20/05/21 13:50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존댓말하는 디씨 아닙니까 크크
개인적으로 저 분의 한쪽으로 치우친 발언에 동의할수없고, 놀림이나 조롱받을만은 하다고 봅니다만 그건 그 게시물 내에서 이야기고 퍼와서 우르르 까대는걸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잘못되었습니다.
20/05/21 14:18
이런게 방치된지 좀 되긴했죠. 굳이 왜 여기서 다른 사이트를 비아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도 아니고요.
20/05/21 13:36
(수정됨) 정론에 비하면 궤변은 가성비가 너무 좋죠. 어느 사이트나 다 그렇고 피지알도 그건 못 피해가드라고요.
앞뒤를 따져보니 이러이러 길게 이러이러하고 그러니 저러저런것 같아요~ 하면 댓글 3개에 조회수 수백. 야 그냥 A는 B아니냐? 하면 댓글 600개에 조회수 만넘죠. 괜히 인터넷에서 말끝마다 노무현 다는 존재들이 유명한게(?) 아니에요. 가성비최강자들이잖아요. 투자한 글자에 비해 지나치게 관심을 받아요 크크크 최고네요! 이걸 3글자로 줄이면 '어그로'구요. 저런거엔 아무도 관심을 줘서는 안되는건데... 라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머리가 굳은건지도 모르겠네요.
20/05/21 13:40
제가 그래서 그나마 여기 말고는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를 못하겠드라고요 크크크크...
5초 이상 정성을 들인 글에도 5초면 댓글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제 시간을 내줍니까? 물론 저도 그런곳이 그런곳 나름의 맛이 있다는것은 알고는 있습니다만~
20/05/21 13:46
(수정됨) 저는 지쳤습니다 선생님. 최근에 자유게시판에 다른분이 "요즘 피지알에 글쓰기 힘드네요."라고 올리신거에 위랑 비슷한 덧글도 달았었고요...
하지만 요즘은 좀 많이 두렵습니다. 애초에 사람이 서로 성장배경이 다르고 그러니 좀 말을 개떡같이(?)해도 그 맛을 살려서, (당장 이 글에 달리는 댓글만 봐도... 아 그런거임? 이런거임? 수준이 아니라 Thou art~ 너는 이러한 존재다라는 상호 반증불가능한 선언으로 가득하지 않나...) 원글은 무지개요. 댓글은 거기서 더 나아간 스펙트럼이니.. 그래야하는데, 요즘에는 댓글이 너무 원글을 핍박하고 옥죄면서 심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며칠을 고민해서 써놓고, 5초만에 댓글이 달리기 위해서 글을 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제 인생의 모토가 이거거든요: "살다보면 힘들수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힘들려고 사는 사람, 실패하려고 사는 사람은 없다.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누구든 화가 굉장히 많이 날것이다..."
20/05/21 14:07
앗 저는 제 글이 찌질해서 좀 뵈기 싫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받아주시는 분이 계셨군요 ;_;... 조만간 새 글로 찾아뵈겠습니다. 5주만... 5주만 더있으면 사이버대학원생에게도 사이버방학이 찾아올것이와요!
20/05/21 13:41
'뿌리는게 어때서, 이럴때는 사전적의미로 반박한다.
<타닥타닥타닥> 뿌리다 활용 : 뿌리어[뿌리어/뿌리여](뿌려), 뿌리니 발음녹음 관련 어휘 동사 「(…을)」 눈이나 비 따위가 날려서 떨어지다. 또는 그리 되게 하다. 빗방울이 뿌리기 시작했다. 내일은 장마 전선이 다가와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엔 구름장들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었고 비도 간간이 뿌렸다. 출처 : 이동하, 장난감 도시 「…에/에게 …을」 1 .곳곳에 흩어지도록 던지거나 떨어지게 하다. 마당에 물을 뿌리다 밭에 씨를 뿌리다 유권자들에게 유인물을 뿌리다 [2 .여기저기 마구 돈을 쓰고 낭비하다. 유흥가에 돈을 뿌리고 다니다 이번 선거에 돈을 뿌린 입후보자는 낙선하였다. 한때 철없는 일부 유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유흥가에 엄청난 액수의 돈을 뿌리고 가 뜻있는 사람들의 빈축을 많이 샀던 적도 있었다.] 3 .어떤 사상이나 영향을 널리 퍼지게 하다. 일제가 이 땅에 뿌려 놓은 잘못된 식민지 근성을 이제는 깨끗이 타파해야 한다. 어.......???? 반박을 포기한다.' 혹시 이런 상황일까요. 게시물 보고 저런 꼬투리로 사람 조지나 싶어서 함 찾아보니 저게 툭 튀어나옴. 크크
20/05/21 13:41
사이트에 소속감 가지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 자신이 당당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피쟐이 아무리 똥같은 싸이트라도 본인이 책상에 똥 싼거 안올리면 당당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저급하니뭐니
20/05/21 13:45
다른사이트(x) 다른사람(o)인데요? 유머라는게 결국 무언가를 희화화 시켜서 완성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사람일수도 있는거고? 아닌가요?
20/05/21 13:49
선택적으로 유게 게시글 보시는게 아니면 왜 클리앙이 아닌 다른 사이트(디시,여초) 비하 유머나 여타 다른 인간 희화 유머엔 관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 디시 여초 커뮤니티는 안하시고 저기는 직접하시나요?
20/05/21 13:58
평소에 안들어오셨다길래
제가 즐겨찾는 겜게나 유게에선 뵌적이 없어서 말씀드린겁니다 별 뜻은 없습니다. 아 스연게를 주로 사용하실 수도 있으시겠네요.
20/05/21 14:22
원래 글을잘 안쓰고 구경만하는입장입니다
13년간 300개정도 덧글을 달았네요 스타리그 끝나고 많이줄었으니 눈에 익으시면 신기할일입니다. 클리앙은 아쉽게도 예전에 클리에 활용에 대한정보를 얻을때 참고한적은 있지만 활동한적은없습니다. 제가 활동한 증거라도 있으신가요? 어디서 그렇게 강하게 심증을굳히시고 비아냥거리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05/21 13:42
(수정됨) 아카이브 언급보니깐 뿌렸다라는 표현 때문이 아니라 지난 행적 때문에 극우라고 한 것 같습니다
뭐 다 떠나서 뿌렸다라는 표현하나가지고 극우라고 까는거나, 특정회원 언급하나 따와서 그 사이트는 미쳤다라고 까는거나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20/05/21 14:00
사실 저도 다른 사이트의 글을 가져오는 걸 그다지 안 좋아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별다른 이의 제기도 없어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분위기 흽쓸리기도 했기에 이제는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기서 격한 반응을 보니까 좀 당황스럽다고 해야 하나 신기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기분이네요.
20/05/21 13:49
여초, 디씨의 수많은 유머 댓글 올라와서 웃을 땐 괜찮고 클리앙 댓글 가지고 웃을 땐 안 괜찮은 걸까요??
그리고 클리앙의 분위기가 저 댓글과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현재 클리앙 분위기를 대표하는 댓글 같은데... 추천 많이 받은 글이나 댓글 보면 저렇게 몰아가는 글 아니면 빈댓글 아닌가요??
20/05/21 13:56
https://pgr21.co.kr/humor/386639?divpage=68&ss=on&sc=on&keyword=%EC%B2%9C%ED%95%98
행님덜 이쯤해서 세력 재분배나 합시다 게시판별 유저 성향이 이리 다름 크크
20/05/21 13:56
클리앙은 저정도는 순한 맛이죠. 잘 모르시는 분들 가입해서 윤미향 기사나 민주당에 불리한 기사 하나만 퍼서 올려보세요
바로 빈댓글에 극우몰이 날라옵니다. 저건 절대 일부가 아닙니다. 평범한 클리앙이지
20/05/21 14:04
트위터,여초,펨코,디시 같은 곳에서 이상한 글 쓴 것 올라오는건 잘 즐기는 곳에 갑자기 클리앙이 대상이 되니 오랜만에 유게 접속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 분들의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게시판은 그대로 인데 대상이 달라진걸로 이렇게 불타면 보는 입장에선 의심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죠?
20/05/21 14:10
아이디라도 가렸더라면 댓글 안 달았습니다.
디씨나 트위터는 네임드 아니면 아이디가 의미없는 수준으로 만들고 지웠다 할 수 있는 곳이잖아요.
20/05/21 14:07
엠팍 클리앙 펨코 피지알 뽐뿌 루리웹등 어디가나 비슷하죠.
서로간에 어디는 일베가 먹었네 어디는 문빠가 먹었네 비꼬고 욕하기 바쁩니다. 게다가 상당수 유저들이 여러곳들 다니면서 커뮤질하지 한 곳에서만 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요. 워마드 일베같은 곳 욕하는거면 모를까 남 욕할거리 생겼다고 신나게 조리돌림 하기 이전에 그냥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는게 낫죠. 사이트마다 아이디가 다르고 문화가 달라서 다른 인격들이 있는건지 많은 경우 제얼굴에 침뱉는지도 모르고 마구 뱉더라구요.
20/05/21 14:10
클리앙이랑 피지알이랑 비슷하다뇨. 물타기 하지 마시죠.
저 사이트는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될 거 같으면 천안함 장병,이천화재유가족,제천화재유가족등에게도 패륜적인 드립을 치는 곳입니다.
20/05/21 14:22
물타기 운운하지 마시고요. 예전에도 여기서 천안함장병이나 세월호유가족 등등에 대해서 비웃는 글들이 올라왔었고 운영진이 삭게보낸 적도 있는데요? 선거 때는 차명진 얘기 그대로 받아적으면서 패륜드립 치던 자도 있었는데 여기랑 저기랑 뭐가 달라요? 그 사람들은 문재인을 까기 위해서라면
뭐든 가져다가 퍼나르던 사람들이었는데 그새 잊으셨나요? 아님 못보셨겠죠. 영구강등을 당했는지 2달 정지를 먹었든지 요즘 잘 안보이긴 하더군요. 그나마 여긴 사람이 적고 글리젠이 적어서 운영진이 관리 하는데 다른 곳보다 적으니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뿐인데요?
20/05/21 14:27
그런 글이 올라오면 그래서 삭게 가지 않습니까?
저긴 유가족을 모욕하는 댓글을 달면 추천 수십개씩 박히는 사이트인데요? 클리앙은 패륜사이트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패륜사이트를 쉴드치겠다고 피지알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건 큰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20/05/21 14:22
클리앙이 어떤 사이트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요거 함 보시길..
제천화재 유가족이 소방헬기에 대해 문제제기하자 유가족을 모욕하는 장면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03020040397732&select=sct&query=%ED%81%B4%EB%A6%AC%EC%95%99+%EC%A0%9C%EC%B2%9C&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Gg-A63aRKfX2hgj9Sg-Ajhlq
20/05/21 14:24
정치가 포함된 비웃음이라 당연히 분쟁의 소지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댓글도 분쟁이 있고... 이게 흔한 유머 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솔직히 속으로는 차이를 알지만 약간 오른쪽이라 모르겠는 척 하는 것 같은데요
20/05/21 14:25
사실 저런게 일단 논쟁이 열리긴했는데 딱히 할말도없도 데이터도 없고 찾기는 싫고 아는것도 없고할때
대충 상대방의 행적이나 말투 꼬투리를 잡은다음에 "너같이 못된애랑은 얘기 안한다. 너는 여기 논쟁에 참여하기에는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기때문에 실격패임. 그러니까 사실상 내 승리다"히고 정신승리하고 튈때 많이 쓰는 방법이죠. 저 글만 봐도 꼬투리를 잡았는데 그게 타당하면 좋은 무기를 잡은거니 그거로 상대방을 몰아세워야하는데, 오히려 그걸 빌미로 발을 빼고있죠? 이미 본인도 상대가 안된다는걸 알고있는겁니다
20/05/21 14:31
이 의견 저 의견 나올수있는거는 정상 아닌가요 흐흐
양쪽다 의견이 다 그럴듯하고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다 정도면 되는건데 이걸로 밑 게시물은 어쩌구저쩌구 파이어 나는게 PGR 다워서 좋네요. 여기서 제 포지션은 황희 입니다. 얘도 옳고 쟤도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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