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20 12:15
방금 인터뷰 전문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했네요.
저런 상황에서 비스타가 어느정도 해줘서 다행이었고... 화가나는건 기회를 걷어차버린 제니트....
20/05/20 12:16
Q. '바이퍼-리헨즈'가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됐죠.
손대영 감독 : 시우가 코치진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했던 말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코치진이 "이건 힘든 각이었다"라고 피드백을 해줬을 때[ "이거 '바이퍼'와는 성공했던 각이에요"]라고 답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효성이 탓을 하는 뉘앙스는 아니었고요. 아무튼 그래서 시우에게 드디어 자신의 말을 증명할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시우 입이 열 개는 되거든요(웃음). 재미있게 표현했지만, 둘의 호흡을 잘 증명하리라 믿어요. ㅠㅠ
20/05/20 12:16
딜 넣는건 나름 느낌있었죠. 데미지 지표도 골드대비(!) 준수했던걸로 압니다. 문제는 배분을 못받는건지 아님 본인이 흘리는건지 cs가 물흐르듯 40개씩 벌어지는게...
20/05/20 12:42
포변한거 치고도 너무 속절없는 느낌이여서 고개만 갸우뚱, 바이퍼 왔으니 잘 버텨준게 된거지 비스타로 또 섬머? 섬머도 깝깝하고 프차이후도 골때리죠.
20/05/20 13:15
비스타가 유망하다고 보긴 좀 어렵지 않나..
롤판 포함 타 이스포츠도 이름 좀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싹을 보여줬는데, 밴픽 견제도 덜당하고 리헨즈랑 봇듀갔는데 각종지표 최하위 찍는걸 보면 중위권 원딜까지라도 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20/05/20 13:27
원문 기사도 다 읽고 시즌 경기도 보고 나서도 든 의문은 이것이었습니다. 니네 제니트 뭘 보고 영입했어? 하루전에 새 원딜 계약 틀어졌다? Ok. 그 시점에서 비스탑 포변각을 감코가 보고있었다는건 +새 원딜 영입 직전이라는건 제니트 바텀은 폐기처분이라는 뜻입니다. 애초에 후보로 쓸려고 데려왔다? Ok 그럼 그 후보가 포변한 선수들한테도 밀릴 정도면 뭘 보고 영입을 한거죠? Kt시절 모습 보면 애초에 왜 영입했는지 조차 의문이었고 이렇게 될 걸 몰랐는지 궁금해요
온갖 핑계를 가져와도 결론은 코치 감독들도 방향성 없이 선수 굴린것밖에 안됩니다. 한 시즌 내내 주전이던 템트는 나갔어요 섬머에 템트 대신 미드서야하는 라바는 바텀으로 한 시즌 날린거구요. 원문에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상한 포변에 대한 변명이 보이는데 팩트는 바텀 포변 실패한 라바가 다시 미드가는겁니다.
20/05/20 13:29
비스타 게임 볼줄 아는놈이네... IG에 '퍼프'꼽는 선수 처음봄 크크크
대성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한타력은 괜찮았어요. 선수 말대로 라인전 킬각보는거나 cs수급이 문제였지.
20/05/20 14:20
케리아도 그 피지컬로 왜 서폿 하냐는 얘기 있었고 가벼운 뎊피셜로도 본인이 서폿 포변한다면 케리아 원딜이랑 하고 싶다, 케리아 원딜 좋아하고 잘한다 했는데...
서폿<->원딜 포변 시도는 웬만하면 그렇게까지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비스타는 결과적으로는 아쉽게 되었지만 최대한 몫을 했던 것 같아요.
20/05/20 14:54
스토브 초반에 계약이 엎어졌을 수도 있죠.
어차피 테디 룰러 데프트 바이퍼 는 고정이고 에이밍은 케이티가 시작부터 데려갔고 하이브리드는 당시엔 아무도 관심 안 두던 시절이니 계약 파토난 그 선수까지 빼고나면 이미 원딜매물이 그 시점에서 끝난 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레오 루트 역시 이미 계약이 된 상황 일 수도 있고요. 남은 게 제니트고 라바포변 밖에 답이 없던 스토브였을 수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