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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0 10:53:10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00520_105145.jpg (370.3 KB), Download : 61
File #2 Screenshot_20200520_105421_Drive.jpg (254.0 KB), Download : 42
출처 논문
Link #2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034829/pdf/medhist00162-0052.pdf
Subject [기타] 고대 이집트식 임신 테스트




임신하지 않은 사람의 오줌이 씨앗의 발아를 방해한다는걸 이용한 방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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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10:59
수정 아이콘
당시에 70%면 꽤나 높아보이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05/20 11:0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알아냈을까...
시린비
20/05/20 11:03
수정 아이콘
어디선 임신한 사람 오줌이 발아를 돕는다 했는데 반대였나요
여튼 신기방기 신기전
데릴로렌츠
20/05/20 11:08
수정 아이콘
그 얘기가 본문 이야기와 동일한데요?
시린비
20/05/20 11:09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임신하지 않은 사람의 오줌이 씨앗의 발아를 방해한다'
라고 적혀있지 않나요? 둘다 적용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세세하게 다른가 해서
그리움 그 뒤
20/05/20 11:48
수정 아이콘
임신한 사람의 오줌이 발아를 돕는다 = 임신하지 않은 사람의 오줌이 씨앗의 발아를 방해한다.
Philologist
20/05/20 11:51
수정 아이콘
명제가 참일 때, 그 역이 언제나 참인 것은 아닙니다. 대우인 "오줌이 씨앗의 발아를 방해하지 않았다면 임신한 것이다."가 참이 되죠.
그리움 그 뒤
20/05/20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명제까지 얘기할 필요 없는 말입니다.
시린비 님이 댓글에서 위의 두 말을 다르게 해석하는거 같아서 의미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 라는 의도로 쓴 글입니다.
시린비
20/05/20 12:04
수정 아이콘
다르게 해석한건 아니고 결과가 같다는건 알고있습니다만
어느쪽이 작용해서 그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들었던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반대라는 단어를 괜히 사용해서 오해를 낳았네요
그리움 그 뒤
20/05/20 12:06
수정 아이콘
임신한 사람의 소변이 작용한 것과 임신하지 않은 사람의 소변이 작용한 것은 전혀 다른 말이긴 하네요..
피지알그만해
20/05/20 12:11
수정 아이콘
시린비님 말씀이 잘못된건 없죠..
Philologist
20/05/20 12:29
수정 아이콘
시린비님은 맞는 말씀을 하셨을 뿐..
데릴로렌츠
20/05/20 11:58
수정 아이콘
아, 그 얘기였군요.
저는 다른쪽의 반대를 생각했습니다.
그 부분으로의 문제라면 다른 이야기 같군요.
짐승먹이
20/05/20 11:54
수정 아이콘
본문의 이야기로는 그렇게 볼 수 없는데요?
다빈치
20/05/20 12:01
수정 아이콘
본문의 이야기로는 그렇게 볼 수 있죠 크크
20/05/20 11:03
수정 아이콘
확인해서 결론짓는데 발아까지 최소 몇일일텐데 덜덜
20/05/20 11:55
수정 아이콘
며칠이면 그나마 약과죠
식물은 분야에 따라서 몇년 관찰해야 할 수도 있음
퀴로스
20/05/20 11:13
수정 아이콘
이거 서프라이즈에서 본거 같아요
Cazorla 19
20/05/20 11:19
수정 아이콘
역시 로스트 테크놀러지..
로드바이크
20/05/20 11:53
수정 아이콘
제목보면 임신 뿐 아니고 태아의 성도 구별하나보네요.
20/05/20 12:02
수정 아이콘
현재 기술로 초기 태아의 성구별도 가능한데 사회적인 문제야기를 우려해서 금기되어있다는 얘기가있는데 사실일까요
사업드래군
20/05/20 12:23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32주까지 성별을 알려주기 못하게 돼있는데, 한 14주쯤 되면 사실 초음파를 보고 공공연하게 다 알려주긴 합니다.
10주만 넘으면 산모 혈액을 채취해서 NIPT란 방법으로 태아 성별을 구별할 수 있긴 한데, 우리 나라에서는 성별은 이 방법으로 알려줄 수 없습니다.
기술적으로는 10주만 넘으면 혈액검사로도 다 알 수 있습니다.
10주 이전에도 역시 융모막 검사로 성별을 알 수 있긴 한데,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성별은 검사한 기관에서 표시하지 않습니다.
20/05/20 12:52
수정 아이콘
역시 그렇네요 자세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듀밸리
20/05/20 12:48
수정 아이콘
보이네요 안보이네요 하년서 다 알려주더라고요.
첨에 보이를 Boy로 알아들었던게 유머
20/05/20 12:53
수정 아이콘
아 크크 보이는게 꼬추얘기하는건가봐요
탄산맨
20/05/20 13: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뜻은 같네요???
사업드래군
20/05/20 12:19
수정 아이콘
1963년에 발간된 논문인데, 논문 결론에 태아의 성별은 구별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웅이
20/05/20 11:55
수정 아이콘
적중률 개높넹..
싱어송라이더
20/05/20 11:59
수정 아이콘
저런 방법보다 확실한 방법은 여성의 아침 첫소변에서 hcg 맛이 나면 임신한 것이고 hcg 맛이 나지 않으면 비임신입니다.
파쿠만사
20/05/20 12:03
수정 아이콘
????!!!!
20/05/20 12:18
수정 아이콘
역시 찍먹이죠
20/05/20 12:22
수정 아이콘
왜 찍먹일거라고 생각하시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0/05/20 12:51
수정 아이콘
그럼? 받아먹?
다빈치
20/05/20 13:00
수정 아이콘
받먹 크크크크크
오클랜드에이스
20/05/20 12:3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임신한 여자와 그렇지 않은 여자의 오줌을 밀에 발아시켜볼 발상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걸까요
dogprofit
20/05/20 12:58
수정 아이콘
뭔가 다른 이유로 밀에다 오줌 갈기는게 그 시절 전통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임신부의 오줌에만 밀이 반응하더라 식으로 얻어 걸렸을 확률이 제일 높지 않을까요 흐흐
시린비
20/05/20 13:0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제가 귀찮게 했던 이야기는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3750
"임신한 여성의 소변에서 보리와 밀이 발아한 이유는
임신한 여성의 소변에 포함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발아를 촉진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뭐 이런걸 어디서 봤었기 때문에... 어느쪽이 옳은지, 혹은 둘다 작용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네요.
20/05/20 13:08
수정 아이콘
씨발아가 고대 이집트 테스트기였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0/05/20 13:18
수정 아이콘
아가한테 욕을 하시면...
퀀텀리프
20/05/20 13:17
수정 아이콘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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