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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10:18
이게 리뷰어 욕할만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해본적은 없지만 음식이 진짜 음식물쓰레기 수준으로 배달오면 저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 있어서
20/05/20 10:27
채팅중에 할 수 있는 최대 모욕이 패드립이라면 음식에 대한 최대 모욕이 쓰레기로 취급하는거니까요. 적정함의 선을 넘었다는 점에서는 둘이 동급입니다.
20/05/20 10:34
제 특징이 아니라, Star-Lord님 특징이겠지요. 음식 리뷰에 중립기어를 놓는 건 죽일놈이고, 이런 분들 특징~~ 운운하면서 남 비꼬는 댓글 다는 건 훌륭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한심함이 딱. ..
20/05/20 10:36
저런 도 넘는 모욕하는거에 자기가 돈 냈다 라는거 이유만으로도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보통 자기잘못에 관대하더라구요
지금도 자기방어에 애쓰시는거보니 과학인걸로
20/05/20 11:17
이런분들 특징~~ 운운하면서 남 비꼬는 건 훌륭한 행동. [잘 모르겠네요] 라고 중립기어 박는 저는 죽일놈. 과학 운운하면서 비꼬는건 문제없는 행동. 거기에 반박하는 저는 죽일놈... 상대방이 댓글 다는건 자기방어에 애쓰는거지만 내가 대댓글 다는건 자기방어 아님~
과연 어느 쪽이 [자기잘못에 관대한] 사람일까요? 내로남불의 화신처럼 행동하면서 부끄러움을 모르시니 저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정상적인 인간이었으면, 밑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처럼 그냥 제 의견에 반박을 해주셨겠죠...잘난듯이 비꼬는 댓글 다는게 아니고. 티리엘처럼 사는 사람들 인터넷에서 많이 봤는데 Star-Lord님은 제발 그렇게 안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0/05/20 11:27
중립기어는 님생각이구요
말이 점점 길어지는거보니 역시 과학이죠? 남한테 저런 사진찍어올리는건 되도 본인리뷰는 절대 못참죠?
20/05/20 10:39
저 사람과 거짓말쟁이님의 차이는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 다른거라고 봅니다.
뭐 생각이야 할 수 있겠지만, 도덕성이나 공감능력이란게 있으니까 함부로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거 아니겠습니까.
20/05/20 10:36
아... 저거 만드신 매장점주님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요..... ;;;
솔직히 땟갈보면 그렇게 맛없나 싶은 모습이긴 한데.. 걍 맛없다고 해도 되고 평점 0점 줘도 되는데 굳이 (음식물쓰레기봉투안에다 버려도 될 양을) 수채구멍에다가 버려서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는 정성이 전 좀 불편하네요...
20/05/20 10:43
그냥 입장바꿔보면 되죠.
내가 사장인데 내 앞에서 먹던거 쓰레기 통에 넣어버리는거 보다 심한 행동인데요. 그냥 매너가 없는거죠.
20/05/20 10:59
음식에 철수세미랑 못먹을게 들었으면 저런 반응도 이해한다는 댓글이 밑에 있던데, 제가 탕수육 시켰다가 그런 꼴을 심하게 당하고 저런 리뷰를 쓰고 싶었던 적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했나 봅니다. 물론 이 짤방엔 그런 내용이 없으므로 제 감정이입이었을 뿐이죠..
20/05/20 11:17
그냥 주는거 버리는건 인성이라고 쳐도 돈주고 삿는데 음쓰가 왓으면 저러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닌지.... 반응이 다들 왜이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20/05/20 11:55
돈 주고 샀다고 모든게 오케이는 아니라는거죠.
많은 분들이 돈 주고 샀어도 어느 정도 지킬 선은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오너가 직원 월급 준다고 맘대로 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20/05/20 13:13
리뷰만 봐선 음쓰인지 아닌지 확인 불가능하고.. (실제로 맛이 쓰레기같을 순 있으나, 다분히 주관적일 가능성도 있음)
그렇다 쳐도 판매자를 모욕할 권리까지 지불한 건 아니니깐요.
20/05/20 12:56
내로남불은 제가 아니라 저를 심판하기 위해 훌륭한 댓글 달고 계시는 몇몇 분이시겠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데. 내가 비아냥거리고 다구리치면 로맨스. 남이 음식 버리는 사진 올리거나 반박 댓글 달면 불륜... 딱 그 짝인데요. 반대로 제가 로맨스건 불륜이건 한게 뭐가 있습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저러고 싶었던 적이 있어서] 라는 댓글이 무례합니까? 비난입니까? 잘못된 의견일수는 있겠지만..
남의 무례함을 지적하면서 본인이 무례함을 범하는게 자가당착의 오류죠. 제가 그렇게 무례했습니까? 점잖게 댓글 달아주는 정상인들께 똑같이 정상적으로 댓글 달아드렸는데.
20/05/20 12:49
단순하게 관대하냐 안하냐로 볼 게 아니라 왜 관대하게 봤냐의 문제죠. 저는 이물질 등등으로 인해 모욕이나 다름 없는 음식 배달을 받아봤고, 그래서 저 리뷰어도 그럴수 있다는 생각에 '잘 모르겠다' 라고 썼을 뿐인데. 거기에다가
저 비난의 무례함에 대해 그렇게 엄격하게 보시는 분께서 고작 제 댓글에 못참아서 비아냥거리고 있으니 당연히 황당하죠. 네 사진은 나쁜짓. 내 댓글은 해도되는 짓. 재미있지님의 논리대로라면, 재미있지님은 스타로드님의 댓글을 관대하게 보시는 분이니 제가 계속 비아냥거려도 괜찮을까요? 아니지 않습니까..제가 피지알에다가 직접 무례한 행동을 했으면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지만...
20/05/21 04:32
그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이 있겠죠.
근데 본문의 문제는 그걸 굳이 사진을 찍어서 리뷰에 첨부하는 정성(?)이니까요. 그냥 맛없다정도만 적어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20/05/20 10:24
맛이 없어서 저런건지, 아니면 쌀떡을 생각했는데 밀떡으로 와서 저런건지 애매모호 하네요.
근데 전 떡볶이 떡은 쌀떡보다 밀떡이 더 낫던뎅,흐
20/05/20 10:30
정말 많이 시켜먹습니다만 저정도 리뷰 쓰고 싶을만한 집이 1-2년에 한번은 나오더군요. 떡볶이가 저정도로 맛없기는 쉽지않다고 보지만. 싸패급은 아닌 것 같아요.
20/05/20 10:31
맛 있다, 없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리뷰를 써야죠. 내 입맛에 안 맞다고 쓰레기인 것도 아니고, 내 입맛에 맞다고 정말 좋은 음식인 것도 아니죠. 음식을 쓰레기라고 하는 것이 정당화되려면 맛 없다 이상의 뭔가 객관적인 하자가 있어야죠. 내 입맛에 안 맞다고 쓰레기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정당화된다면 이 세상에 연예인 대상 악플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20/05/20 10:32
뭐 같은 밀떡이라도 질감부터 맛의 차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리뷰에서 표현도 밀가루 덩어리라고 해놓고 덜렁 버리는 사진은 과도하다고 봅니다. 굳이 따지면 맛없는 음식 판다고 그게 위법이거나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잘못도 아니죠.
20/05/20 10:42
아니... 막 철수세미가 떡볶이에 섞여 있다거나 그런 문제면 저것도 십분 이해가 가는 행동인데...
글로 보면 그냥 맛이 없었다는 건데 그거 가지고 저렇게까지... 하... 진짜 제발 사회생활 하면서 본인도 저렇게 당하기를
20/05/20 10:44
상사가 서류작성을 쓰레기같이 했다면서 출력후 눈앞에서 찢어버리고 쓰레기통에 넣는 액션을 했다.
이정도는 괜찮다, 과했다라는 여러 의견들이 있겠죠.
20/05/20 10:46
디씨에나 올리는 짤방을 음식후기에 사장보라고 올렸으니
나쁜놈이죠 .맛없으면 사람 가슴에 대못박아도 된다는 그 심보자체가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20/05/20 11:04
내돈맡긴 은행 사이트 들어가는데 깔리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리뷰만 봐도...
"뒷돈받았냐" "이런회사망해야된다" 이런 리뷰가 있죠... 저정도 리뷰야 맘에 안들면 어느제품에도 있는 수준인데 음식 + 사진이 주는 영향까지줘서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20/05/20 11:23
그렇죠 크크
만원짜리 음식가지고 저딴 짓하는 것도 정당하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금액이 몇 백, 몇 천으로 늘어나면 답도 없을 듯.
20/05/20 11:33
음식 만든 사람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고는 저도 생각하는데, 맛있게 먹은 사람 입맛을 욕하니 나쁜 것이라는 것은 지나치지 않나 하는 의견 조심스럽게 내 봅니다. 의견은 의견이고 주체는 주체인데 부정의견을 갖는 것은 긍정의견 가진 '사람'을 모욕하는 것이 아니며, 그런 이유로 반대의견을 갖거나 내지 못하는 분위기는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20/05/20 11:35
부정적인 의견은 당연히 괜찮죠. 호불호는 당연히 갈리는거고 그걸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근데 저건 음식쓰레기고 먹을 음식이 아니다 라고 하는거인걸요 너무 과합니다
20/05/20 11:24
저도 음식 좀 해본 입장에서 진짜 장난치는 배달집 많거든요.
입맛 호불호가 아니라 그냥 이걸 먹으라고? 이런 수준이요 물론 저는 저런 말 안쓰지만 이해는 됩니다 나름 리뷰 착실하게 쓰고 저도 요리 해본 입장에서 어지간하면 4~5점 주거든요. 다음에 또 먹어야겠다 5점 장난친건 아니지만 내 입맛엔 별로다 4점 2,3점은 아예 안주고 1점은 저런곳에 줍니다 근데 공손하게 써요. 죄송한데 저한텐 좀 별로네요 근데 저는 저런분들에게 고맙습니다. 저런분들 덕에 거를수 있어서요 예의없네, 한마디 해야겠다. 하는 분들도 이해가고 저 정도 쓰는것도 이해가요.
20/05/20 11:31
시킨 음식이 맛없으면 빡치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그 감정 해소하겠다고 남의 감정 다 갉아먹는 짓은 해서는 안되죠. 위에도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지만, 내 감정 화난다고 그거 그냥 곧이곧대로 다 쏟아붓고 살면 그게 짐승새끼지 사람입니까?
민원, VOC 절차가 있는 이유가 다 그딴짓하지 말라고 하는건데요. 당연히 멱살잡고 깽판치고 욕하면 해결 더 빨리되는거 알고 있죠.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참고있는거 아니에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갑이기도 하지만, 을이기도 합니다. 내가 갑질당하지 않으려면 갑질을 해서도 안되죠.
20/05/20 11:38
본인 귀찮음 감수하면서까지 공들여서 남 상처주는건데 옹호의 여지가 있나요? 차라리 직설적으로 맛없다고 갈궜으면 옹호하시는 분들 입장도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20/05/20 11:41
왜 다들 맛 없다는걸 깔고 가시는지..
떡이 밀가루 덩어리라 최악이라는 리뷰가 어떻게 이해가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떡볶이는 양념 맛인데..? 뉘앙스가 그래서 그런가 흠
20/05/20 12:04
그 생?밀가루 냄새가 역하게 올라오는 밀떡이 있긴해요.
양념이 아무리 맛있어도 못먹죠. 저 위에 떡볶이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저런 리뷰도 눈쌀찌뿌려지고요.
20/05/20 12:17
그러니까 말씀드렸던 냄새나는 밀떡 특징이
떡 가운데 밀가루가 떡이 되다말아서 가루째 뭉쳐있는경우가 종종있어 보면 떡이 아니라밀가루덩어리라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저는 리뷰보자마 딱 떠오르더라고요.
20/05/20 11:57
배달어플 자주 이용하는데 리뷰보다가 저런거 심심치 않게 봅니다. 전 진짜 맛없으면 피드백 차원에서 별세개는 줍니다. 보통 대단히 맛있지 않아도 5개는 주고요. 저런놈들은 엄마가 가끔 밥 맛없게 해도 저러는가요 흐흐 돈주고 먹는다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20/05/20 11:59
떡이 안익어서 왔다든지 하면 빡치는거 백번 이해하는데 저 리뷰는 목적이 상대방 모욕에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일처리 맘에 안든다고 남들 보는앞에서 깨는 직장상사들 아직도 왕왕 있지만 이제 그거 직장인 괴롭힘이고 과거에 그런 모습이 통용되었던 게 문제였던 거고요
20/05/20 12:02
사진도 찍어 올리는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만 밀가루 떡이 어때서... 사진을 어떻게 찍든 상관없지만 음식이 별로면 별로인 이유를 확실히 적어야지 떡볶이 떡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밀가루떡이 어디가 별로인지 그것도 안적고 메뉴에 쌀떡으로 적혀있었는대 밀가루떡이 왔다던가 그런것도없고 정확한 단점을 적지 않았으니 아웃입니다. 사장이 어떤사람이든 이정도로 댓글을 달아주는걸로 봐선 단점을 확실히 적어주면 그것에대해 개선할탠대...
20/05/20 12:11
음식리뷰에 사진 올리는 게 있는 이유는 누군가를 모욕하거나 불편하게 하라는게 아니라, 요런 구성으로 실제로 왔다, 혹은 요걸 요런식으로 펴먹어보니괜찮더라.. 라는 거 아닐까 싶어요..
걍 맛없다고 욕만 올리고 1점 줬으면 (제기준에서는) 크게 반감은 없었을 것같아요... 수채구멍에 요리 널부러뜨려놓은거는.. 그래도.. 만든사람이 보면 가슴 찢어질텐데.. 보는 사람도 어떤정보가 있는것도 아니고..(그것도 제기준에서는 사진만 봐서는 문제없어보이는 떡볶이인데.. ;;; ) ....
20/05/20 12:34
인격모독이라 느껴지니 사람들 화나는거지 별게 아닙니다. 내 돈주고 사먹었는데 맛 없으면 그럴수 있지로 생각하시나 본데..참 잘못생각하시는거구요.
20/05/20 12:42
저런 사진이 가능하려면 떡에 곰팡이나 바퀴벌레 정도 박혀있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진짜 폐기해야할 떡이나 벌레 등이 딸려왔으면 버리는게 맞죠 그리고 사진찍어서 부관참시할수 있으나 이것도 꼭 이렇게 까지했어야 했나 논란 나올거 같은데 단순히 맛이없는것으로 저런 취급은 과하다가 99프로 맞는거 같네요 물론 자걸올린 사람도있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1퍼센트는 비워두겠습니다
20/05/20 12:59
여기 적혀 있는 댓글을 보면 제일 불편한게..
저 음식을 버리는 리뷰를 보고 '그럴 수도 있지' '저건 과하다' 두 의견 다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저걸 보고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다니 너는 기준이 글러먹었어!' 라고 외치는 댓글들은 되게 불편하네요. 자기 기준이 세상의 기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떠올라서 짜증나네요.
20/05/20 17:40
명쾌하기는커녕 암걸릴거 같은데요.. 공동체에서 서로 간에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저 리뷰는 많이 나갔어요. 제 기준이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사람이라면 갖추어야 할 상식 중에 상식이에요.
20/05/21 12:52
음식에 대한 평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모욕을 주기 위한 행위로 보이는데요.
이게 많이 나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시면 망디님이 고객이신 가게들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 아랫 댓글이 디게 웃기는데, 미숙한s씨 님의 댓글 첫 문장이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내로남불이라 딱하긴 하지만요
20/05/21 16:12
잠재적으로 제가 저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거랑 생각하는거랑은 좀 다른경우 아닙니까 꼭 생각하는게 다 행동으로 연결되는게 아니에요 그러면 세상 혼란스러워지는거 한순간입니다 뭐 일반적인 여기 계신분들 생각이랑은 제가 좀 다른거 같긴하네요
20/05/20 21:11
맞습니다. 누가 느금마라고 패드립을 찰지게 쳐도
패드립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르니 그 사람 욕하시면 안 되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20/05/21 01:02
대부분의 사람들의 선을 넘어가는 범주의 욕설과, 일부 사람들의 범주의 선을 넘어가는 욕설을 분간하지 못하시는군요.
본문의 문제는, 본 글의 댓글을 보면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사람들을 선을 넘는 문제라고 하기엔 충분히 애매한 문제인거고, 제 댓글은 이 문제를 '이건 당연히 모두의 선을 넘어가는 문제라고!! 이게 선이 넘어가지 않는 너희들이 이상한거야!!' 라며 빼액 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성토인겁니다. 그리고 그런 제게 이런 댓글을 다는걸로 봐서는 님도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하나로 보이네요. 늦은 밤에 댓글 더 달기도 귀찮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5/21 07:32
충분히 길게 다신 거 같은데요.
사람마다 가치 판단이 다르니 강요하면 안 된다고 하셨으면서 패드립은 선을 넘으니 그건 예외군요. 근데 패드립은 선을 넘고 음식물 하수구에 처박는 건 선 안 넘는다는 건 님 기준인 거 아시죠? 지금 저한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군요"가 아니라 "그건 그거랑 다릅니다 님도 똑같군요"라고 하신 시점에서 님도 그 불편하단 사람들과 똑같은 짓 하신 거고 그런 걸 어려운 말로 내로남불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건 이 글이 패드립 글이었으면 님은 이런 리플을안 다셨을 거라는 거고, 논리적인 것처럼 포장하셨지만 저한테 님 기준을 들이댄 시점에서 결국 본인은 하수구에 처박는 거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훈수 두는 인간들이 많으니 불편해서 리플 다신 거 밖에 안 되는 거죠. 늦은 시간에 귀찮으신데도 불구하고 장문의 리플을 쓰시면서말이죠. 저도 출근해야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5/20 14:09
몇몇 댓글에서 제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던 '진상고객들이 왜 저러나...' 의 답을 얻고 갑니다.
이 정도는 충분히 할만해, 괜찮아... 라는 생각으로 진상짓을 했었군요.
20/05/20 15:25
저런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만들어야 되지만 맘에 담아두고 스트레스 받으면 자영업 못합니다...아니면 멘탈 가루되는거 정말 시간문제입니다.
20/05/20 16:05
단순 맛없는거 하나로는 저기까지는 안 갈것 같고 추가로 전화로 항의하였을때 보여지는 주인의 태도에 따라 어떻게할지 정할것 같네요 죄송하다고하면 다신 안시켜먹는 선에서 끝내고 적반하장에 변명이면 저렇게 찍어서 올릴겁니다
20/05/20 18:48
저정도 리뷰는 할수있다고 댓글다신분들이 대댓글 달릴때 쿨하게 반응하셨으면 '아 이분은 관대 하신분이구나' 싶겠지만
모두들 자신의 비판은 용납을 못하시네요. 역시 진상고객은 자기가 진상인걸 모른다는게 맞나봅니다.
20/05/21 02:57
암만봐도 싱크대에 부어버리고 사진찍은건 욕먹을만한 거 맞는거같은데요?
너무 맛이없는 성의없는 그런 음식이 오면 그런 상태로 사진을 찍을거같은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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