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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0 23:20:18
Name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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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친구
Subject [기타] 한마디로 표현한 응급실




사나이는 등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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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군
20/02/10 23:21
수정 아이콘
어딜보시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 입니다?
전남남간
20/02/10 23:23
수정 아이콘
대학병원급이 아닌 응급실은 사실 꿀...
20/02/10 23:34
수정 아이콘
에이 그건 좀... 낮에는 좀 널널한 곳이 있다지만 지역기관급만 되어도 아무리 못해도 야간이나 휴일에는 매우매우 바쁩니다
요즘 안그래도 지역기관급이나 신고기관에서는 환자 많아도 응급실 폐쇄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꿀 소리 들을 정도로 환자 없으면 더욱더 병원 경영진 입장에서 계속 열어놓을 이유가 없어서, 실제 있다고 해도 소수에요
전남남간
20/02/10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편한곳에 있어서 너무 제 경험만 말했나보네요..ㅜ
20/02/10 23:49
수정 아이콘
지역기관급 안되는 응급실은 그냥 진료를 할수 없는 환자는 못받기 때문에 ... 꿀이라 생각하면 그럴수는 있긴합니다. 의도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남남간
20/02/11 00:55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사실 받고 싶어도 못받는게 크죠..
20/02/11 00:09
수정 아이콘
꿀 빠는 데에선 꿀맛에 눌러앉다 병원과 함께 생업 잃고 침몰하는 경우가 있던데...

저희동네 2차병원 한 번 와보시죠.
소방관들이 제약된 공간에서 체력단련 하기 위해 족구 하는 거로 공무원들 논다며 민원 넣는 거보다 더 별로인 말이네요.
응급실은 언제나 중증환자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작은 응급실에서 받은 경증환자도 알고보니 중증인 경우도 꽤 되지요.
나중에 전원을 보낸다한들 언제 폭탄이 될 지 모르는 게 응급실 환자입니다.
20/02/10 23:48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인줄 알았네요....
곤살로문과인
20/02/11 00:20
수정 아이콘
환자배드를 초동역학위치전환하나요?
20/02/10 23:59
수정 아이콘
친한 동생이 친구가 컴퓨터 전공인데 개발자에 대해서 궁금하다고해서 저녁 약속을 잡은적이 있는데, 제가 갑작스런 야근으로 약속을 취소해서 만나지도 않고 적절하게 알려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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