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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3 23:01:52
Name 102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진짜 재밌는데 안유명한 타임슬립 드라마
퐁당퐁당러브 라는 단편 드라마입니다.
여고생이 조선초기로 타임슬립하는 이야기인데, 고증은 철저하지않지만 드라마 자체가 가볍게 보기좋고, 재밌습니다.

[줄거리 스포있으니, 스포 보기싫으면 영상 아래로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참 영상자체도 스포는 스포입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나오는데, 윤두준은 세종대왕, 김슬기는 장영실....
미래에서 온 김슬기를, 여차저차 웃음내시로 곁에두고 티격태격 하는 줄거리입니다.
장영실의 최후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것을 이렇게 써먹은것이죠.
김갑수가 황희, 안효섭이 박연으로 나오고 이대연 최만리, 진기주가 소헌왕후로 등장합니다. 진기주 완전 생 신인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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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19/07/13 23:23
수정 아이콘
웹드라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짧아서 저도 가볍게 잘 봤습니다. 반대로 전개가 느린 민중 중심의 조선시대 타임슬립 드라마도 하나쯤 나왔으면 좋겠네요.
19/07/13 23:51
수정 아이콘
웹드라마로 나왔는데 반응 좋아서, 엠비씨로 방영했고 편집분량으로 여러번 재방영 한걸로 압니다.
타임슬립 사극은 신의도 나름 재밌게 봤고, 닥터진도 다 봤었네요.
소재만 잘 찾으면 괜찮을것 같은데...
거룩한황제
19/07/14 11:29
수정 아이콘
닥터진은 차라리 일본 원판이 더 낫...
(원본 만화보다 더 드라마가 나은거 같...)
19/07/13 23:29
수정 아이콘
엄청재밋는데요?
19/07/13 23:52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요즘시대 티비엔같은곳에서 나왔으면 훨씬 흥했을듯.. 김슬기 진짜 귀엽게 나옵니다.
와룡봉추
19/07/13 23:39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좋네요.
뭣보다 온갖 복선?을 다 회수해버리는 작가의 센스가 일품이었습니다.
19/07/13 23:55
수정 아이콘
생각난김에 작가 찾아봤는데 근래 활동이 없네요.
19/07/13 23:42
수정 아이콘
나인 나올줄알았는데 아니네요.
카루오스
19/07/13 23:43
수정 아이콘
나인은 엄청 유명하지 않나요;
19/07/13 23:57
수정 아이콘
나인도 좀 덜 알려지긴 했죠. 인현왕후의남자가 성공작품이라...둘다 저평가. 시그널이 이런류 중에 가장 떴던것 같네요.
19/07/14 00:15
수정 아이콘
재밌어서 보러왔는데 이거 무료공개인가보네요. 드라마 보통 유료인걸로아는데..
19/07/14 00:23
수정 아이콘
예 네이버에서 볼 수 있을겁니다.
19/07/14 00:47
수정 아이콘
와 작가도그렇고 연출도그렇고 겨우 2시간짜리 드라마인데 진짜 유쾌하게 해놨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흐흐
19/07/14 13:53
수정 아이콘
뭘요 제가 소개해서 한분이 더 봤다면 제가 고맙죠.
레가르
19/07/14 00:15
수정 아이콘
나인은 그래도 해외 매니아층도 있을만큼이라 위 드라마보다는 조금더 유명하죠
정은비
19/07/14 02:18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나인3화였나.. 그 충격적인 장면 잊을수가 없어요
무적LG오지환
19/07/14 02: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장면이 제가 생각하는 그 장면-술집-이 맞다면 4회 엔딩 시퀀스일겁니다 크크크크크크
삼굡살
19/07/13 23:49
수정 아이콘
저 여고생 제발 이과였으면..
19/07/13 23:59
수정 아이콘
수포 문과라는 설정입니다.
윤가람
19/07/14 01:15
수정 아이콘
으아 한시간 사십분이 순삭...
핵잼이네요
19/07/14 13:55
수정 아이콘
재밌죠. 김슬기 독특하게 매력있어요. 작가가 활동을 잘 안해서 아쉬울뿐
흑설탕
19/07/14 0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드라마 꽤 흥한 편입니다. 베스트극장 같은 포맷으로 나오는 단막극인데, 나름 야심차게 2회차를 모아서 방영했고, 미리 네이버티비로 한회분을 다섯화정도로 나눠서 홍보한터라 실시간으로 본 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서 다른 포맷으로 재방을 해주고, 심지어 추석명절에 다시 재방을 해줬던 작품이었죠. 거기에 작품을 촬영한 pd가 극본까지 맡았던 게 알려져서, 그 pd의 전작인 원녀일기도 덩달아 재조명 받게한 작품입니다. 전작 원녀일기도 꽤 재미있고, 진기주와 김슬기를 또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각본이 기막힌데, 평범한 이야기를 엮어서 짜내는 김피디의 상상력이 예술입니다.
19/07/14 13: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최초공개때가 아니라, 명절때 요약된걸로 처음 봤었어요. 이 소재로 더 낫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닐것 같아요.
각자의 스케일에서 감성이란게 있다보니...
1등급 저지방 우유
19/07/14 01:42
수정 아이콘
저두 봤었는데, 라이트하게 보기 참 좋더라구요.
19/07/14 02:04
수정 아이콘
원래 문종인데 듣보라고 세종으로.... 사실 윤두준 외모 감안하면 뚱뚱한 세종보다는 잘생긴 문종이 나았을텐데요
19/07/14 13:59
수정 아이콘
문종으로 하고, 역사에 적극 개입하는식으로 스토리 덧붙여서 장편만들어도 재밌을듯
하얀가운의노예
19/07/14 05:50
수정 아이콘
이거 잼있습니다 크크
캡틴아메리카
19/07/14 07:28
수정 아이콘
저는 세 번 정주행 했습니다. 흐흐
19/07/14 07:47
수정 아이콘
슬기 넘나 귀여운 것
살만합니다
19/07/14 09:06
수정 아이콘
전 식샤님 팬이라 나왔을때 바로 보고 계속 소장중입니다..
둘이 꽁냥꽁냥 너무 달콤한것..
근데 안효섭이나 진기주나 지금처럼 뜰줄은 상상도 못했죠 크크
19/07/14 13:57
수정 아이콘
진기주는 이후 타임슬립드라마인 보보경심에 나오긴 했었네요. 팬심 버리고 이작품이 더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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