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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7 14:34
그래도 몸에 나쁘게는 안 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보네요. 저는 뭐에 좋다 어디에 좋다 하는 것들 필수 영양분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등 제외하고는 다 효과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몸에 나쁜 건 확실히 나쁘다고 보거든요.
19/06/27 15:27
이런 얘기 대놓고 하시면 안돼요....
불법처방인데 해달라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하면 대부분 이해하는데 게중에 성질부리는 사람 있어서 피곤합니다.
19/06/27 14:36
저는 아직 머리숱 많다는 이야기 듣는편인데(그리고 머리통까지 크니 제발 짧게 짜르라는 소리도)부계나 모계나 워낙 훤한 집안이라 프로페시아를 3년째 먹었더니 30초반을 넘자마자 혈통빨을 드러내는 사촌동생이나 동생과 달리 , 제 머리카락은 그 사이 오히려 더 풍성해진건 좋지만 닉값을 슬슬하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물론 실전상황이라는게 오질 않으니 큰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19/06/27 17:13
성욕감퇴는 심리적인거고 발기부전 부작용은 심각한 성 기능 문제라서 없는게 다행이지만
탈모약으로 인해 정자수는 확실히 작아집니다. 당장 정액 색깔만 봐도 묽어져요. 약빨 안 받는 사람 때문에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걸 겪는 경우가 더 많음.
19/06/27 15:00
가격 저렴한 프로페시아 제네릭 드셔도 됩니다.
프로스카 제네릭 중에는 4등분선 넣어서 나온 것도 있는 걸로 알아요. 비슷한 계열로 아보다트도 있죠. 얘도 제네릭 나왔고요.
19/06/27 17:13
저도 프크로 먹는데
https://pgr21.co.kr/?b=10&n=356189&c=5062072 라고 하네요. 대놓고 말하지말라고..
19/06/27 15:34
효능을 발휘할정도의 양을 넣으면 화장품으로 팔수가 없으니 넘나 당연한일이라...젊은 여성분들은 상당수가 이미 알고 있어서 기능성 화장품보다는 약을 구해서 바르더군요.
19/06/27 17:15
그 당연한건 똑똑하거나 배운 사람들이나 알지 미디어로 광고 미친듯이 때리다보면 현혹되는 대중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식약처에서 주기적으로 공고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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