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14 23:39:49
Name 복슬이남친동동이
File #1 resized_20160412_123052_2091729200.jpg (131.9 KB), Download : 32
출처 고파스
Subject [유머] 담배업계 : 야 주류업계 세월 진짜 좋았다 그지?


여러분 소주광고에 이제 설현이 아니라 설현의 지방간 사진이 나올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18/11/14 23:40
수정 아이콘
금연자로서 이건 찬성.
18/11/14 23:41
수정 아이콘
술은 진짜 꿀빨았죠
Lord Be Goja
18/11/14 23:44
수정 아이콘
이제 와인에도 붙여야
MintChoco
18/11/14 23:45
수정 아이콘
설현의 지방간이면 포상인가요? 업계분들 나와주세요.
MintChoco
18/11/14 23:51
수정 아이콘
드립쳤는데 다들 왕진지하셔서..
저도 지방간 사진은 아니더라도 예쁘고 어린 연예인 사진 정도는 규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PGR망해라
18/11/14 23:46
수정 아이콘
주류업계 망...
GLtheSKY
18/11/14 23:46
수정 아이콘
진심 인정합니다. 솔직히 술이 끼치는 해악이 몇백 몇천배 더 많다고 봐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14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술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우리 사회가 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긴 해요. 야외 음주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고요.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긴 할 거 같아요.
지나가다...
18/11/14 23:47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소주의탄생
18/11/14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인, 막걸리, 사케, 위스키, 보드카, 고량주 다 붙이죠 아 수입맥주에도 붙이면 되겠네요. 왜 하필 소주만 가지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강미나
18/11/14 23:5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전부 붙여야죠.
라이츄백만볼트
18/11/15 00:17
수정 아이콘
근데 입법을 만약 한다면 당연히 모든 술에 붙일것 같은데요? 왜 담배만 패고 술은 봐주냐는 담배업계 말이 설득력있게 들리는 관점에서 보면, 소주만 패고 다른술은 봐주는건 더 말이 안됨.
애플주식좀살걸
18/11/14 23:49
수정 아이콘
담배안피고 술좋아하는 편인대도 인정합니다.
시작버튼
18/11/14 23:49
수정 아이콘
담배와는 다르죠
담배는 소량이라도 담배 피우는 자체가 피우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만
술은 마시는 본인에게 피해를 줄 지언정 술 자체만으론 주변인에겐 피해를 주진 않음
술 마시고 하는 2차적 행동이 문제인거죠.
수지짜응
18/11/14 23:50
수정 아이콘
술 권유 한다는 사람 인터넷에선 한명도 못봤는데
어딜가나 술 못먹는다 하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권유하는사람 없는 자리를 못봤습니다
평행선
18/11/15 00:08
수정 아이콘
린정 또 린정.
담배 안 (못) 피운다고 불이익 받진 않지만,
술 안 (못) 마시면 많이 힘듭니다.
(대기업, 전문직 포함.. 더 심하면 심했지..)
딜이너무쎄다
18/11/15 00: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유열빠
18/11/15 00:20
수정 아이콘
저흰 조직이 젊어서 그런지 안권하는데 ...
18/11/15 00:5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인터넷에서는 술 권유하는 사람 너무 싫다 싫다 하는데 억지로 술 먹이는 사람 았는 술자리를 못 가봤네요. 회사 다닐때를 포함해서도요.
pppppppppp
18/11/15 08:12
수정 아이콘
헐 한국에서요??
18/11/15 08:55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도 되더라구요. 친구들도 술 안좋아하고, 회사도 술 강권하면 큰일나는 문화고...
다이어트
18/11/15 01:52
수정 아이콘
10년전만 해도 입사초기에 정말 술 좀 먹는다고 소문나서; 어찌나 술 먹이던지 힘들었는데.. 요샌 누가 술한잔 안 권하네요 ㅠㅠ
18/11/15 04:06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대기업다니는데
안권햡니다
18/11/15 09:37
수정 아이콘
음? 우리 회사가 그렇게 열린 회사였나 싶은 생각이... 못 먹는 사람 널렸고 권유도 안 하는데..
평균연령 20대 스타트업 아니고 평범한 대기업인데..
옥토패스
18/11/14 23:51
수정 아이콘
먹는 본인에게 피해 주는 거하고
2차 행동에 대한 경고를 넣으면 되겠네요.
시작버튼
18/11/14 23:52
수정 아이콘
2차 행동에 대한 경고를 넣는다면 넣어야할 공산품이 너무 많음
옥토패스
18/11/14 23:57
수정 아이콘
그럼 알콜은 니 간을 파괘한다 적어놓고 시커먼 간경화 사진 한 장 딱 박으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밑에다가
그러니까 안 먹는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맥이지마 이것들아 라고 적어주기만 하면 완벽합니다.
시작버튼
18/11/14 23:57
수정 아이콘

2차 행동에 대한 경고를 넣는다면 넣어야할 공산품이 너무 많음
옥토패스
18/11/15 00:01
수정 아이콘
? 2차 행동이라 두 번 적으셨나요?
이스케이핀
18/11/15 00:54
수정 아이콘
많이 드시려고 2차 가신듯
In The Long Run
18/11/15 03:08
수정 아이콘
술취하셨나요? 반말하지 마세요.
18/11/15 00:05
수정 아이콘
그렇게따지면 부엌칼도 자동차도 뭐 엄청많네요 그냥 생각해도
기동전사건담
18/11/15 00:09
수정 아이콘
담배에 붙는 경고문구나 그림도 전부 발기부전 기형아임신.폐암 등등 전부 본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담배랑 똑같이 생각하면 술도 같은 그림 같은 문구가 붙어야해요
arq.Gstar
18/11/15 02:38
수정 아이콘
술 마시고 하는 2차적 행동이 문제시되는 그 비율이 비교적 적은편이지만,
한번 문제 일으키면 담배와는 비교불가로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힙니다.
전 술 vs 담배 둘중 하나가 무조건 없어져야 한다면 술이 없어지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정답은해체입니다
18/11/14 23:49
수정 아이콘
술은 상 위에 올라올 일이 많은데 그런 사진 붙여놓으면 효과는 나오겠네요
그런거없어
18/11/14 23:50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아마그피
18/11/14 23:59
수정 아이콘
유럽이나 남미가면 길빵하는거 눈치도 안보고 일본만가도 식당에서 담배 피면서 커피마시는데 한국은 벌레보듯하니까 짜증남. 담배로 인한 사고보다 술관련 사고는 비교도 안되는데 뭐 좋은것처럼 홍보하고
티모대위
18/11/15 00:05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길빵이 좋은건 아니죠... 왜 지나가는 행인이 자기 의도와 전혀 무관하게 연기를 마셔야 하는지..?
아마그피
18/11/15 00:07
수정 아이콘
하긴 그쵸
강미나
18/11/15 00:09
수정 아이콘
술도 까고 담배도 까야죠. 아무튼 담배 인정할 일은 없다는 거
나성범
18/11/15 00:52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라서 길빵하는 사람보면 벌레만도 못한 눈으로 바라봐줍니다. 대부분의 벌레는 담배보다 저한테 피해를 덜주거든요
호러아니
18/11/15 01:03
수정 아이콘
유럽이나 남미가 절대선인가요?
본인 쾌락을 위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혐오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아마그피
18/11/15 01:04
수정 아이콘
지송함니당
도들도들
18/11/15 01:28
수정 아이콘
본인 쾌락 위해서 자동차 달리면서 내뿜는 매연이 지나가는 길빵보더 덜 나쁜 건 아니지만, 그에 대해서 혐오하지는 않죠. 결국은 혐오할 만큼 정말로 나빠서 혐오하는 게 아니라, 혐오해도 되니까 혐오하는 것일 뿐입니다.
호러아니
18/11/15 0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동차를 쾌락을 위해 타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런... 길빵이란거에 대한 해석의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담배 냄새 날라오는것만으로 흘기지 않죠. 인도 횡단보도에서 좀 떨어져서 피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사무실에 있다가, 술먹다 멀리 가기 싫다고 나와서 좁은 인도나 골목길에서 사람 지나가는데 아랑곳 안하고 담배 뿜는거 얘기하는거에요. 담배 피다가 사람 지나갈 때 안빨고 기다리는 사람들한테까지 담배 연기 날라온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싫긴 하지만 배려하려는 부분으로 충분히 상쇄됩니다. 남이야 어떻든 하고 뿜어내는 사람들이 혐오스러운거지.
티모대위
18/11/15 02:01
수정 아이콘
그건 좀 비유가 잘못됐습니다. 자동차 매연을 정말로 혐오하려면 자동차를 탄적도 없고 차량에 의한 이익을 누린 적이 없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오늘 걸어서 출퇴근했지만, 차량을 통해서 운반된 식재료를 이용한 식사를 먹었고, 어제는 기차 매연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출장다녀오느라 그 기차를 타야 했기에 자동차나 기차 매연을 욕하지도 혐오하지도 않았거든요.
도들도들
18/11/15 10:22
수정 아이콘
자유주의 사회에서 타인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판단할 때 기본적으로 그 피해가 감수할만 한가가 중요한 것이지 그것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가가 기준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담배도 누군가에게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이완시켜주는 간절한 도구가 됩니다.
티모대위
18/11/15 10:26
수정 아이콘
용도 측면으로 얘기를 돌리셨는데, 용도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 매연 내뿜는 무언가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매연을 초래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 매연을 내뿜는 무언가에 의한 편익을 모두가 이용하기 때문에 그 매연 배출을 비난하기 힘든 거에요.
반면에 담배는.. 그게 간절한 도구든 말든지 비흡연자는 담배를 도구로 이용해본 적이 없이 일방적 피해자거든요. 두 경우는 전혀 구도가 다른데 피해 정도가 모든걸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호러아니
18/11/15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통은 인프라잖아요. 교통에 의한 대기 오염은 밀집도 높은 대도시의 문제인데 대도시에서 대중교통 잘 만든다고 수송 능력이 제대로 될 것 같으세요? 도시의 기능까지 마비될걸요. 우리나라가 훨씬 더럽긴 하지만 그 이쁜 하늘 보이고 건물들 낮은 미국 서부 도시들도 밀집구역을 도시 밖에서 바라보면 먼지 섬이에요. 그거야말로 싫으면 도시 떠나면 됩니다.
그리고 용도가 왜 안중요해요. 존재의 가치를 정하는건데. 자유의 기준이 굉장히 자의적이시네요.
도들도들
18/11/15 01:26
수정 아이콘
타인에게 주는 피해라고 해봤자 사실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보다 약한 수준이죠. 뭐 결국 중요한 건 담론싸움인데 한국에서는 담론싸움에서 완전히 밀려서 패배한 이상 설움을 감수하면서 피든가 더러워서 끊든가 둘 중 하나죠.
18/11/15 09:39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매연이랑 퉁치네요 자동차가 언제부터 기호품이었나 매연 뿜는 시설을 직간접적으로 이용 안하는 사람 한국에 1도 없을텐데
도들도들
18/11/15 10:19
수정 아이콘
매연과 성격이 같다는 게 아니라 피해의 강도라는 측면에서 훨씬 더 심하지 않다는 겁니다. 지금 담배에 쏟아지는 혐오는 실제 피해 정도에 비례한다기보다는 문화적이고 담론적인 거라는 거죠.
18/11/15 01:30
수정 아이콘
담배는 공중파서 아예볼수조차없는데 술은 진짜...
저도 담배안피지만 이제슬슬 모든음식점 강제금연인거 풀어도되지않나 싶네요
오프 더 레코드
18/11/15 00:02
수정 아이콘
외국에도 주류관련해서 꽤나 빡세게 규제하더군요.
18/11/15 00:02
수정 아이콘
술도 담배처럼 인식이 바껴야죠
18/11/15 00:07
수정 아이콘
술로 인한 2차 피해를 감안하면....
옥토패스
18/11/15 00:08
수정 아이콘
담배는 흡연구역에서 맛있게 즐기면 되는데
비흡연구역에서 길빵하는 무개념들이 문제고.

술도 기호 식품으로 적당히 즐기면 되는데
떡이 되도록 퍼마시고 해악을 끼치는 인간들이 문제.
덤으로 술 못마시면 안 되는 꼰대 문화까지.

인간이 문제죠. 인간놈들이.
pppppppppp
18/11/15 00:08
수정 아이콘
술 > 담배 > 대마 순서로 몸에 안 좋습니다.
남에게 가는 피해만 봤을 때도 술 > 담배 > 대마 순서로 안 좋습니다.
담배보다 술을 더 빡세게 규제 때려야 정상인데 ;; 이해가 안갑니다
18/11/15 07:07
수정 아이콘
담배가 술보다 더 해롭죠..발암물질인데..
Skatterbrain
18/11/15 08:52
수정 아이콘
한국 정도 술 소비량이면 담배보다 크게 덜할 것도 없다 싶네요.
답이머얌
18/11/15 10:54
수정 아이콘
WHO에서도 인정했듯 알콜도 1급 발암물질입니다. 요런 사실도 모르는것보면 확실히 담배와 술이 욕먹는 강도가 완전히 다른거죠.(글쓴님 비꼬는게 아니라 사실 담배가 너무 차별받고 있죠.)

더구나 모든걸 다 돈으로 환산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기준인지 모르지만

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보다 약 두배가 넘거나 좀 못되거나(연구별로 다 다르죠.) 하는 수준입니다.

두들겨 패려면 술부터 패야해요. 그런데 술은 즐기는 인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만만한 담배만 패는 게 현실이죠.
미나리돌돌
18/11/15 11:26
수정 아이콘
술은 1급 발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TO)는 술을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고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역시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과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함께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
홍승식
18/11/15 00:15
수정 아이콘
술 광고는 몰라도 술병에까지 이쁜 연예인 얼굴이 있을 필요는 없죠.
라이츄백만볼트
18/11/15 00:15
수정 아이콘
이건 논리적으로 맞는말이긴 하네요. 둘다 봐주든지 둘다 패야지 하나만 패면 맞는놈이 억울한건 맞음.
스토너 선샤인
18/11/15 00:15
수정 아이콘
술먹고 심신미약으로 범죄를 저지른 작자들은 많지만
담배를 피우고서 심신미약이 되어서 범죄를 저지르는 작자는 아직 제가 알기로는 없지요
18/11/15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에 관해서는 대마는 안되고 담배는 되는거랑 똑같은 논리가 술과 담배에 들어가는거죠.
무엇이 더 해롭냐도 고려요소긴 하지만 규제를 하는데 필요한 이런저런 자원(정치적인것일수도 있고 경제적인것일수도 있고..)이 크게 작용하겠죠.
라이츄백만볼트
18/11/15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대마-담배 관계도 말씀하신 대로라면 대단히 비논리적인것 같은데... 당연히 종합해서 사회에 해악이 큰걸 더 강하게 규제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둘의 규제 난이도가 딱히 크게 다른지도 모르겠고.

이런건 그냥 무슨 논리적 이유가 있다기보단, 걍 담배는 예전부터 해왔으니까 봐주고 대마초는 담배보단 늦게 들어오니까 금지한다의 관습적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합리적이진 않은것 같고. 물론 대마보다 담배가 유해한게 의학적으로 사실이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입니다.
18/11/15 00:30
수정 아이콘
대마가 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문구는 논란이 있을수도 있어 삭제했습니다. 저도 그냥 주워들은것 뿐이고 다른 이야기도 많아서.

여튼 대마와 술,담배간의 차이보다는 당연히 훨씬 적지만, 우리나라에서 술은 담배보다는 확실히 더 관대한 위치에 있고, 향유하는 계층도 최근들어선 훨씬 술이 폭 넓다고 보기 때문에 담배수준의 규제를 하는데 소모되는 자원은 훨씬 크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담배값 올리는것처럼 2배씩 가격 올리기도 쉽지않고, 입맛떨어지는 그림 넣기도 쉽지는 않을거에요.. 저도 해악은 술>담배라고 봅니다만.
라이츄백만볼트
18/11/15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담배는 안하고 술은 마시는 사람이지만, 담배회사 입장에선 확실히 억울한 부분이란 생각은 드네요. 제가 술을 마시는데도 술의 해악이 담배보다 낮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긴 하거든요. 담배가 끼치는 2차피해를 논할거면 술쪽은 음주운전만 나와도 이미 패왕급인것 같고. 본인 몸에 끼치는 해악도 폐암이나 간암이나 저승가는건 똑같고... 평소 생각 안했던 부분인데 담배업체 말 들어보니 둘다 봐주든지 둘다 패는게 맞는것 같네요.
치열하게
18/11/15 00:20
수정 아이콘
담배는 100%인데(예전 다큐에서 담배 피우는 아버지가 집 밖에서 피고, 씻고, 페브리즈 같은거 뿌렸는데도 아이는 이미 흡연자 수준....)
술은 그게 아니라는 점이 다르죠. 남에게 폐 안 끼치고 마시는 사람들도 많아요. 주목을 받지 않을 뿐....
18/11/15 00:30
수정 아이콘
아이가 흡연자 수준이라는건 오버아닌가요?
치열하게
18/11/15 00:38
수정 아이콘
하루에 1~2개피 피는 니코틴 수치가 아이에게서 나온다니까요. 1~2개피 피우는 정도로 흡연자 아니라고 하면 몰라도요...
강미나
18/11/15 00:40
수정 아이콘
오버라면 얼마나 좋은일이겠습니까만.... 실제로 아이의 머리카락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었죠.
18/11/15 00:52
수정 아이콘
다큐를 직접보고 싶네요.

보통 간접흡연 피해 얘기하는게 연기에있는 타르로 인한걸텐데 직접연기도 아니고 피고와서 씻고나서 접촉으로인해 니코틴수치를 어떻게 그렇게 영향을 준다는건지

그리고 단순 니코틴 검출양만으로 흡연자 수준이라고 표현하는건 오버맞죠.
그대를 돕겠어요
18/11/15 01:35
수정 아이콘
3차흡연(3차 간접흡연)이라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치열하게님이 말씀하신 다큐는 mbc 불만제로에서 했던 내용같습니다.
cluefake
18/11/15 04:24
수정 아이콘
과학동아에서 봤는데
집안가족에게는 어떻게 조심하든 피해를 끼칠 수 밖에 없다고 써 있더군요..
3차흡연은 방법이 없다고..
18/11/15 07:05
수정 아이콘
니코틴이 유해하다고 밝혀진게 없는데요?
18/11/15 09:42
수정 아이콘
뉴스에 그동안 나왔던 니코틴 살인사건들은 뭐죠..
18/11/15 10:00
수정 아이콘
그건 직접 먹인거고요
담배로 흡수하는 니코틴과 살인에쓰는 니코틴원액은 완전 다른거고요
18/11/15 10:01
수정 아이콘
먹어서 해로운게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고 안 해롭진 않을텐데요?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유해성 자체를 부정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데
18/11/15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안해롭습니다
흡연 피부를통해 흡수되는 니코틴은 소변으로 전부 배출됩니다
니코틴의 유해성은 구글링만해봐도 매우 쉽게 찾을수있습니다
니코틴의 중독성을 문제삼는 학자들은있어도 유해성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없네요
18/11/15 10:50
수정 아이콘
니코틴이 무해하다는 정보는 어딜 가도 찾을 수 없는데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밝혀진게 없다손 쳐도 그거랑 해롭지 않다는건 완전 다른 얘기인데..
18/11/15 12:15
수정 아이콘
Env 님// 해롭다는게 밝혀진게없는게 무해하다는뜻인데요?
밝혀진게 없는걸 유해하다 합니까?
몽쉘군
18/11/15 00:24
수정 아이콘
담배 술 둘다 진상이하면 최악이죠
다만 차이점은
담배는 서서히 확실히 진행되지만
술은 한방에 훅갈수도 있다는거 정도죠
무튼 담배든 술이든 규제넣는건 똑같이 넣어야죠
18/11/15 00:28
수정 아이콘
이거는 근데 해외사례를 놓고 비교도 좀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해외에서도 술병 커버에 경고사진 올려 놓나요?
18/11/15 01: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담배때 모듬음식점(피시방) 강제금연때 그렇게 생각햇는데 한국이 금연선진국이고 나머지는 후진국이다라는 생각이 많더군요
여우사랑
18/11/15 01:42
수정 아이콘
북미는 아닙니다.
폰독수리
18/11/15 00:36
수정 아이콘
술이든 담배든 명분은 충분하고 결국 물량싸움인데...담배는 인터넷에서나 현실에서나 규제를 원하는 측이 유리한 쪽으로 물량차이가 크게 납니다. 그런데 술은 인터넷은 어떨지 몰라도 현실에서만큼은 오히려 규제에 분노하는 측의 물량이 훨씬 더 많을거같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15 00:38
수정 아이콘
술도 회식자리에서나 먹고 담배는 군대에서 선임이 강제로 물려준거 빼면 입에 댄 적이 없는데 담배에 대해서만 유독 엄격한 느낌..
기동전사건담
18/11/15 00:47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이건 2차피해나 간접피해를 생각할것도 없어요.
담배곽에 붙는 거의 대부분(전부라고 하고 싶은데 제가 못본것도 있을지 모르니)의 경구문구와 그림이, 본인몸에 안좋으니 한번더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이걸 술병에는 붙이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CoMbI COLa
18/11/15 00:47
수정 아이콘
저는 혐오스러운 그림이나 세금 인상 같은거 말고 그냥 술 마시면 모든 범죄에 가중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처방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저런거 한다고 이미 문제 있는 사람들이 술을 줄이지는 않을겁니다.
술 마시고 나오는 행동(말)이 그 사람의 본성이고, 그렇게 될 걸 알면서 계속 술을 찾는다는건 본인 스스로 그 행위를 하도록 허락한거죠. 의도적이고 계획적인겁니다.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행동과 말로 인하여 생긴 피해는 당연히 일반적인 경우보다 가중처벌이 필요하죠. 크게는 음주운전, 살인 같은거고, 작게는 폭언, 기물파손, 고성방가 등
Lord Be Goja
18/11/15 00:50
수정 아이콘
담배에 그런걸 붙이는건 뉴비유입을 막기 위한거라더군요.
술도 가능할까요?
CoMbI COLa
18/11/15 01:15
수정 아이콘
저도 술은 효과가 있을지 확신이 없어서 그 얘기를 썼다가 지웠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효과를 보려면 술을 한 잔만 마셔도 해롭다 라고 인식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합니다.
솔직히 담배는 냄새가 멀리서 스치기만 해도 윽 하지만 술은 맥주 한 모금 갖고 내 몸 상한다 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집안 어른들이 한 잔 마셔볼래 라고 하시기도 하고, 아버지들이 주도를 가르쳐 주시기도 하다보니 거부감이나 경계심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낮아지게 되죠. 그래서 혐오 문구나 그림이 있어도 효과가 덜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일푸쉬업
18/11/15 00:49
수정 아이콘
술 싫어하는데 잘됐네요. 가격도 올려서 세수확보
Fanatic[Jin]
18/11/15 00:52
수정 아이콘
소주까지는 린정하고 넘어간다 쳐도...

각종 양주(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등...)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하긴...대부분의 담배회사도 우리나라 기업 아닌데 그냥 넣는걸 보면...상관 없을것도 같고...
아이고배야
18/11/15 00:52
수정 아이콘
술도 붙여야죠.
술과 담배는 다르다는 분들도 계신데
술도 남들에게 피해 끼칠 수 있고 본인에게도 마이너스죠.

오히려 한번의 임팩트는 음주로 인한 사고가 더 큰 것 같은데요.
최근에 화제가 된 사건들을 보면요.
도라지
18/11/15 00:52
수정 아이콘
지방간은 약하고, 음주운전 사고사진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래쉬포드
18/11/15 00:52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검색해봤는데 새로운 제재안 보니까 별 거 없던데요 술병에 연예인 사진 있는 건 별 상관없고 광고 영상에 모델들이 술 마시는 장면 못 넣는다, 광고영상에 경고 문구 넣는다. IPTV나 DMB같은 티비 이외의 매체에서도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술광고 못한다 2020년부터 시행이라 앞으로 어떻게 정해질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정도네요
18/11/15 01:35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에 갈수록 제제만 늘어나네요....
18/11/15 01:14
수정 아이콘
다른거 필요없이 "주류 광고 일체 금지" 정도만 해도 충분한듯..
18/11/15 01:18
수정 아이콘
술에 매우 관대한 문화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인도가봤는데 술파는곳 찾기도 힘들고 다른주 넘어가서 주류상점에서 사왔는데 현지 가이드가 무슨 밀수하는것처럼 숨겨서 가져오고..

우리처럼 만나면 일단 술한잔 하는게 기본인 문화도 드문거 같아요
유자농원
18/11/15 01:33
수정 아이콘
옆자리 사람이 술을 먹는거랑 담배를 피는거랑은
술은 먹고 뭐할지몰라도 당장 술먹을때는 피해가없는데
담배는 피고있기만해도 저한테 피해에요.
술을 강권하는건 싫긴한데 간접음주같은용어 없는이상 담배가 더 규제해야할 물건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음주는 음주후 범죄행위에 대한 가중처벌 형량을 빡세게 매겨야죠.
근데 어차피 할거면 뭐건간에 그냥 아예 금지때리면 되는데 그렇게도 안되니...
담배상품권
18/11/15 01:38
수정 아이콘
술은 식문화 업계 전체와 관련있는거라 안될겁니다.
식당에서 담배는 안팔아도 술은 팔거든요.
추억이란단어
18/11/15 01:59
수정 아이콘
술 못마시는 사람에겐 술 자체가 피해인데..무슨 술자체는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는식의 글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술못마신단 이유만으로 은근 무시도 당하고 술냄새 풀풀풍기면서 옆에 지나만 가도 역겨운데..
그리고 2차피해 얘기가 있는데 식칼들고있다고 혹은 담배핀다고 이성을 잃거나 판단력이 갑자기 흐려진다거나 하진 않죠.
술취해서 하는 행동을 어찌 2차피해로 보는지..술자체가 원인인것을...
pppppppppp
18/11/15 09:09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18/11/15 09:44
수정 아이콘
그건 술이 문제가 아니라 자제못하고 마셔대는 사람의 절제력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
담배는 누가 피우든 담배 자체로 문제고..
18/11/15 04:07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에 애주가지만
인정 또 인정합니다
18/11/15 07:34
수정 아이콘
1. 담배가 술보다 건강에 해롭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몸에 많이 해롭겠지만, 담배 역시 지나치게 많이 피면 술보다 해롭죠)
2. 술은 음식의 일부이나, 담배는 아니다.
3. 담배는 하나의 회사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공익을 이유로 한 규제가 수월하다.
iPhoneXX
18/11/15 08:29
수정 아이콘
건강에 해롭다가 중독수준으로 가면 술도 만만치 않죠. 건강이 멘탈적인 부분도 감안하고 알코올 중독자 등도 고려하면 술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8/11/15 07: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준으로 담배는 400년 남짓 밖에 안 되는데 술은 역사와 함께 했으니 아무래도 동일한 인식을 갖긴 힘들죠.
음식의 한 종류이기도 하고요.
찾아보니 물증이 있는 담배는 서기 7세기 경인데 술은 기원전 수천년 이상으로 올라 간다고 합니다.
사실상 인류의 시작 또는 문명의 시작점부터 있었다고 봐야죠.
Cazellnu
18/11/15 08:27
수정 아이콘
그냥 음주관련 범죄 사고자는 일정 기준만족시 음주권을 박탈하는게 좋을거같네요 무면허 음주 벌금 실형으로 다스리면 될듯.
Supervenience
18/11/15 08:30
수정 아이콘
예수님 포도주도 얄짤없겠네... 상상하니 웃기네요
18/11/15 08:3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군...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다
18/11/15 09:45
수정 아이콘
이 참에 음주회식이 없어지면 좋겠네요.
답이머얌
18/11/15 11: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회식비를 적은 금액이더라도 급여 인상에 써주면 더 꿀이죠.
고기덕후
18/11/15 10:25
수정 아이콘
술은 내가 원하면 집에서 혼자 먹을 수 있지만 담배는 피해 안 줄 수 있나요? 아파트 사는데 밖에서 담배 연기 집에서 들어오거나 화장실 통해 들어오면 진짜 세상에서 담배를 삭제하고 싶음. 그렇다고 흡연자드보고 아파트 단지에서 100미터 떨어진 곳까지 뛰어가서 피고 와라도 할 수도 없고.
18/11/15 11:16
수정 아이콘
흡연은 원하지 않더라도, 매연에 냄새에, 향후 있을 수 있는 폐관련 질환정도지만
술은 한국사회에서 피해를 안받기 힘들지 않을까요?
술안먹는 사람에게 회사 회식자리만큼 길고 고역인 자리가 없죠.
그리고 흡연은 음주운전, 음주폭행처럼 직접적이고 강한 상해를 입히지는 않아요;;
고기덕후
18/11/15 12:4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과 흡연은 정당한 비교가 아닙니다. 음주운전은 음주 + 추가적인 범법행위죠. 음주운전 vs 금연으로 지정된 실내 장소에서 흡연 정도면 그나마 정당한 비교겠네요. 하지만 이 때 둘의 경중이 갈리는 것은 음주와 흡연의 본질적인 차이 때문에 갈리는 것이 아니라 범법 행위의 심각성 차이 때문에 갈리는 겁니다.
18/11/15 10:47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게 된다면 술 판매량 확 줄겠는데요. 크크 ;;
18/11/15 15:37
수정 아이콘
맞말
주량 쎈걸 과시하는 나라며, 좀 못 마시면 조롱하는...

간접흡연도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지적하면 정신은 말짱해서 말은 통하죠
저희 이모부가 술 마시기 시작하면 다들 한둘씩 자리를 떠나는데, 타이밍 못 잡고 남겨진 사람들은 그저 눈치게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2015 [연예인] 얏후) 설현 인스타에서 삭제된 사진 [3] 꿀깅이12178 23/01/20 12178
439785 [기타] 설현 따라해보는 신재은 [14] 묻고 더블로 가!13817 21/11/14 13817
397514 [기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예고편 [21] 빨간당근7580 20/09/14 7580
375598 [방송] 황교익 "설현도 박쥐 먹었다…중국인 혐오 그만" [56] 감별사10232 20/01/31 10232
354030 [유머] 수능갤러리 직관하는 인강강사.jpg [11] 은여우15407 19/05/29 15407
351813 [연예인] 연예인 실물느낌 (gif 용량 주의) [68] possible33540 19/05/02 33540
339109 [유머] 담배업계 : 야 주류업계 세월 진짜 좋았다 그지? [120] 복슬이남친동동이13618 18/11/14 13618
321013 [유머] 설현 초상권 근황.jpg [15] TWICE쯔위12492 18/02/02 12492
318694 [기타] 신과 함께 원래 돌던 캐스팅 썰 [35] swear11670 17/12/26 11670
317707 [유머] 요새 차단어를 막 늘리다보니 제 자신이 미친거 같네요 [25] 비타에듀19231 17/12/09 19231
315885 [유머] 저희집 맥주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13] 한박11730 17/11/09 11730
315825 [LOL] 삼성 갤럭시 유희낙락 출연 내용 이모저모 [23] pioren11834 17/11/08 11834
308516 [유머] 송중기 대놓고 좋다고 했던 여자연예인들.swf [14] laf135314420 17/07/05 14420
307762 [유머] 초아 AOA탈퇴, 설현 빠른 반응 [8] 미움미움14242 17/06/22 14242
300405 [방송] [마리텔] 설현 강아지.mp4 [63] 핑크우유19268 17/02/06 19268
290834 [연예인] 한복입은 설현 [21] 쎌라비11132 16/09/08 11132
290759 [연예인] 대륙의 기적 여아이돌들 (사진 쫌 길어요) [21] 에버쉬러브8120 16/09/07 8120
290731 [연예인] 시선을 느낀 설현 [12] 쎌라비9313 16/09/07 9313
290535 [연예인] 유라 vs 설현 당신의 선택은? [75] 에버쉬러브8997 16/09/05 8997
289611 [연예인] 한복입은 설현과 수지 [23] 쎌라비12636 16/08/28 12636
288001 [연예인] AOA 지민, 소녀시대 티파니 사과문 [22] Seed9978 16/08/15 9978
287956 [연예인] [소녀시대] 대형 어그로를 끈 티파니 [63] Manchester United11375 16/08/15 11375
287455 [방송] 이미 방송에서 스포당한 설현열애설 .gif [2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12431 16/08/10 124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