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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2 16:01:08
Name 한사영우
출처 베스티즈,네이버영화
Subject [기타] 영화관 관람으로 0.1프로 도전!

줄거리
특종!! 서기 2000년 앗싸 나비 이야기!

가수로 스타덤에 오른 김흥국의 영화 출연작. 서울집계 관객 130여 명.
새로 이사온 사진사로부터 호랑나비의 박제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다.
할아버지와 사진사의 호랑나비 전설을 들은 민호랑은 행동대원을 구성, 호랑나비를 찾아 나선다.
미개발 지역에서 또 다른 호랑나비를 잡으려는 나쁜 무리들과 행동대원은 만나고 민호랑을 납치하기위해 나쁜 무리들은 납치극을 벌인다.
어느날 민호랑은 호랑나비를 잡지만 간사한 꾀에 넘어가 뺏기고 만다.
나쁜 무리 속에 있던 아이가 잘못을 깨닫고 호랑나비를 넘겨주고 이곳을 떠나면 결국 죽게 될 거라는걸 알고 안전한 곳에 숨기고 길을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사진사를 만나고 아이들의 맑은 미소를 사진에 담는다.


역대 최소 관객으로 올라온 작품
누적 관객 서울 누적 관객 131

하지만 반전은 저는 지방에서 봤는데
제가 본건 저기에 포함이 안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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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패는 엄마
16/01/22 16:02
수정 아이콘
그때는 지방 관객은 워낙 불투명해서 서울 집계로 잡았을때니깐요

그걸 보시다니
목화씨내놔
16/01/22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봤습니다. 아마 호랑나비 노래의 가사를 따라서 숨겨진 의미를 유추하는 형태였던 걸로 기억나고요.

인디아나 존스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사영우
16/01/22 16:08
수정 아이콘
앗~ 벌써 보신분이..
가사의 숨겨진 의미중에 지금도 기억나는것중에 하나가 ~ 가사중에
"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숨었는데~"
이걸 지금은 추운데 꽃밭이 있을려면 남쪽으로 가야 한다면서
남쪽으로 떠나죠
율곡이이
16/01/22 16:06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연휴때 티비로 봤던가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남광주보라
16/01/22 16:07
수정 아이콘
와 보신분들 최소 레어 유니크 급
전설의 영화로 이름은 들어봤는데, 관람객분들이 피지알에 계실줄이야
Sgt. Hammer
16/01/22 16:11
수정 아이콘
지방 사람은 영화 본 사람으로 인정이 안 되던 시대 크크크
파쿠만사
16/01/22 16:12
수정 아이콘
세삼 드는 생각이 영화가 망한거 같긴 하지만 영화로까지 제작될 정도면 당시 저노래가 얼마나 센세이션 이었는지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크크
아케르나르
16/01/23 05:37
수정 아이콘
진짜 엄청났더랬습니다. 강남스타일 국내판 정도?
Fanatic[Jin]
16/01/22 16:21
수정 아이콘
서울만 130만이면 흥행에 성공한거 아닌가요 크크
16/01/22 16:28
수정 아이콘
130만이 아니라 130명이죠 크크
Fanatic[Jin]
16/01/22 16:39
수정 아이콘
????????

커헉!!!!!!!!!
멸천도
16/01/22 17: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 130만이면 흥행에 성공 수준이 아니라 미쳤던 영화죠.
전국민이 이름을 몰라선 안되는 수준의 영화
아케르나르
16/01/23 05:37
수정 아이콘
저도 130만으로 봤넹요.크크크.
솔로11년차
16/01/22 16:23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어린이'였고, 김흥국의 팬이었기 때문에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싶다고 말도 했으나, 부모님이 보여주시지 않으셨죠.
어쩌면 부모님은 보여주고 싶어도 어디서, 언제 상영하는지 모르셨을지도.
난폭피쉬
16/01/22 16:44
수정 아이콘
어??!! 저 이거 티비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16/01/22 19:16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전 우뢰매 1,2는 극장에서 봤지만요.하하;;
레가르
16/01/22 20:01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는 안봤지만 TV에서는 봤습니다.
송마야
16/01/22 21:59
수정 아이콘
대구의 한 극장에서 봤습니다 시골에 살아서 방학이나 주말에 아주 가끔 대구 이모집에 놀러오곤 했는데 그때 이모가 보여준 영화 였습니다 극장 자체가 신기해서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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