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온 게시물임을 먼저 밝힙니다~~ 우리 사이트도 나오네요▶게임
1. 인벤 (
http://inven.co.kr)
게임 유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사이트.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이지만 특정 게임의 커뮤니티 공간을 따로 제공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원래는 다른 곳에서도 이런 공간이 있지만 정보 경쟁력에서 승리)
그만큼 업계 종사자들이 많기 때문에 가끔씩 업체 비리가 폭로되기도 하고
게임 회사한테 광고를 받으면서 돈을 벌지만 해당 게임의 시끌한 사건을 끄집어내서 기사로 만들기도 한다.
다만 카더라 통신의 기사들도 종종 올라와서 기자가 역으로 까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입벤이라고 불릴 정도로 회원들 성향이 극성인 면도 있다.
2.디스이즈게임 (
http://thisisgame.com)
인벤이 회원들 스스로의 정보 공유로 키워나간 사이트라면
디스이즈게임은 기자들의 기사빨로 유명해진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기사 자체의 퀄리티는 다른 게임 정보 사이트보다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아예 게임을 분석해서 비판을 해버릴 정도로 과감한 기사를 쓰기도 한다.
(게임 회사한테 배너 광고비를 따로 받으면서도 기사로 욕을 하는...)
사이트 직원들(기자들)과 회원간의 유대관계가 좋아서 게시판에서 같이 노는 모습들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신규 회원들이 게시판에서 어리버리 까고 있으면 안부 전화까지 걸어줄 정도였다.)
3. 루리웹 (www.ruliweb.com)
국내 최대 비디오게임 전문 사이트.
인벤과 디스이즈게임이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특화됐다면 루리웹은 콘솔 게임쪽으로 치중이 많이 됐는데
예전 PC통신 시절부터 그 명맥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에 꽤나 많은 능력자들이 서식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그만큼 어중이 떠중이들도 많이 모여있고 소위 젖문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
특히 재미있는 속설을 가지고 있는데 루리웹에서 까인 게임들은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대작게임이든 뭐든 루리웹에서는 오지게 까이기 시작하는데 정작 출시하면 성공한다고 해서 생긴 우스개 이야기)
게임쪽 뿐만 아니라 애니, 피규어 등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4. PGR21 (
https://pgr21.co.kr)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시작해서 e-sports 관련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위에 언급된 사이트들이 웹진으로서의 색깔이 강한 반면, PGR21은 철저한 커뮤니티 사이트.
분석 글이 많이 올라오며 토론 형식으로 댓글들이 달리는데 그러다보니 가볍게 쓰는 게시물은 찾아보기 어려움.
(글자 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충족하지 못하면 게시물 자체 등록이 안됨)
▶ 유머
1. 오늘의유머 (
http://www.todayhumor.co.kr/)
원래는 유머게시물을 메일링으로 보내주던 사이트였지만 자체적으로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단지 유머사이트에 불과했지만 회원수가 급격히 많아지면서 정치쪽으로도 색을 띄우게 됐으며,
가끔 억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하소연 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글들도 올라온다.
이러한 이유는 아무래도 오유의 영향력 때문에 전파가 잘되고 심지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이
기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일베와 앙숙이며, 부도덕적인 면에서
상당히 날카롭게 반응을 한다. 오유 자체 여론에 반대되는 댓글이나 글을 올릴 경우 비추 폭탄을 먹거나
마녀사냥을 당하게 된다.
2. 일간베스트 (
http://ilbe.com)
일간베스트라고 하면 잘 모르지만 일베라고 하면 다 알만한 사이트.
패드립. 고인능욕으로 사회적 물의를 많이 낳았으며, 특히 故노무현 대통령, 5.18 민주화운동 등을
폄하하면서 어지간히 미움을 받는 사이트 . 뿐만 아니라 개념없는 행동을 용기있는 행동으로
오인하는 바람에 현실에서 인생 망치는 애들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이제는 유머 보다는 정치색을 강하게 띈 사이트로 변질 됐으며 심지어 현 정권을 욕하면 종북이라고 몰리고
현 정권을 칭찬하면 일베충으로 몰린다라는 말이 있을만큼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오유와 앙숙이며 오유 회원들을 10선비라고 놀리기도 한다.
3. 짱공유 (
http://jjang0u.com)
원래는 와레즈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변질됐다.
신규 유입보다는 충성 멤버들이 많아서 회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다.
정치적 성향은 오유와 비슷한 색을 띄우며, 일베에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사이트 이름처럼 자체적으로 컨텐츠가 창작되지 않고 자료 공유 형식으로 게시물이 등록된다.
4. 웃긴대학 (
http://www.humoruniv.com)
지금은 예전보다 명성이 약해졌지만 많은 창작 자료들이 꾸준히 양성되고있다.
제목학원, 베스트댓글 등 이런 부분만 놓고 보면 유머러스한 부분은 다른 사이트보다 수준이 높다
다만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낮기 때문에 유머 외 다른 공간에서 쉽사리 동화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 스포츠
1. MLBPARK (
http://mlbpark.donga.com)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일명 엠팍이라고 불린다.
야구에 대한 전문가도 많고 능력자도 많다.
능력자 중에서는 실제 전문 블로그를 운영중인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사이트의 규모가 크다보니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허세와 얄팍한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이들이 있다. 야구 뿐만 아니라 볼펜이라는 게시판에서는
정치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올라오기도 하며, 여러 사회적 이야기가 오고간다.
2. 곰조이 (
http://www.gomjoy.com)
라이브스코어 관련 커뮤니티.
경기일정, 경기분석, 부상자 명단 등 스포츠 관련 정보 사이트.
사이트 성격상 토토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스포츠와 토토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게시판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며, 자체적으로 채팅창을 운영하고 있다.
유머게시판에 정치적 성향 게시물이 올라오지만 딱히 눈에 보일 정도는 아님.
▶ 전자기기
1. 뽐뿌 (
http://www.ppomppu.co.kr)
스마트폰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빠르게 성장한 사이트.
그 외 다양한 할인정보를 공유한다.
2. 쿨앤조이 (
http://www.coolenjoy.net)
PC 하드웨어 쪽으로 전문가들이 많은 사이트.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경우 쿨앤조이에 물어보면 삽시간에 해결된다.
다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스펙의 하드웨어 PC를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쪽으로 관심이 없다면 사실 크게 재미있는 공간은 아님
3. 클리앙 (
http://www.clien.net/)
클리에라는 소니의 PDA 제품을 이용하는 모임자 공간이었다.
그렇게 시작되다보니 다른 곳에 비해 IT 종사자들이 많고 연령대도 높은 편.
아이폰과 삼성의 대한 제품 언쟁이 많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러한 이유로
삼성 관계자들도 많이 보는 곳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 자동차
1. 보배드림 (
http://www.bobaedream.co.kr)
명실상부 대한민국 자동차 커뮤니티 NO,1
원래는 중고차 쇼핑몰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블랙박스 영상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관련 정보 공유의 메카가 되었다. 실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블랙박스 영상들은 그 출처가 보배드림으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 특성상 보배드림에는 능력자가 많기로 유명하며, 실제 인증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처럼 웃픈 사건도 여러 번 있었는데 이것 또한 사이트가 워낙
크다보니 별에 별 사람이 모여서 생긴 일종의 헤프닝이 되겠다.
▶ 그 외
1. 디시인사이드 (
http://www.dcinside.com/)
갤러리 하나가 웬만한 사이트 이용자 뺨칠만큼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곳.
처음에는 디지털카메라 전문 사이트였지만 여러 주제의 갤러리가 탄생되면서 만남의 광장이 되버렸다.
명실 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예전만큼
영향력이 있는 곳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오히려 온라인상에서 끼치는 파급력만 놓고 봤을 때는
오유, 일베, 보배드림 보다 약해진 느낌이지만 주식 갤러리의 선방으로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2. TE31 (
http://te31.com/)
오유처럼 여러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지만 일종의 자유게시판인 호기심해결이 집중적으로 활성화 되어있다.
예전에는 알지롱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됐기 때문에 회원들 스스로가 알지롱거 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각보다 여기서 파생된 용어나 문화가 많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 된 곳이기도 하다.
저렴한 드립이 많이 등장하지만 대부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
3. 헝그리앱 (www.hungryapp.co.kr)
모바일게임 전문 사이트.
인벤처럼 여러 게임의 게시판들을 따로 운영한다.
스마트폰게임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같이 성장한 케이스.
시기와 타이밍을 꽤나 잘 노렸다고 볼 수 있는 곳인데 이유는 모바일게임은 온라인게임처럼
따로 사이트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곳이 헝그리앱 이었으며,
관리자가 일종의 GM 역할도 대신 해주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바일 게임사들이 네이버 카페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초창기 보다는 약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베스티즈/인스티즈 (bestiz.net / instiz.net)
이 두 곳은 연에 전문 사이트로 연예 관련 소식이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관련 종사자들이 눈에 불을 키고 모니터링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름이 서로 비슷해서 형제 자매 사이트로 보이지만 실상은 앙숙.
베스티즈가 먼저 개설되었지만 한번 삽질하는 틈을 타서 많은 회원이 인스티즈로 옮겨가는 사건이 있었다.
아는 곳 위주로 써봤습니다 내용 대부분은 나무위키에서 참고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