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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9 21:33
이건 심판 기만행위 아닌가요?
기아는 진작 승기 넘어가서 여기 보고 있었는데 명품 투수전이 이런 기만행위에 가려질 것 같아 아쉽네요. 나중에라도 심판이 경기 화면 돌려보고 징계 때렸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에서 이건 아니죠.
15/07/09 21:36
인플레이상황에서는 급박하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덕아웃으로 들어올때 아닌것처럼 하려고 연기하는건 저건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15/07/09 21:45
생각해보니 이건 심판 기만행위 뿐만이 아니라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했으니 주자방해까지 판정 받을 수 있는 플레이네요.
찰라의 선택이었고 무의식적인 움직임이었겠지만 아쉽습니다, 김광현.
15/07/09 21:50
솔직히 야구선수가 공캐치가 된 상태인지 아닌 상태인지 못느낀다는게 이해는 안가지만 경황이 없었다고 이해하고 넘어간다쳐도
빈글러브로 찍은거 알면 후에라도 양심선언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태연하게 아닌척이라니 실망이네요.
15/07/09 21:54
아무도 못봤어요. 심지어 방송에서도 저 장면이 4회말이었는데 7회말이 되어서야 자세히 다룹니다. '아까 이런 일이 있었죠' 이야기하면서 다시 돌려보면서야 이게 그냥 오버런 해프닝이 아니고 심상치 않은 일이라는걸 안거죠.
15/07/09 22:17
네이버 댓글에서는 영상 나오기 전에도 브라운이 공 떨어뜨린 장면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야기 나오고있긴 했었어요.
그러다가 영상이 똭!
15/07/09 21:56
야구에도 수많은 기만 플레이가 있습니다만 전부 룰을 지키는 범위에서 변칙을 구사하는 반면에 이것은 룰 자체를 위반한 것이어서...
삼판의 잘못도 크다고 보기는 합니다만 말이 안 나올 수는 없는 플레이입니다.
15/07/10 06:39
그건 야구와 축구가 다른 부분이라 하겠죠.
축구도 심판을 속이는 행위가 일상이 아니면, 심판을 속일 경우 난리가 날 겁니다. 야구도 포수의 미트질은 이렇게 비난하지 않아요.
15/07/09 21:58
당사자 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이고 충분히 거기에 공감가고 하긴 한데...웃기긴 하군요...
몇 경기 정지 같은 징계가 나와야 한다고는 봅니다.
15/07/09 22:00
김광현 선수가 징계되어야 한다고는 생각안 합니다. 빈 글러브태그는 의외로 꽤 있었습니다. 다만 빈 글러브로 태그해서 아웃 판정을 얻어낸 게 예외적인 경우인데, 이에 대해 심판진의 해명은 있어야할 꺼 같네요
15/07/09 22:01
저렇게 하면 징계가 내려지는지 규정에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진짜 기가막히게 속이긴 했네요 두번째 짤방만 보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를듯
15/07/09 22:03
빈글러브 태그는 많이 있는데 대부분 다 아웃 판정 못받았고, 완전 티나는 행동이라서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완벽한 연기네요-_-;; 굉장히 결정적인 순간이기도 하고 그래서 비난을 많이 받을 듯 하네요. 이거 마라도나가 신의 손으로 골 넣은 거랑 같은 상황이죠.
15/07/09 22:04
전 개인적으론 미트질도 문제 많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트질도 인정받는 상황에서 저건 비난받을 정도 이상은 아닐듯 해요.....
15/07/09 22:07
욕은 먹을일이지만
프로의식 어쩌구는 아닌듯 싶네요 구지따지면 심판이 욕 제일 많이 먹어야 되는거고 그 다음이 김광현-브라운이겠죠
15/07/09 22:12
태그한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했어야 합니다. 특히 누가 공을 잡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였기 때문에 더더욱요. 이건 단순히 태그 동작만을 보고 김광현이 공을 잡았거니 지레짐작했다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15/07/09 22:14
sk팬도 아니고 김광현 선수 팬도 아니지만 저게 무슨 잘못인지 잘 모르겠네요.
룰이 허용하는 한에서는 상대방을 기만하는 게 스포츠의 기본 아닙니까? 여기까지는 다 동의하리라 생각되구요. 문제는 저 행위가 룰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건데 뭐..제 생각에는 용인할 수 있는 수준 같아서요. 게다가 엉겁결에 반사적으로 나온 행동인데 별 말들이 다 나오는군요. 그럼 저 짧은 시간에 공을 못 잡았음을 인지하고 "아..내가 공을 못 잡았으니까 테크를 하지 말아야겠구나"라고 글러브를 빼는 행동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 어떤 선수라도 못 할 것 같은데요.
15/07/09 22:15
지금 행위는 룰이 허용하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룰에서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가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면 주루방해가 됩니다. 아니, 주루방해를 떠나서 아웃이 되면 안 되는 상황이라...
15/07/09 22:54
그러니까 룰에서 허용하는 범위 밖에서의 주루 방해이기 때문에 문제라는 말인가요? 주루 방해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만 그게 이 상황에서 중요한가요?
어쨋든 같은 상황이면 아마 야구 선수 백이면 백 다 김광현 선수와 동일하게 행동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광현 선수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는 거죠.
15/07/09 22:58
"sk팬도 아니고 김광현 선수 팬도 아니지만 저게 무슨 잘못인지 잘 모르겠네요.
룰이 허용하는 한에서는 상대방을 기만하는 게 스포츠의 기본 아닙니까? 여기까지는 다 동의하리라 생각되구요. 문제는 저 행위가 룰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건데 뭐..제 생각에는 용인할 수 있는 수준 같아서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성까지 언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지만(제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심판의 잘못을 언급했지 김광현을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룰이 허용하지 않는 플레이이며 따라서 김광현의 잘못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15/07/09 22:21
동감합니다.
저 짧은 찰나에 난 심판을 속여야 겠어 라고 생각하긴 어려울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걸 확인하는게 심판의 역할인데 까여도 심판이 대차게 까여야죠. 빈글러브로 태그하는 상황이야 야구에서 비일비재 한 일이고.. 단지 차이점은 심판이 봤냐 못봤냐 하는 점 아닌가요? 물론 김광현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프로의식 어쩌구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15/07/09 22:26
애초에 프로의식과 승부욕이 너무 과할때 나오는게 반칙이죠.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계는 일본이랑 똑같이 그런 과도한 승부욕에서 나오는 몇가지 치팅을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트질이 대표적인 예죠. 미트질이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이상 저런 행위도 비난받을 행위기는 하지만 "승부욕이 너무 과해서 순간적으로 저지른 행위"정도로 봐야죠.
15/07/09 22:56
언제 시간 되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솔직히 저도 오재원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혹여 제가 오해로 엄한 사람 욕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해서 말입니다.
15/07/09 23:35
해커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건 아니죠.
투수가 투구동작 들어갔는데 타임 걸고 신경 긁은게 먼저인데요. 물론 받아준 심판이 책임이 있지만.. 그리고 아웃된 타자한테 get in the box라고 긁었다고 바로 what? fxxx?라고 욕을 하면서 대시를 해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던 상황은 글쎄요.. 오재원이 좋게 보일 수만은 없던데요. 뭐 이후에 해커한테 공던진 두산 선수까지야 오재원 책임은 아니겠습니다만..
15/07/09 22:59
네. 마라도나는 잘못 없습니다. 적어도 그 상황에서는요. 그럼 그 상황에서 "사실은 머리가 아니라 손으로 넣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겠습니까?
15/07/10 02:00
어떻게 이런말을 할수있지.. 야구연습하는게 아니라 심판 속이는 기술을 쌓아야네요.. 저런짓도 스포츠의 기본이라고 감쌀수있다는게 놀랍습니다..
15/07/09 22:37
아이고.... 김광현 선수....
예전 인천에서 팬들에게 하는 거 보고 참 인성이 바르구나 했었는데 어쩌다 저런 실수를......
15/07/09 22:41
야구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파인플레이죠.
물론 응원팀이 아닌 분들은 얄미울 수 있지만, 징계라거나 프로정신 위배를 운운할 사안은 전혀 아니죠. 룰에 위배되었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경기 안에서 룰은 오로지 심판의 판정에만 달려있습니다. 유일한 잘못은 심판이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것이죠. 김광현 선수와 브라운 선수는 최선의 플레이를 한 거고요.
15/07/10 13:42
태그를 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주루방해가 아닙니다.
김광현 선수는 자신이 공을 잡았다고 판단하고 태그를 했습니다. 스포츠에서 도의를 논하는 게 우습지만, 도의적으로도 책임이 없죠. 그리고 심판은 김광현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다는 잘못된 판단을 했고,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오심일지언정 주루방해는 아니죠.
15/07/10 14:38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에요. 선수 자신의 판단은 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없죠-_-
"오심일지언정 주루방해는 아니죠." <- 이게 무슨 말인지.. 주루방해로 세잎이 되어야 하는 것을 놓친 오심이죠. 모순된 말씀을 하시네요.
15/07/10 14:45
반박을 제대로 하세요. 이상한 소리를 자꾸하시지 말구요.
공을 잡았다는 착각을 한 선수의 행동까지 고려해서 판정을 해야 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하시는데... 공식 룰북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와서 하는 얘길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네요. https://pgr21.co.kr/?b=8&n=59702&c=2285427 그냥 이쪽에서 계속하시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긴 다 다른 분들이 하셨네요.
15/07/10 14:50
네. 같은 얘기를 양쪽에서 하느라 지쳐서 짧게 답변드렸네요.
핵심은 주루방해가 아니라, 그냥 오심으로 인해 세이프가 아웃이 되었다는 거고 관련 내용은 그쪽에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15/07/10 08:20
심판은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있는거지, 저런 말도안되는 플레이 하는걸 잡아내라고 있는게 아니죠.
애초에 선수가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15/07/10 13:44
심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해서 판정을 내리라고 있는 겁니다.
애초에 선수가 하지 말아야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심지어 주루방해도 선수가 하지 말아야하는 플레이가 아닙니다. 주루방해시 주자는 추가베이스를 진루하는 것이 규정입니다.
15/07/09 22:42
제가 경기자체를 안봐서 그런가
축구로 치면 헐리우드액션해서 페널티킥 얻은거 아닌가요 .. 징계는 받겠지만.. 그냥 다급해서 한 행동같은데..
15/07/09 22:45
솔직히 태그까지는 그냥저냥 급하니까 할만하긴 한데... 공도 없는데 왼손으로 붙잡을려고 한거랑
끝나고 브라운이랑 붙어서 공 바꿔치기 할려고 한게........
15/07/09 22:43
삼팬이긴 한데 저런 센스 플레이 보면 그냥 잘했구나 싶지 딱히 열받진 않던데..
저게 룰에 위배되면 좀 문제가 달라지긴 한데;;
15/07/09 22:52
일단 공있는 선수가 태그도 못했는데 아웃콜 한 심판이 제일 잘못이구요
헐리웃 액션도 까이는데 공도 없이 공있는 척 태그하며 진로방해 당연히 까일 수 있죠.
15/07/09 23:17
삼팬인데 연장만 음소거로 보다보니 뭔가했네요. 왠지 김광현을 그리 열심히 잡아주더라니...
스스로 가지고 있던 김광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깎겠습니다. 저건 아니죠
15/07/09 23:52
공은 브라운이 잡았는데 태그는 김광현이 했고... 아웃판정 받은 후에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브라운이 김광현에게 공을 넘겨주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15/07/09 23:54
정상적으로 아웃이 될 상황이었다면 김광현이 공을 잡았어야 했는데 브라운이 공을 잡았으니 당연히 브라운에게 공이 있었죠.
그걸 조용히 김광현에게 넘겨주려다가 떨어뜨린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15/07/10 00:02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김광현도 좀 당황한 표정이네요.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공을 건네받는것까지는 예측을 못해 서로의 합이 맞지 않아 공을 떨어뜨리는 느낌도 드네요.
15/07/10 00:45
짐작이건데 판정이 저렇게 나버리고 이닝이 종료가 되어서 김광현 선수도 얼떨결에 묻어간 것 같네요..
제대로라면 "태그는 했지만 공은 저한테 없습니다."라고 했어야 되지만 그렇게 얘기해야 하는 타이밍을 놓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15/07/10 00:54
먼 저게 사람으로서 할짓이 아닌것 같다고 얘기하시는데
야구는 블러핑과 수싸움 그리고 기만 싸움입니다. 저건 프로로써 잘한 행동이죠. 머 팬들은 왜 저렇게 플레이하냐 의문을 가질수도 있지만 인플레이면 계속 플레이하는게 프로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구안되서 볼 던지고 스트판정이면 ' 아 좋다 내가 잘못던졌는데 심판이 잘못봤으니 개이득'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계속 플레이하는거랑 똑같죠.
15/07/10 07:10
밑에 예시는 잘못된것 같습니다. 볼/스트의 기준은 원래 심판이 정하는겁니다. 그래서 투수는 주심의 존 성향을 파악하는게 우선이기도 하구요. 그건 기만 행위가 아니 심판의 기준을 이용하는겁니다. 그리고 볼이 스트가 됐다고 양심선언하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심판의 기준에선 판정불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수본인이 실투였다고 해도 그게 심판의 존에 들어가면 그냥 스트입니다. 기만이고 아니고 할 문제는 아니죠
15/07/10 01:39
공을 갖지 않은 상태에서 태그모션 -> 여기까지는 관성으로 이해해 줄 수 있음
그 뒤에 왼손 뻗으며 붙잡음 -> 본인이 공이 없는 상태라는걸 알면서도 왼손이 나갔다는건 명백한 주루방해
15/07/10 03:05
그냥 룰위반인데요. 저걸 챌린지하면 선수가 무슨반응을 할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들킬일이고 고작1점때문에 이미지를 그렇게
망치고 싶은지..
15/07/10 03:43
김광현 상황이 포수공놓침 공이 바닥에떨어짐
뭐지하는데 최형우달려옴 앗잡아서태그해야만해하는데 공은안잡히고 태그는함 하고보니 공은 없는데 주변에 아무도모름 어쩌지.. 하다가 이닝은끝나고들어가는데 브라움이 공주는 것도모름 발로 참 주변살펴봄 이렇게 진행되는데 급한 마음에 태그한 건 이해가 되고 주변에 아무도 모르고 이닝종료상황인데 사실 공이 없다고 말하기도 좀 어려웠을 것같습니다 저런거 확인하라고있는 심판 잘못이 제일크고 김광현도 잘못이있지만 인성운운할 정도는 아닌 것같습니다.
15/07/10 06:43
심판을 속이는 게 스포츠라뇨.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더라도, 말로라도 해서는 안되는 거죠.
우리가 룰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 평가하기 어렵고, 그래서 그걸 잘 칭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룰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비난해야합니다. 과하게 욕먹다보니, 실드도 과하게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15/07/10 10:36
이런건 센스로 봐줄 수 있는 것 같은데,
바운드 캐치를 노바운드 인 것 처럼 행동 하는 플레이와 뭐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굳이 여기서 욕을 먹어야 한다면 확실하게 판정하지 못한 심판의 문제 인 것 같고.
15/07/10 12:42
스포츠에서 기만행위가 언제 없었다고 이걸 징계주네 마네하나요
그기만행위를 적발해내지 못하는게 문제지 축구에서의 헐리웃 액션에 눈속임 반칙 농구장에서 일어나는 등등 예전 메이저의 전설적 유격수는 자기선수 생활중 실재 2루를 정확히 밟고 병살플레이를 한적이 거의 없었다 일련의 동작으로 행했고 그것이 선수생애동안 지적된적은 없었다고 고백한 일화도 있죠 속이는걸 모르고 상대편도 심판도 다 거기에 넘어간게 스포츠경기에서 결국 상대에게 당한거고 패인인 겁니다
15/07/10 16:57
무슨 야구하다가 양심선언이라도 해야하나요?
스포츠맨쉽을 빈볼정도에 적용해야지 경기중에 다반사로 일어나는 행위까지 적용시키면 아마 야구선수들 절반은 필터링해야 할걸요? 오심으로 끝나고 말 일을 선수의 인성문제로 확대시키면 참 피곤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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