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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6 20:47
이분 요즘 노이즈마케팅하나요 크크
그나저나 개인적인거지만 두부김치 정말 싫어합니다. 김치야 원래 기본으로 나오는 거고 거기다가 생두부를 먹는느낌이라 이걸 왜 돈주고 먹어야하는 생각이..
15/06/26 20:50
동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동네는 야식집에서 두부김치 시키면
두부는 살짝 데쳐서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제육볶음 하듯 볶아서 같이 나오거든요 저는 이거 정말 좋아합니다.
15/06/26 21:04
돼지고기 넣고 매콤하게 다글다글 볶은 김치에 뜨뜻하게 데친 두부 같이 먹으면 정말 맛나지 않나요?
밥 대신 두부인지라 안주로 참 괜찮던데..
15/06/26 23:06
두부김치는 두부가 정말 맛있고 (사실 간장만 있어도 좋지만) 거기에 질리지 않게 적당히 제육과 김치를 곁들이는 기분으로 먹어야 하는데
걍 마트에서 파는 두부 썰어서 김치 대충 볶아서 올려주는 함정이 많더라고요... 맛있는데서 먹으면 정말 좋아하는 안주입니다
15/06/26 22:22
살면서 맛있게 먹었던 두부김치는
유격훈련 복귀행군 끝나고 난 뒤에 중대앞에 행보관님이 차려놓은 막걸리랑 두부+김치 한상.. 한 3입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15/06/26 22:52
두부 김치의 핵심은
김치와 고기를 제육볶음 하듯이 볶는거고 두부의 비린내?비슷한 걸 어떻게 잡느냐는 거죠 네 저는 두부 비린내 비슷한 걸 제대로 못잡아서 매번 망합니다..
15/06/26 23:18
최현석이 후배들 보기 않좋으니 좋게좋게 마무리 하자고 해서, 강레오가 그냥 사과하는 식으로 마무리 했다고 하는데 이번건 노이즈 마케팅이라 하기에는 이미지 타격이 너무 큰 거 같은...
15/06/26 23:57
깐 이유도 요리 퀄리티나 이런 것도 아니고 '요리가 평범하다', '소금을 왜 그렇게 뿌리냐'..
본인은 소속사도 있으면서 TV에도 적당히 나오려는 분 같으시던데, 자기보다 흥하면 다 까내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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