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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7 00:01:02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유머] 흔한 반달의 패드립.jpg


 나무위키 여성시대 관련 토론장에서 벌어진 흔한 패드립
 이거 포함해서 패드립 2번했다가 차단된 게 함정
 
 그 외 토론자의 주장


 (..)

 네 그렇습니다. 여성시대의 낙태 발언을 포장하기 위해서 광역 패드립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유저가 여성시대 유저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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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도사
15/06/17 00:03
수정 아이콘
어그로겠죠. 제정신이면 저런 개드립으로 장판파를 펼칠수가...
15/06/17 00:04
수정 아이콘
엥 80 90년대 낙태건수가 2배라고요? 전혀 믿지 못하겠는데요.
15/06/17 00:4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출산 60~80만명일 때 연간 150만 건의 낙태 건수가 있었다네요.
정확히는 63년 13만 7천건, 78년에 63만 1천건, 80년대에 평균 연 150만건으로 절정 이네요(한국 인구 보건 연구원 조사).
공식적인 통계인거 같고, 불법적인 낙태까지 포함하면 더 많으면 많았지, 줄어들것 같진 않네요.

이건 그 당시 얘기고 2000년대 들어서는 34만 건(2005년)으로 출생 수의 80% 정도에 이른다네요.
2010년은 약 17만 건으로 계속 감소 중입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17 07:54
수정 아이콘
현재는 낙태가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도, 통계가 잡히나요??
15/06/17 09:32
수정 아이콘
제14조(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한계) ① 의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본인과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동의를 받아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다.
1.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優生學的)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2.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3. 강간 또는 준강간(準强姦)에 의하여 임신된 경우
4.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 간에 임신된 경우
5.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② 제1항의 경우에 배우자의 사망·실종·행방불명,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동의를 받을 수 없으면 본인의 동의만으로 그 수술을 할 수 있다.
③ 제1항의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가 심신장애로 의사표시를 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로, 친권자나 후견인이 없을 때에는 부양의무자의 동의로 각각 그 동의를 갈음할 수 있다.
[전문개정 2009.1.7]

낙태가 합법인 경우가 있긴 합니다. 요 건수가 집계된거겠죠.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17 09:34
수정 아이콘
아.. 이런 경우가 2010년에도 17만건이라는거군요.
실제로 낙태하는 건수는 몇배는 더 많겠네요... 후덜덜..;;;
MoveCrowd
15/06/17 00: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80~90년대 낙태 건수가 신생아 출산 건의 2배가 맞긴 합니까?
피아니시모
15/06/17 00:06
수정 아이콘
보면 알겠지만 주장은 하는 데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니 저의 답변을 알 수 없다(..)가 되겠습니다..
호구미
15/06/17 00:07
수정 아이콘
저게 어그로인지 아닌지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저걸 여시에 퍼가면 걔들은 사이다 쳐먹으면서 좋아할 거라는 데에는 500원 정도 걸 수 있습니다
솔로10년차
15/06/17 00:09
수정 아이콘
'남성'들의 부모님으로 국한지은 것을 보면, 남아선호사상을 주요원인으로 한 낙태가 많았다고 주장하고 싶은 듯 한데,
그럼 2배에 달한다는 숫자는 잘못되었지요. 기껏해야 1.5:1도 안 넘는 성비를 생각하면, 남아선호 사상을 원인으로한 낙태는 신생아 수의 20%도 안될텐데요.
15/06/17 00:13
수정 아이콘
반달이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물맛이좋아요
15/06/17 00:19
수정 아이콘
반달리즘에서 온 말인데, 위키사이트에서의 반달은 트롤링과 바슷한 의미겠죠.

고의적인 깽판을 말합니다.
샨티엔아메이
15/06/17 00:2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위키같은 사이트에 근거없는 정보나 유언비어를 넣는다거나
허무맹랑한 이야기나 자기만의 생각을 무작정 등록하는등
해당사이트의 정보DB에대해 일종의 테러행위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15/06/17 00:19
수정 아이콘
저 위키는 저런 어그로꾼들 통제가 잘 안되는거같던데...
15/06/17 00: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확실하다고 입으로 씨부리지만 말고 증거자료를 가져오라고.

증거자료 없이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는거 안배웠냐...
구밀복검
15/06/17 00:41
수정 아이콘
http://egloos.zum.com/milya/v/4650425

관련 통계들을 소개하는 링크입니다. 2011년 기준 신생아 출산 건수가 47만에 중절 건수이 17만이고, 중절 경험 있다는 응답자가 29%니, 이런 설문에 응답자들이 기만적으로 대응했을 확률이 꽤 높다는 것 역시 감안했을 때, 임신 시 중절율은 대략 3~4할 쯤 되지 않나 싶군요.
마프리프
15/06/17 00:48
수정 아이콘
남아선호사상때문에 낙태 많이했었죠 근대 여시랑 관련은 없는것 같은대요
소독용 에탄올
15/06/17 01:10
수정 아이콘
일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작성한 2012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p285)
"15~44세 유배우부인의 인공임신중절 경험률은 1980~1990년대 초반까지는 50% 이상의 높은 수준에 있었으나 1990년대 진입하여 지속적으로 저하해 1994년 40%대로 낮아졌고, 2000년에는 30%대로 낮아졌으며, 2009년 20%대로 낮았졌다. 2012년 조사에서는 10%대로 더욱 낮아졌다."
라고 하긴 합니다.
유배우자 기준이라 좀더 올라갈 것으로 보는편이 맞을거고요...

그 이전시점에는 전효숙·서홍관. 2003. 해방 이후 우리나라 낙태의 실태와 과제, p.137. 의 표에따르면
70년대 동안 26%(71)->48%(7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이전에 '했었다'가 현재 '한다'를 정당화 해주는 것은 아니며, 낙태에 대해서 이루어지는 논쟁을 고려 할 때 가볍게 할 수 있는 주장은 아닐걸로 봅니다.
쎌라비
15/06/17 02:05
수정 아이콘
저 반달 아입니다. 깡패아입니다. 공무원 출신입니더.
無識論者
15/06/17 09:27
수정 아이콘
반달 드립은 엔하계 위키에서만 봤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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