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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6 20:01
비슷한 레벨의 투수가 있지만 야구를 썩 잘하지 못했어서 효과는 크지 않았던걸로...
그나마 요새 롯데에서 썩 잘 던져서 보는 제가 다 뿌듯하더군요.
15/06/16 23:16
1. 메이크업 여부: 풀메이크업을 하고 온 백현군과 선크림 바르고 나오는 야구선수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 나이 차이: 81년생과 92년생, 나이차이도 있죠. 지금도 출중하지만 11년 전의 심수창 선수는 또 다른 수준이었습니다. 연예인으로 한참 잘나가는 24세의의 백현씨와 뙤약볕에서 평생을 구른 35세의 야구선수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젊은 시절의 심수창 선수는 그다지 밀리지 않는 레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렇게 글을 썼습니다. 팬으로서 기분이 나쁘시다거나 인정하실 수 없으시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객관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수는 없는 문제니 말입니다.
15/06/17 07:50
심수창이 비슷한 레벨이라는 건 한참 오버죠.-_-;;;
야구도 잘한 적이 없는데 외모가 비슷한 레벨이었으면 야구선수 계속 안 했죠.
15/06/17 10:07
심수창 신인 때 10승 투수였는데.. 쿨럭. ....
심수창... 연예인처럼 관리받았으면 비슷한 레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사실 연예인이 잘생겼다고 꼭 야구에서의 심수창(당시 어렸을때 촉망받는 유망주..) 보다 더 잘되라는 보장도 없.. 는데...
15/06/17 14:22
2006년도 10승 9패 방어율 4.38인데 촉망받는 유망주라기엔 무리가 많이 있었다는 생각이구요.
백현은 아이돌 중에도 잘생긴 외모인데 관리 받는다고 해서 되는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심수창 선수한테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 더 적는게 저도 불편하네요. 외모랑 실력이 적절한 예로는 다르빗슈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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