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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2 17:19:58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매복 사랑니 발치 방법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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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5/06/12 17:22
수정 아이콘
꼬맨 이후에 팅팅 붓는것까지 나와야 리얼한데...
15/06/12 17:23
수정 아이콘
히익...사람살려
이름을못정했어요
15/06/12 17:26
수정 아이콘
아직 아래쪽 매복니 안뺐는데..ㅠㅠ
Move Shake Hide
15/06/12 17:28
수정 아이콘
아...으아... 으아아아아
방패연
15/06/12 17:30
수정 아이콘
보기만해도 미칠 거 같네요. 후덜덜...
하얀마녀
15/06/12 17:31
수정 아이콘
더 쎈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제 수술장면을 들고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9U6zCOD-Yw
GoodSpeed
15/06/12 17:34
수정 아이콘
10초쯤보다껐습니다 혐오네요ㅠ
15/06/12 17:43
수정 아이콘
화질이 조금 아쉽긴한데
기가막히게 찍었네요
하늘을 나는 고래
15/06/12 17:44
수정 아이콘
위 영상과 다른거같은기분이...
이건 난도질이잖아요 ㅜㅜ
이론과 현실의 차이인가....
이름을못정했어요
15/06/12 17:45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 사랑니 꼭 빼야하는건가요? ㅠㅠ
15/06/12 18:06
수정 아이콘
빼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해서 신경 건들면 평생 안면 마비 증상을 달고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저는 다른 사랑니 빼다가 매복니 하나 발견 되어서 급하게 X 레이 찍고 다음날 뺐습니다. 신경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가 있었다더군요 후덜덜;;
Rainbowchaser
15/06/12 21:0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 사랑니가 하치조신경을 건드리진 않습니다. 다만 멀쩡한 옆의 어금니 뿌리를 녹이거나 사이에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가급적 뽑는게 좋긴 하지요.
정용현
15/06/12 17:58
수정 아이콘
와.. 도저히 못보겠네요
15/06/12 19:36
수정 아이콘
유튜브 댓글에 매복 사랑니 뽑고 창조론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는 댓글에 터졌네요, 크. 저는 그나마 멀쩡히 나온게 썩어서 뽑아서 (그래도 염증 때문에 몇주간 지옥을 맛봤지만)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안됩니다.
아케르나르
15/06/12 19:53
수정 아이콘
전 사랑니가 제대로 나서 다행이네요. 하난 썩어서 뺐지만서도.
근데 정말 많이 째네요. 어금니 아래애서 조각을 빼내는 거 보면 거기까지 째는 이유는 충분히 있는 거 같긴 한데, 문외한이 보기엔 정말 많이 째는 거 같이 보여요.
이 잘 닦아야겠네요.
15/06/12 20:08
수정 아이콘
미리 째놓는게 낫지 조금 쨌다가 수술중이 찢어지면 매우 곤란합니당.
아케르나르
15/06/12 20:1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15/06/12 20:05
수정 아이콘
끝까지 다봤는데

어지간한것도 담담하게 보던 제가 인상을 찡그릴 정도네요.덜덜덜
같이걸을까
15/06/12 20:41
수정 아이콘
대체 사랑니가 왜 져기에 있는거죠 ㅠ 어째서 ㅠㅠ
루크레티아
15/06/12 22:24
수정 아이콘
보면서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 큰 것이 잇몸과 뼈 속에서 괴롭게 했다니..
네오유키
15/06/12 22:45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피냄새 나요... 하 ㅠ 매복 두개 더 남았는데요 ㅠ 게다가 옆으로 났어요 ㅠ
물맛이좋아요
15/06/12 17:32
수정 아이콘
사랑니 없이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5/06/12 17:33
수정 아이콘
사랑니를 군대에서 뽑아서 더 와닿네요
tannenbaum
15/06/12 17:34
수정 아이콘
네개 다 20대 때 뽑았는데 하나 말고는 크게 애먹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나름 복인듯요
마르키아르
15/06/12 17:35
수정 아이콘
뭐랄까..

실제 군대와 진짜사나이의 차이처럼.. 저 영상은 굉장히 미화된 영상입니다..

실제론 검붉은 피와, 너덜너덜거리는 잇몸들, 뼈와 치아가 갈려나가며 타는 냄세, 돌아가는 기계소리..

길어지면 1-3시간씩 걸리는 시간.. 마취 잘 안되는 환자분은 신음, 비명소리..

등등이 나타나죠.. -_-;;;
15/06/12 20:08
수정 아이콘
제가 마취가 잘 안듣는 스타일이라 아래쪽에 뿌리 하나 더 있는 사랑니를 그냥 생으로 뽑았습니다. 얼굴이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정도로 마취주사를 맞았는데도 사랑니만은 마취가 안되더군요. 헐헐

매복치가 아니어서 버텼지 매복치였다면 전신마취해달라고 했을겁니다.
15/06/12 17:36
수정 아이콘
피도 안 나고 깨끗하게 잘 빠지네요. 실제로도 간단히 끝나겠죠?
15/06/12 20:09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제 인생이 끝날거 같은 기분.......
새벽하늘
15/06/12 17:37
수정 아이콘
일주일전에 뺏는데 매복은 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 얼굴을 가려줘서 직접 보진 못했는데 느낌상으로 갈고 당기고 갈고 당기고 이걸 20분동안 하더군요. 마취가 잘대서 그런지 통증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로난 위쪽 사랑니 빼는데 엄청 아파서 눈물 좀 흘렸네요.
zelgadiss
15/06/12 17:38
수정 아이콘
왜 제 잇몸이 시려오죠.
15/06/12 17:38
수정 아이콘
히익...
15/06/12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매복치 기똥차게 잘뽑는다는 분 소개받아서 갔는데 그 치과의사분 팔뚝근육을 보고 든 생각이

'아...이렇게 설득력있는 근육은 첨봄...'

실제로 뽑고나서도 회복기동안 전혀 안아팠네요.
Cliffhanger
15/06/12 18:06
수정 아이콘
이런 정보는 공유해주는게 강호의 도리 아닙니까!!
스타나라
15/06/12 18:47
수정 아이콘
같은사람은 아닐겁니다만...노량진의 5거리 강남교회 근처 우성아파트인가? 상가 안에있는 치과가 사랑니를 기똥차게 뽑습니다. 매복치였는데요, 딱히 고생 안하고 뽑았어요.
Cliffhanger
15/06/12 19:2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크
For Catharina
15/06/13 05:58
수정 아이콘
사랑니뽑으러 상경합니다..
Rainbowchaser
15/06/12 20:54
수정 아이콘
초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매복치 발치가 힘으로 하는건 사실 아니라서....
15/06/12 17:38
수정 아이콘
소형 해머드릴 같은 걸로 막 깨서 빼내던데 저건 부드러워 보이는군요.
깬다고 충격 줄때 그 충격이 뇌에도 전해져 아이큐가 35%는 더 떨어져서 지금 차를 10년째 타고 있습니다.
사랑니만 아니었어도 외제차 탔을 텐데 ㅠㅠ
15/06/12 17:40
수정 아이콘
제 작년의 가장 행복한 일중 하나가 뭐였냐면 사랑니를 드디어 다 뽑았다는겁니다. 크하하.
15/06/12 17:42
수정 아이콘
그냥 한숨 자니까 빼져있던데...
꾱밖에모르는바보
15/06/12 17:4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렇게해서 하나 뽑았는데 진짜 끔찍했습니다.
째고 깍고 뽑고 ㅜㅜ
15/06/12 17:47
수정 아이콘
환자마다 통증도 다른거같고 의사숙련도에 따라도 많이 다른듯...
전 진짜 겁많고 아픈거 무서워하는데 그냥 별거 없더라고요;
BravelyDefault
15/06/12 17:47
수정 아이콘
사랑니 4개가 났는데 다 멀쩡하게 난 것에 안도를...
윤소낙
15/06/12 17:48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랑니는 안저렇죠??? 저 사랑니 뽑아야된다고 예약까지 잡았다가 안아파져서 안뽑은지가 5년쯤 되는데ㅠㅠ
8월의고양이
15/06/12 17:50
수정 아이콘
이러지마세요ㅠ 저 이제 사랑니가 자라기 시작했다구요ㅠ
iphone5S
15/06/12 17:51
수정 아이콘
이쁘게나서다행이다 ㅠㅠ 쏙쏙 뽑았는데..
뽑은이가 땅에 떨어져서 데굴데굴 구르는소릴들었는건 함정..
천무덕
15/06/12 17:51
수정 아이콘
말년병장시절에 매복사랑니 아래턱에 있는거 두개가 발광을 해서 말년병장의 여유를 즐기질 못했네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치과가서 십자로 쪼개서 뽑는데.......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웬만큼 아프지않으면 치과는 쳐다도 보질 않게 되었네요.
15/06/12 17:52
수정 아이콘
매복 아니면 굳이 안빼도 되는거죠?? 유치빼고는 뺀 적이 없어가.. 이거 불안..;;
Rainbowchaser
15/06/12 21:02
수정 아이콘
다른 이처럼 씹는데 사용할 수 있으면 발치할 필요 없고, 앞으로 누워있는 형태면 가급적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opxdwwnoaqewu
15/06/12 17:53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랑니 네개가 완벽하게 나서
전혀 아프지않고 이물질도 끼지 않습니다
턱이 커서 행복합니다ㅠㅠ
카루오스
15/06/12 17:53
수정 아이콘
역시 치과는 무서워...
하르피온
15/06/12 17:56
수정 아이콘
30분동안 석션튜브로 핏물이 계속 올라가는걸 보고있노라면..
15/06/12 17:56
수정 아이콘
매복된 사랑니 2개 빼야되는데 돌아버리겠네요 ㅡ.ㅡ;;;;;;
저는 하게 되면 전신마취하고 자려고요;;;;
정용현
15/06/12 18:00
수정 아이콘
원치않으셔도 사랑니 수술은 아마 전신마취를 하게 될걸요? 저땐 그랬는데..흐흫
15/06/12 18:10
수정 아이콘
전신마취면 그래도 다행일것 같네요 ㅜ
돈보스꼬
15/06/12 18:1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랫쪽 둘 다 매복이었는데 부분마취만 했습니다
푸르미르
15/06/12 18:25
수정 아이콘
저 매복 사랑니 3개 발치했는데 전부 부분마취였습니다.
한번에 3개는 빼면 안된다고 해서 위, 아래 두개 뽑았어요.
굿리치[alt]
15/06/12 19:31
수정 아이콘
전신마취해도 괜찮나요?
정용현
15/06/12 19:42
수정 아이콘
당시 고3이었는데 큰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해야한다고 해서 어머니가 반대했습니다.
전신마취가 혹시 수능보는데 영향을 줄까봐--;;

그 후에 대학생일때 코수술할때 전신마취 한번 하긴했었는데요 고통과 기억을 삭제시킨다는 점에서는 좋을것 같기도..
류세라
15/06/12 22:34
수정 아이콘
100%전신마취로 하긴 그래서
수면마취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수면마취 끝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니 다 뽑힙니다.
가격은 비보험이라 치과마다 달라요.

4월달에 뽑았습니다.
류세라
15/06/12 22:33
수정 아이콘
전신마취는 아니더라도 수면마취는 합니다.
다 끝나면 치위생사가 알아서 집에 가래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니 3개가 다 뽑혔습니다.
올해 4월에 했습니다.
아이폰5s
15/06/12 17:57
수정 아이콘
매복 사랑니는 꼭 빼야 하나요? 갑자기 이가 시려오는;;;;
정용현
15/06/12 17:57
수정 아이콘
아 이시려..
15/06/12 18:03
수정 아이콘
와 이걸 4개나 뽑았습니다. 저는...
유인나
15/06/12 18:03
수정 아이콘
와 보기만 해도 아파
최종병기캐리어
15/06/12 18:06
수정 아이콘
제 매복 사랑니를 보더니 치과의사인 이성친구가 '이거 나 못뽑아. 잘하는 남자 선생님 소개시켜줄게 거기가서 뽑아' 그러더라구요.
기억속에만 남아
15/06/12 18:11
수정 아이콘
으흐흐흐 매복니 2개 포함해서 모두 발치했던 1인입니다. 뭐 겪어보세요. 으하하하하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멘붕이네요(한 번은 마취가 풀려서......-_-)
15/06/12 21:45
수정 아이콘
마취가 풀리면 수술 중 각성?! 영화 리턴에서는 수술 중 각성 때문에 사이코패스가 되던데 덜덜덜
Shandris
15/06/12 18: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수술 끝나고 나면 정말 시원(?)할지도요...
Meridian
15/06/12 18:14
수정 아이콘
저번달에 오른쪽 아래 매복니랑 위쪽 사랑니 둘다 한번에 발치했는데, 구강외과 전문의한테 수술받았더니 20분정도에 다 뽑았어요. 진짜 개쫄아서 전날 잠도 못자고 치과갔는데 뽑을때는 안아프고 마취풀리면서 거즈를 뺄때 잠깐 별좀보고 했네요 크크
티오 플라토
15/06/12 18:19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랑니 발치는 별로 안 아픈데, 매복니는 빼고 나서 정말 아팠어요.
점심먹기 전에 발치하고 식후 복용하라고 진통제 처방을 받았는데 아파서 점심을 못 먹겠더라는..
그래도 발치 후 하루정도 지나면 훨씬 나아요. 모두들 매복니 발치하세요 하하하..
후르츠바스켓
15/06/12 18:20
수정 아이콘
신경이랑 닿아잇어서 전 매복사랑니 뽑을때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식은땀이란걸 줄줄흘려봣죠
2개씩 2개씩해서 기간텀을 두고 뽑다보니 4개다 뽑을떄까지 그저고통
푸르미르
15/06/12 18:2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전 괜찮던데.. 이것도 진리의 케바케 인듯 합니다.
진성 매복니 였는데, 마취 주사 놓을때만 따끔하고 마취 풀려도 크게 아프지가 않더라구요.
통증에 예민한 편인데도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관악산배운불곰
15/06/12 18:3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매복되어 있는건 왜 빼야하나요?
돌출되서 밉게 되어 있는 애들은 썩을 수 있고 그래서 뺸다고 하던데..
15/06/12 18:55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어금니쪽을 사랑니가 누은채로 밀기 시작해서 통증이 심해지더군요.
TWINS No. 6
15/06/12 18:55
수정 아이콘
사랑니가 나오면서 어금니를 건드리죠 그러면 아프고 어금니가 틀어지고 또 그 옆니가 틀어지고 그러다가 나머지 이까지 쏵
관악산배운불곰
15/06/12 19:03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군요.. 어금니가 아프면 없애야겠네요. 함몰된 사랑니도 거슬리기는 마찬가지이군요
천무덕
15/06/12 19:57
수정 아이콘
그냥 아퍼요. 생살을 뚫고 나오려는 녀석들과 인내심테스트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말년휴가때 치과를 간건데 아작내는 그 순간부터 괜히왔다는 감정과 눈물이 뒤섞여있으면서......하아
제 인생에 다시 안 겪어도 될 일이라서 인생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Rainbowchaser
15/06/12 21:07
수정 아이콘
방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앞의 어금니 뿌리를 녹일 수 있는 방향이거나, 사이에 음식물이 끼일 수 있는 형태일 때엔 가급적 일찍 발치하는 편이 낫습니다.
Chandelier
15/06/12 22:26
수정 아이콘
제 평생 가장 아팠던 기억 탑 3 뽑으라고 하면 자는 도중에 매복된 사랑니 때문에 어금니 신경 건드려서, 말 그대로 너무 아파서 잠을 새로 못자겠더라고요. 진짜 아픕니다.
류세라
15/06/12 22:36
수정 아이콘
매복된 상태로 썩어서 옆에 치아까지 썩게 될 수 있어요.(한마디로 숙주)
특히나 매복사랑니는 드러나 있지 않은 상태에서 때우는게 불가능 합니다.
도움도 안되는데 옆에 이빨도 썩게할 수 있으니 차라리 뽑는게 낫죠.
E.D.G.E.
15/06/12 19:03
수정 아이콘
아직... 3개... 남았,,,,,,,
굿리치[alt]
15/06/12 19:22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 뽑았는데 마취 풀려도 별 통증 없더군요..
근데 댓글 영상에서 입에 솜을 집어넣고 그냥 꼬매던거 같은데 나중에 빼는건가요?
구경만1년
15/06/12 19:33
수정 아이콘
으으 태어날때부터 사랑니가 없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군요 -0-;;
미남주인
15/06/12 19:35
수정 아이콘
전 사랑니가 나지 않은 줄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세어 보니 32개. 그래서 사랑니가 어떻게 생겼나 입을 크게 벌리고 봤는데 그냥 어금니;;

다른 어금니들이랑 어울려서 잘 씹고 다녀요.
크림소스파스타
15/06/12 19:44
수정 아이콘
못 볼껄 봤어 으으으으.........
공허진
15/06/12 19:56
수정 아이콘
하단 두개가 잠복이었는데 첨 간곳에서는 마취 세번이나 하면서 비명속에 뽑았고 두번째 간곳에서는 진공 약간 느끼고 쉽게 뽑았네요 오년쯤 된거 같은데 아직도 그 자리에 살이 덜 차올라서 좀 패여 있습니다
강북쪽이시면 종암경찰서 옆 연x 휴치과 추천 드립니다
렌 브라이트
15/06/12 19:59
수정 아이콘
전 사랑니 4개 다 안뽑고 잘 쓰고 있습니다.

음....마지막에 오른쪽 아래 사랑니는 안쪽으로 굽어있긴 하지만 이거도 쓰고 있고요.

비화가 있는데...그 사랑니가 처음 나왔을 때 옆 살이 밀려 나오면서 엄청 아팠었던걸

그냥 제가 손가락으로 잡아서 밀려나온 살 채로 뜯어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생 살을 찢어버린거죠-_-;;;;;

신기하게도(?) 뜯어 낼 때도 그닥 아프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 피가 조금 오래 나긴 했지만 금방 멎었고....

여기저기 살짝 충치먹은 것 말고는 다 잘 사용중입니다.(충치있는거 자체가 문제려나-_-;;)
마이스타일
15/06/12 20:21
수정 아이콘
사랑니 4개를 다 뽑고 이 영상을 봐서 다행이네요

전 다행히도 분당에서 유명한 사랑니 병원에서 뽑아서 전혀 통증 없이 4개를 다 뽑았네요
결혼해도똑같네
15/06/12 20:42
수정 아이콘
전 사랑니가 없습니다. 으하하하하핳. 아핳핳핳하하핳
Rainbowchaser
15/06/12 20:57
수정 아이콘
아까 전에 사랑니 안뽑아서 생긴 어금니 충치 치료 했습니다. 어찌 그리 잇몸 아래까지 충치가 들어갔는지...
썩기 전에 미리미리 빼세요... 저 힘들어요 ㅠㅠ
비빅휴
15/06/12 22:36
수정 아이콘
사랑니4개 다 제거완료입니다 하하하하
류세라
15/06/12 22:38
수정 아이콘
4월달에 수면마취로 3개 뽑아서 없습니다.
다만 비보험이라 30만원에 발치비용(3개)+약값+다음날 소독비용+일주일후 실밥뽑는 비용까지 들어서
매우 많이 썼어요.
네오유키
15/06/12 22:51
수정 아이콘
전 매복 사랑니 뽑고 다음날 애슐리 갔어요. 사실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직 두개 남은건 안 뽑으려고요... 매복 사랑니도 생명이잖아요? ㅠ
15/06/12 23:29
수정 아이콘
와....사랑니 다 매복이었는데 위 아래 다...
2달걸렸는데 한쪽하고 1달뒤 반대쪽....이렇게 세브란스에서 ct찍고...부분마취하고...한쪽은 뿌리가 신경이랑 너무 가까워서 뿌리만 남긴 상태네요...
소시탱구^^*
15/06/12 23:34
수정 아이콘
매복이 아니었음에 감사합니다.
인터넷 그만해
15/06/12 23:37
수정 아이콘
매복사랑니 잘하는 치과에서 뽑아야 하는 거 같아요. 은근 차이있는 거 같아요. 제가 사랑니 때문에 치과 세군데 갔는데 한곳은 큰병원 가보라하고 한곳은 사랑니 상태보고 엄청 겁주더라구요. 마지막에 실제로 뽑은 곳은 알아보고 갔는데 순식간에 뚝딱 뽑아주고 통증도 심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겟타빔
15/06/13 00:31
수정 아이콘
제가 사랑니 4개가 모두 매복 사랑니였습니다 그것도 모조리 다 누워서 났었죠 덜덜덜 스케일링받다가도 졸아본 사람이었습니다만...
사랑니의 고통은... 으어어어어어어어
상자하나
15/06/13 02:15
수정 아이콘
사랑니를 군대에서 뽑았는데, 그렇게 믿음이 가더군요. 군의군님이 하는 말이 나보다 이 잘 뽑는 사람이 어딨겠어? 난 하루에 50개도 뽑아봤어하면서 정말 순식간에 제 사랑니 2개를 뽑아버렸죠. 뽑긴 정말 뽑는데... 사후처리가 안돼 ㅠㅠ
15/06/13 02:30
수정 아이콘
와 저는 똑바르게 나서 쉽게 네개 다 뽑았는데.. 부모님 감사합니다.
근데 영상 보니 오금이 저려서 못보겠어요. 부모님이 의대 가라고 했는데 안(못)가길 참 잘했네요.
뚱뚱한아빠곰
15/06/13 03:26
수정 아이콘
아... 사랑니 4개 중 아예 없는 거 하나 빼고 3개가 다 매복니인데......ㅠㅠ
Frameshift
15/06/13 04:22
수정 아이콘
빼는거야 좀 참고 또참고 또참고 해서 된다지만 수술끝나고 아무것도 못먹고 퉁퉁 잇몸부어잇을때가 가장 고통스러웠어요
둥실둥실두둥실
15/06/13 19:44
수정 아이콘
매복사랑니 빼는 도중에 확인한다고 x레이 다시 찍으러 갔다왔지요. 오래 걸려서 마취가 풀린게 함정... 다시 마취하고 잘 안빠져서 선생님이 mallet~이라고 하시는걸 알아들은게....
으아아아~~~~

나중에 다시 치과갈 수 있을때까지 오래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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