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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9 00:47:50
Name Special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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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고향에서 빅3 데리고 농구 편하게 할줄 알았던 르브론


냉혹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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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Harvey
15/06/09 00:49
수정 아이콘
영고르브론...
Tyler Durden
15/06/09 00:52
수정 아이콘
합성인줄 알았는데 합성이 아닌가보군요. 크크
아니면 욕심이 많은건지 1차전때도 컨디션은 안 좋아보이던데 오랫동안 뛰더군요.
Special one.
15/06/09 00:57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그렇게 안뛰면 팀이 망해요 ㅠ.ㅠ
루크레티아
15/06/09 01:01
수정 아이콘
파이널인데 팀원들이 다 똥망이라 말 그대로 피똥싸면서 뛰는 중입니다..
두부과자
15/06/09 01:24
수정 아이콘
르브론 체력관리 해주면 못이겨요...
곧미남
15/06/09 10: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제 해주지도 못하죠 2차전 50분 흑흑
임시닉네임
15/06/09 01:00
수정 아이콘
말이 빅쓰리지
르브론 혼자 빅원이죠.
러브 어빙 없이 골스를 이기게 만드는 르브론..
면역결핍
15/06/09 01:06
수정 아이콘
그냥 트리플더블이라기에는 득점이 과하게 많네요;;;
썰렁마왕
15/06/09 01:18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빼곤 1:1이 안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ㅠ.ㅠ
그나마 JR이 있는데, 약간 애매하고 기복도 있고
르브론이 패스, 드리블, 득점 까지 저렇게 하지 않으면....ㅠ.ㅠ
면역결핍
15/06/09 01:21
수정 아이콘
전 부정적인 의미라기 보다는 놀라움에 가까운거였어요.
20 10 10 정도의 트리플더블도 굉장하다 여기는데
득점까지 저러니 뭔가 인간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썰렁마왕
15/06/09 01:2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경기보면서 내내 인간인가 싶었습니다.
저번경기도 그렇고. 아직까지는 인간이 아닌거 같습니다
엘루이
15/06/09 01:20
수정 아이콘
빅네임 보고 꾸린 팀의 단점이죠. 르브론이 이만큼 얼마나 더 해줄 수 있을지.
15/06/0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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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나가리 되서 사실 오늘 졌으면 4:0 각이었는데...
15/06/09 01:25
수정 아이콘
어쩌면 오늘 이겨서 더 고통받을지도... 7차전까지 간다면?
그래도 르브론이 이걸 우승으로 이끌면, 그 분에게 그나마 한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 들긴하겠네요.
Special one.
15/06/09 01:29
수정 아이콘
그 분은 다가가봤자 잡을수 없는 존재이니
다만 이번에 우승하면 단일우승 임펙트로는 최강일듯 싶습니다.
스토리 , 언더독 , 역대급 원맨쇼 등의 조화로 미국애들이 환장할만한 요소들이 한가득
죽어라해볼꺼다
15/06/09 01:30
수정 아이콘
웨이드의 무릎은 파악했으나 어빙의 무릎을 파악하지못했군요. .
Special one.
15/06/09 01:34
수정 아이콘
러브의 부족한 그라운드 스킬도 파악하지 못했죠. 기무라를 못풀어서..
죽어라해볼꺼다
15/06/09 01:51
수정 아이콘
러브에게 전화영업까지 했으면서 그건 왜 몰랐니 브롱아ㅠㅠ
강슬기
15/06/09 02:07
수정 아이콘
브롱아 우짜노ㅠㅠ
15/06/09 02:08
수정 아이콘
보면서 괜히 조던과 비교 되는게 아니었다는걸 알게 되더군요. 다만 르브롱은 40분 정도 뛰면 방전되서 4쿼터 클러치 샷 적중률이 낮아지는데
쪼잔남은 48분 뛰고 클러치를 하는 괴물이긴하죠. 물론 르브론이 40분동안 쪼잔남과는 다르게 리딩, 리바, 득점, 3번이지만 4번 수비도 함께해야하는..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곧미남
15/06/09 10:54
수정 아이콘
그분팬이기도 하지만 늘 그분과 비교되야하는 LBJ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VinnyDaddy
15/06/09 02:13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이번에 져도 할 만큼 했다, 여기까지 끌고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그래도 마사장님이라면 팀원이 어떤 꼬라지라도 결국은 우승시켰을 거 같고 질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둘 사이의 격의 차이이겠죠.
착하게살자
15/06/09 02:3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마사장님은 파이널에서 진적이 없죠... 그게 사장님의 가장 위대한 점이구요
15/06/09 08:57
수정 아이콘
이게 이견이 있는 좀 논란거리긴 한데,
마사장님이 파이널에서 진적이 없다는 사실은 마사장님이 위대한 점을 전혀 설명해주지 못한다고 봅니다.
마사장님은 결승에 6번 진출해서 6번 우승하셨죠. 마사장님이 NBA에서 뛴 시즌은 15시즌이 훌쩍 넘구요.
다른 얘기로는 결승에서 안졌을 뿐 다른 곳에서 이미 많이 지셨던 겁니다.
어쨌든 다른데서 졌든 안졌든, 결승에서 안졌으니 위대해. 라는건 뭔가 논리가 안맞지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파이널 6전 6승과 같은 상징만 있는 업적 아니고라도 마사장님이 역대 넘버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팩트들이 그렇게 수도 없이 흘러 넘치니까요 뭐..
Mightymouse
15/06/09 10:16
수정 아이콘
15시즌을 훌쩍 넘지는 않죠. 1차은퇴 때까지 9시즌, 복귀 후 4시즌(첫 시즌은 야구선수 그만 두고 2주 쉬고 17경기 남기고 복귀), 워싱턴 2시즌으로 15시즌이죠(정규경기만이라면 14.2시즌 정도) .
키네시오
15/06/09 10:21
수정 아이콘
파이널 무패라는 건 단순히 전적이 아니라 정점에 한 번 올라간 이후엔 타인에 의해서는 절대 내려오지 않았다는 걸 의미해서 자꾸 회자되는거죠. 워싱턴 복귀시절괴 야구 외고, 시즌 중반 복귀해서 페니샤크한테 스윕당한걸 제외하면 정말 단 한번도 왕좌에서 내려오지않았으니까요.
15/06/09 10:57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 다른데서 졌든 안졌든, 결승에서 안졌으니 위대해" 이게 맞는 말 같습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는게 승부의 세계인데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한번도 안졌다는게 참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흐흐흐
크라쓰
15/06/09 13:25
수정 아이콘
네, oov의 시대를 풍미할 수 있었던 것도 5번 올라가서 5번 다 이긴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었죠.

물론 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그 어떤 누구보다 압도적으로 상대를 제압했기 때문이기도 했고요.
비익조
15/06/09 06:06
수정 아이콘
마사장님도 필잭슨 만나기전까지 .. 그러니까 트라이앵글 오펜스 하기 전까지 혼자 공격하다가 포시에서 떨어지곤 했었죠.
그리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멤버들로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조던이 지금 르브론 자리에 있다고 해도 르브론 만큼 할 수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네시오
15/06/09 10:22
수정 아이콘
Jr 스미스, 모즈고프, 이만 셤퍼트가 어처구니없는 멤버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모즈고프는 덴버에서 됀찮았고, 제알은 플레이스타일상 식스맨롤이 어울리는 것 뿐이고 셤퍼트야 솔리드한 주전급이죠. 델라베도바가 좀 떨어지긴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려했을때 어처구니없는 멤버구성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실제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jr과 셤펏이 대활약해서 스윕으로 올라왔죠.

르브론이 잘 하는 선수고 역대급 선수라는건 동의하지만 같이 잘해주는 멤버들 폄하할것까지야 있나요.
비익조
15/06/09 10:24
수정 아이콘
크.. 좋은 선수들인가 보군요. 역대 결승에 올라온 팀들 구성보면 이번 클리블랜드 선수진 구성은 거의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키네시오
15/06/09 10:28
수정 아이콘
단순히 멤버쉽만 봤을때 작년 샌안이랑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요, 11댈러스도 마찬가지구요
비익조
15/06/09 10: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토니 파커나 카와이 레너드 급 선수가 르브론 제외하고 저 넷중에 있군요.
그리고 뎁스가 상대가 안됩니다. 그때 샌안이랑 지금 클블이랑... 지금 클블 딱 7명으로 경기하는 중이죠.
키네시오
15/06/09 10:30
수정 아이콘
카와이 레너드가 지금이야 dpoy에 맥스급 선수지만 재작년 작년 르브론과의 듀얼로 뜨기전까지는 그냥 롤플레이어취급이죠. 1라 하위픽이구요.
비익조
15/06/09 10:33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그만큼의 롤플레이(적당한 점수를 내면서 수비력쩌는)를 하는 선수가 없죠. 클블에는...
메튜 델라베도바는 수비는 쩔지만 실책도 많고 공격력은 절망적이구요. 맷보너나 마누 지노빌리 같은 선수도 없는데..
키네시오
15/06/09 10:40
수정 아이콘
맷보너를 드시는 건 좀 아닌것 같구요..보너는 그냥 샌안이 잘 쓰는거지 지금 클블에 맷보너가면 좀..
이제는 카와이 레벨은 아니지만 재작년 파이널에서의 카와이를 생각해보면 기대하는 수준 자체가 롤플레이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와이가 쩐다는건 두번의 파이널과 올 시즌 이후죠. 굳이 샌안과의 차이를 찾자면 지노빌리정도겠죠. 하지만 그 정도 차이가 클블멤버를 샌안급에서 어처구니없는 수준으로 만드는 건 아닙니디.
비익조
15/06/09 10:41
수정 아이콘
키네시오 님// 아무래도 선수들 능력치를 바라보는 시선차가 매우 큰 것 같네요.
비익조
15/06/09 10:39
수정 아이콘
작년 샌안 베스트 : 토니파커, 마누 지노빌리, 카와이 레너드, 팀 던컨, 티아고 스플리터(보라스 디아우)
주요백업 : 마르코 벨리넬리, 대니그린, 패티 밀스, 보라스 디아우(티아고 스플리터), 맷보너

올해 클블 현재 베스트 : JR, 르브론, 매튜 델라베도바, 티모페이 모즈코프, 트리스탄 톰슨
주요 백업 : 이안 셤퍼트, 캔드릭 퍼킨스, 마이크 밀러, 션메리언, 브랜던 헤이우드

이렇게 아닌가요? 이런데 클블이랑 샌안이랑 비슷한 전력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키네시오
15/06/09 10:41
수정 아이콘
지금 저 선수들 샌안 나가도 지금 그대로 평가받을지 생각해보시면... 시스템의 수혜자들입니다. 대니그린도 클블에서 버려져서 디리그뛰던거 키운거구요.
비익조
15/06/09 10:43
수정 아이콘
키네시오 님// 아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겠습니다. 의견차가 매우 크네요.
키네시오
15/06/09 10:57
수정 아이콘
비익조 님// jr은 롤만 준다면 20점도 넣어줄 수 있는 선수인데요... 샌안선수들은 훌륭한 시스템농구안에서 능력의 120%를 발휘하고있죠. 물론 멤버가 꾸진건 인정합니다 클블이. 하지만 그 선수들이 파이널에서 뛸 깜냥이안되는 선수라곤 생각이 안되네여
비익조
15/06/09 11:02
수정 아이콘
키네시오 님// 아 굳이 저에게 말씀안해주셔도 됩니다. 사실 공감가는게 거의 없어요. JR스미스가 여기 클블 오기전에 20점 넣는 선수라고 평가 받았었는지.. 모르겠구요. 완전 골칫덩이인데.. 클블와서 잘하는 거죠.
아니 샌안와서 잘하는건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닌데 샌안 시스템 덕분에 잘하는거니까 선수가 잘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면서 클블와서 잘하는건 원래 잘하는 선수라고 하시니 뭐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키네시오
15/06/09 11:09
수정 아이콘
비익조 님// jr은 덴버,뉴욕에서도 훌륭한 득점원으로 인정받았죠. 훌륭한 배드샷메이커고 식스맨상 수상 경력도있구요.
물론 그들이 르브론덕택에 더 잘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만 그정도로 어처구니없는선수는 아니예요...
수업땜에 자료를 찾아서 상세히쓰기어렵군요 ㅠ
비익조
15/06/09 11:14
수정 아이콘
키네시오 님// JR스미스 득점력은 좋은 선수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18점넘는 평득을 올리기도 했구요. 다만 통제하기 어렵고, 기복도 많이 심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결국 슛은 좋으나 파이팅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면에선 거진 낙제점을 받았죠. 사실상 원툴 롤플레이어 였는데 클블와서는 가끔 터지는 날 빼곤 득점력이 좀 줄긴했어도 다방면에서 자기 몫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확실히 JR 스미스는 나머지 멤버랑은 한통속으로 묶기는 억울한 감이 있겠네요. JR 스미스엔 미안합니다;;
Awesome Moment
15/06/09 12:40
수정 아이콘
비익조 님// 저도 이 의견엔 동의하네요. 르브론을 아무리 깎아내리려고해도
지금 라인업은 진짜 심하게 말하자면 노답멤버에요. 어제 경기 르브론 제외한 나머지 필드골 갯수 보면 답 나오죠. 르브론 고 외에는 선택지가 전혀 없어요. 그러다보니 르브론 체력관리는 생각지도 못하고, 오죽하면 비디오판독시간이 르브론한테는 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겠습니까.
키네시오
15/06/09 13:28
수정 아이콘
비익조 님// 수업이 이제 끝나서 답니다. 물론 클블 멤버 구성상 르브론이 하드캐리 하고있는 건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만 6인 로테 중 델라베도바를 제외하면 타팀에서 솔리드한 주전 혹은 키 식스맨 정도의 가치를 가진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셤퍼트 정돈 좀 애매하겠군요... 컨텐더 팀 치곤 르브론을 빼면 나쁜 구성이긴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선수구성까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빅3빼고 남는 샐러리로 르브론과 잘 맞는 3명을 잘 데려왔죠. T탐슨은 48분 환산 ORB 1위기도 하구요.
제가 JR, 셤펏을 좋아해서 발끈한 것 같긴한데 르브론 퍼포먼스가 역대급인 건 맞고, 만약에 이번 시즌 우승을 한다면 역대급 원맨 우승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곧미남
15/06/09 11:15
수정 아이콘
작년 샌안에는 기본기형외에도 토니 파커, 카와이 레너드, 지노블리가 여전히 있었는데..
멀면 벙커링
15/06/09 03:09
수정 아이콘
괜히 르정환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닙니...
근데 신준섭이 안보임;;;
Lightkwang
15/06/09 07:50
수정 아이콘
저 스탯 찍어도 피지알 불판에는
르브론 망했다 똥쌌다 소리가 나오죠.
하야로비
15/06/09 07:53
수정 아이콘
감독: 브롱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브롱: 마 함 해 보입시더

파이널 후
기자: 뭐가 가장 하고 싶으세요?
브롱: 에. 빨리 자고 싶습니더
대호도루하는소리
15/06/09 08:06
수정 아이콘
로브렌은 수비가 별로인듯..(?)
설명왕
15/06/09 09:00
수정 아이콘
현재 르브론은 야구로 치면 300이닝 가까이 먹고 있는 느낌이죠.
자곡동
15/06/09 09:25
수정 아이콘
사실 말이 안되요 석도바-슘퍼트-톰슨-모즈코브 데리고 67승 팀을 상대하고 있어요
농구가 1인 영향력이 큰 경기라지만 이걸 캡스가 이긴다면 역대급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공격되면 모든 멤버가 르브론만 쳐다보고 있고 수비에서는 각종 롤을 수행하다가 리바운드까지 가담해야 합니다.
르브론이 이기심으로 하는게 아니라 책임감으로 모든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
기껏해야 롤플레이어 밖에 안되는 멤버들도 르브론님이 해주실거야 하면서 더 힘을 내고 있죠
이렇게 매치업에서 차이가 나는데 한사람의 힘으로 농구하는 건 2000년대 이후 아이버슨 파이널 때 빼면 첨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버슨에게는 무톰보라도 있었고 공격만 열심히 하면 됬지.......이건 너무 황당한 농구에요
장가갈수있을까?
15/06/09 10:14
수정 아이콘
뉴욕에 멜로 대신 르브론갔으면 파이널 진출했을거라는 댓글이.... 후덜덜 일겅
곧미남
15/06/09 10:56
수정 아이콘
이번 CLE을 보면 마이애미 빅3 or 클리블랜드 빅3가 아니고 결국 LBJ 혼자가 이렇게 만든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왠지 공감되네요
장가갈수있을까?
15/06/09 11:02
수정 아이콘
영고라인 반지의 제왕 샘 vs 킹 르브론 제임스 쉽지 않은데요....
좋아요
15/06/09 10:17
수정 아이콘
해남이 어떤식으로 준우승까지 했을지 상상이 되네요.
비익조
15/06/09 10: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해남에 신준섭도 없...
곧미남
15/06/09 10:58
수정 아이콘
웨이드 때문에 오랫동안 MIA팬으로 빅3 결성후 튀어버린 LBJ 별로였는데 이번시리즈 보면서 진짜 위대한 선수라는게 느껴지네요
저 인간 튀고나서 올해 MIA도 꽤나 쏠쏠한 영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PO도 못가는걸 보면 (물론 크리스 보쉬의 부상이 컸지만..)
15/06/09 11:1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비하의 의미로 르버지 르버지 하는데 정말 팀의 아버지 느낌이 나서 짠합니다ㅜㅜ
세상에 내가 르브론을 응원하게 될줄이야... 물론 우승은 골스가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저게안죽네
15/06/09 11:38
수정 아이콘
재밌는 건 조던은 강한 멤버를 찾아 떠나지 않고 버티다 상대적으로 편하게(?) 우승했는데 르브론은
강한 멤버를 찾아 돌아다녔는데 막상 마이애미 시절부터 첫우승 제외하곤 거의 혼자 고군분투 하는 그림이라는 겁니다.
뭔가 고난의 운명을 타고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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