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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9 00:07
저도 그래서 공중화장실 소변기 좌우쪽 커브진 곳에 0도에 가깝게 부드럽게 입사되어 벽을 타고 흐르도록 조준합니다. 가운뎃 부분은 아무리 상하로 각도를 조정해도 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요.
좌변기야 사실 앉아서 눠도 눈에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오줌입자들이 엉덩이에 튀게 마련인데, 그게 서서 처리하다 온사방에 튀는 것보단 낫긴 하죠, 일단 자주 세탁하고 갈아입는 속옷이 있으니 엉덩이쯤이야. 같은 취지에서 소변이나 대변 보신 후 변기 뚜껑은 꼭 닫고 물 내려 주세요, 안그럼 화장실에 다 튐.. 비록 느껴지지는 않을지 몰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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