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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2 13:36
아직 코멘트하기엔 이릅니다!
다음주 요리를 봐야... 근데 진짜 맹기용이 했다하더라도 그리 나쁜 플레이팅은 아닌 듯 오이크기가 일정하지않아보이긴하지만...
15/06/02 13:38
근데 저 플레이팅은 오히려 셰프라서 실드받는 거 아닌가요? 리플대로 굵기가 일정치 않고 음식의 조화 같은 의미도 없이 동강동강 썰어서 깔아놓았을 뿐이라..
가운데 음식이 뭔진 몰라도 오이랑 토마토는 칼질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다 하는, 그리고 해본 경험이 있는 수준의 재료 썰어 늘어놓기랑 똑같죠
15/06/02 13:43
15분동안 급하게 조리하는 요리인데 플레이팅 저정도라고 까는게 이상한거죠. 가뜩이나 시간도 부족하구만...
그나저나 맹기용 요리라고 까던사람들은 자기들이 뱉은 말 때문이라도 다음주 샘킴을 깔거 같네요.
15/06/02 13:55
샘킴셰프는 냉부 출현이 독인듯...초반에는 최현석 셰프랑 동급이라 생각했는데 볼수록 급차이가 나더라구요! 특히 플레이팅이!
오죽하면 저번에 샘킴이 간만에 이쁘게 담아서 최현석이 좋아하더라구요 드디어 셰프답게 플레이팅 했다구! 이상 요알못 의견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질문인데 파인 다이닝과 비스트로 차이가 뭔가요?
15/06/02 14:56
파인 다이닝은 나름 격식을 차린 고급식당 정도로 보시면 되고요, 비스트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먹을 수 있는 좀 수수한(?) 식당입니다
전자는 정찬요리를 고급스럽게 차려내는 곳이고요, 후자는 술과 더불어 좀 가벼운 느낌으로 식사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를테면 단품메뉴에 맥주한잔을 걸친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15/06/02 15:21
최현석 셰프가 대단하더라구요. 재탕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요리에 시험삼아 이런거도 해볼까?? 하면서 이런저런 연구도 하는 느낌이에요.
15/06/02 13:55
뭐가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난건지..맹기용보다 요리 잘하시면 지금이라도 요리사 길을 가시면 됩니다..
예코치였나? 그 사람 케틀벨 스윙하는거 보고 저런 사람도 트레이너 하나 싶었는데 그 이야긴 하나도 없더라구요.. 뻔히 포샵 다 보이는데 운동 사진은 포샵 안했다고 당당히 거짓말을 하지 않나..
15/06/02 13:59
그러니까 그건 케틀벨 스윙이 뭐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이때문이죠.
무엇보다요? 꽁치통조림이 비리다는걸 아는 사람보다요. 그리고 여자가 포샵 안했다라든가 화장안했다는 말을 리얼로 믿는 사람은 없을껍니다.
15/06/02 14:10
단순히 꽁치에서 폭파되었다기 보단 그동안의 행보가 한몫했겠죠.
저는 그게 좀 과하다라고 보여지고요. 정말로 그 요리가 쓰레기였고 셰프 자격조차 없는 사람을 프로에 올린거면 담당 PD부터 까야죠. 거기에 괜찮다고 평가한 같은 출연진들도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김풍도 농반진반 이겠지만 맹기용씨랑 종종 만나는거 보면 아직 판단은 조금 미뤄도 되겠다 싶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15/06/02 14:23
그럼 그렇게 얘기하셨으면 편했을텐데 굳이 예코치를 왜 지적안하느냐고 댓글을 다셔서 단 댓글입니다.
저도 김풍씨 트위터보고 일단은 맹기용을 까지않기로 마음먹은 사람이라...
15/06/02 14:38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위 짤방에서 단순히 요리를 못해서 까는거 같아 보이진 않네요.
위 짤방 흐름대로면 담주 샘킴 완파 당할듯.
15/06/02 23:00
크로스핏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케틀벨 티칭을 한다 하면 RKC니 여러 자격증들이 있는데 아무리 가벼운 무게라도 오버헤드로 가르키는 것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가슴 높이까지 올라오는 형태로 하고 거기 나온거처럼 허리 굽어지게 머리 위로 올리라고 안하죠.
제가 물론 팟 생방을 보지 않고 티비 중계 일부만 보고 헛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자격증 있는 분들께서 보면 놀림거리가 될만한 자세였습니다. 일전에 강민경이 케틀벨 운동으로 살뺐다고 허리 뒤로 접히고 오버헤드로 한게 왠만한 케틀벨 사이트에서 잘못된 표본으로 뽑히는 짤방입니다.
15/06/02 23:25
그 자격증 있는 트레이너들 서너명 만나봤는데
가르치는 법 다 다르던데요. 또 크로스핏에서도 허리가 구부려지는 법으로 가르치진 않습니다. 이건 크로스핏이나 케틀벨을 떠나서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면 기본이니까요 다만 배우는 사람이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긴 하죠. 그리고 크로스핏에서 어깨위까지 들어올리는 스윙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긴 한데 국내에 케틀벨스윙 자체가 유행한게 크로스핏때문 아닌가요? 크로스핏 박스나 혹은 정식 박스가 아니더라도 크로스핏관련 운동을 하는 체육관 아니면 케틀벨도 드물고 케틀벨스윙 가르쳐주는 곳도 드물지않습니까? 예정화자세가 아무리 그래도 강민경자세랑 비교당할 정돈 아니죠. 또 강민경이 언제 오버헤드로 했습니까?
15/06/02 23:44
어떤 자격증 있는 분을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케틀벨 스윙에서 오버헤드를 일반적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깨까지 운동이 된다하여 소위 말해 "아메리칸 스윙"이라는 케틀벨 스윙법이 있긴 한대 케틀벨 역사가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는데 그런 스윙에 대한 것들은 없습니다. (참조: http://cafe.naver.com/somaandbody/2453) 좋은 예는 아니겠지만 케틀벨 전문 교육 세미나 같은 곳에선 아메리칸 스윙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차라리 저크나 스내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강민경이 오버헤드로 한게 아니라 허리 굽어지게 했었던걸 착각했네요. 짤방은 구글에 강민경 케틀벨 하면 사진 많으니 참고 하시고.. 구글에 마찬가지로 예정화 케틀벨이라고 치면 허리 휘어지게 오버헤드로 하고 있는 짤방들 많이 있습니다. 물론 럭비 스트렝스 코치를 하는 분이니 강민경과 같은 수준이다 라고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케틀벨에 한해 보여줬던 건 오해살만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크로스핏이 핫해지니 케틀벨이 유행한거는 맞습니다. 그렇다고 케틀벨 교육장에서 오버헤드를 가르치진 않죠. 그리고 크로스핏에서도 초보자들에게 오버헤드로 잘 안가르칩니다. 내가 컨트롤할만한 수준의 낮은 무게라면 오버헤드를 하던 던지던 상관 없겠지만 말씀하신대로 회원들간에 잘못된 자세나 지치고 난뒤 자세가 흐뜨러지며 다치는 경우가 많아 크로스핏 안티들에게 아메리칸 스윙은 항시 공격 당하기 좋은 예입니다. 라고 썼습니다만 뒷부분에 크로스핏 박스 이야기랑 케틀벨 스윙 가르쳐주는 이야기는 갑자기 왜 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15/06/02 23:54
태클은 아닙니다만, 예정화씨는 [럭비]팀 스트렝스 코치가 아니라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입니다. 럭비와 미식축구는 비슷해 보여도 다른운동이죠. 정구와 테니스가 다른 스포츠이고, 족구와 세팍타크로가 다른 스포츠인것처럼요.
15/06/02 23:55
IKA KRC 요
일단은 제가 하고픈 말은 오버헤드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척추나 허리가 구부려지는가 아닌가가 중요하다는거죠. 오버헤드가 위험하다고 하는것도 그만큼 올리면 자세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으니 그런거죠 아 저사람 오버헤드로 하네. 자세안좋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강민경움짤은 제가 윗댓글에서 링크를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예정화가 오버헤드를 했을지언정 강민경처럼 허리가 빠졌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크로스핏 이야기를 한거는 님이 크로스핏은 논외라고 하셨는데 국내에서 케틀밸운동은 크로스핏을 빼놓고 설명이 안되니까 그말을 한거죠. 예정화도 크로스핏을 배운사람으로 보이고요(관련자격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동안 운동 동작 가르친것들 보면 크로스핏을 배운걸로 생각되는 운동법이 여럿있었으니) 또 예정화는 럭비가 아니라 미식축구팀 스트랭스코치입니다.
15/06/03 00:19
저랑 같은 짤방 보고 계실꺼라고 보는데요 허리랑 엉덩이가 S자로 휜게 확연히 보이는데 그게 잘된 자센가요?
일반인이 나와서 이런거도 있어요라고 하고 가르쳐 주는거면 모르게습니다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가르치는거면 기본은 제대로 해야죠.. 크로스핏은 논외로 한건 말이 많아지니 그런겁니다. 크로스핏을 빼놓고 케틀벨이 설명 안된다라는건 케틀벨 전문가들에게 실례 되는 소리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로스핏에서 지향하는 부분들과 처음 도입 당시부터 싸워왔던 이야기들이 있으니 패스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코치라는 사람이 아메리칸 스윙을 의도하고 가르쳤다 한들 자세도 틀렸을 뿐더러 크로스핏식으로도 틀린 자세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은겁니다. 케틀벨 이야기만 계속하고 있는데 솔직히 다른 운동들도 전문 코치라기엔 엉성했습니다.
15/06/03 03:22
다른건 그냥 생각의 차이라고 해둡니다만
크로스핏을 빼놓고 케틀벨이 설명이 안된다는 말은 국내라는 단서를 달고 이야기했는데 뭐가 문젠가요? 전문가들한테 실례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크로스핏 박스나 혹은 크로스핏을 겸하는 체육관이 아니면 헬스장이나 PT샵에서도 찾기가 힘든게 케틀벨입니다. 이상황에서 크로스핏 빼면 국내에서 케틀벨운동은 설명이 안된다고 말하는게 뭐가 문제고 뭐가 실례인가요? 크로스핏 유행이 되기 이전에도 케틀밸은 있었고 국내에서도 행해져왔을 겁니다 근데 그럼 뭐합니까? 보급이 안되고 알려지질 않았는데...
15/06/03 06:41
크로스핏을 왜 자꾸 들고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크로스핏으로 알려졌던 말던 아메리칸 스윙으로 가르쳐도 그 자세는 틀렸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거고요.
크로스핏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전파를 했다고 본질 자체를 지맘대로 바꿀수는 없는겁니다. 댓글로는 다 이야기 힘들어 생략하겠습니다만 크로스핏 HQ를 통해서 나온 수많은 삽질들로 예전의 신뢰를 잃고 유사 단체가 생기는 마당에 크로스핏으로 케틀벨을 논하는 자체가 아니다 싶어 논외로 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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