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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17:37
세 아이의 아빠가 다 다를 가능성도 있겠군요..
근데 친자 확인해서 아이들이 다 자기 아이가 아닌게 확인되면 이혼하고 난 후에 양육비는 안줘도 되는건가요?
15/05/20 17:38
와우~ 크크크크
애들의 아버지가 한명이 아니라면?? 크크크 이런 문제때문에 출산시 친자 확인해주는 나라가 있었다고 들은것도 같은데 크크크크
15/05/20 18:09
병원에 신혼얘기하니 예전에 컬투쇼에서 들은 사연이 생각나네요.
다리가 부러져 입원한지 5개월된 환자가 어느날보니 임신 4개월이라서 그 병원이 뒤집어진 사건인데 진짜 눈물날정도로 웃겨서 죽을뻔...크크크크
15/05/20 18:13
주작이면 그냥 웃고 말텐데 실제라면 농담이 아닐거 같아요 이건...
그러고보니 예전에 해외 쪽 기사라며 비슷한 게 올라온걸 본 기억이 나네요...
15/05/20 18:54
근데 이런 경우가 진짜 있나요?
실제로 결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는거야 있을 수 있는 경우니 그렇다 치는데 그런건 말그대로 불장난 같은거고 3번이나 임신할 정도로 그러는건 상상이 안가는데요...
15/05/20 19:07
불장난도 시행횟수가 압도적인 경우인데 뭐... 안될 것도 없죠.
한 번이나 백 번이나 무슨 차인가 싶기도 하고.. 배우자 외의 상대와 섹스하는데 실수가 어딨겠습니까.
15/05/20 21:14
저정도는 아니지만 전 장손이고 고모라기엔 나이가 젊은 큰 누나뻘의 5촌 고모가 있었는데 친척이 아닌걸로 밝혀진 적이 있네요...
15/05/21 03:38
여자는 모를수가 없죠.....
한번 자게에서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친자확인을 의무적으로 해보는건 어떠한가에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여자회원분들은 대부분 적극반대였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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