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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30 02:42:18
Name 마스터충달
File #1 그의_철학.jpg (167.5 KB), Download : 41
File #2 누가_죽었나.jpg (25.4 KB), Download : 17
Subject [유머] 왕좌의 게임 저자의 철학





아래는 등장인물 죽을때마다 표시한 것...

확실히 왕좌의 게임은 보면서 쫄깃쫄깃 하죠.

그래도 근래에 마틴옹이 반드시 죽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등장인물이 있긴 한데...

이거 제가 보기엔 통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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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andPowerless
15/04/30 02: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찌보면 다행히 ?? 부활을 시키거나 최애캐 1,2순위들은 그래도 살려놓죠. 문제는 최애캐들에게서 매력을 빼앗아...
15/04/30 04:59
수정 아이콘
왕좌의 게임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고생하면 잠시나마 수명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순뎅순뎅
15/04/30 08:56
수정 아이콘
살아도 산게 아닌...
아이작mk2
15/04/30 10:04
수정 아이콘
테온...
도바킨
15/04/30 05:4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다 죽어도 대너리스는 안 죽겠죠?
대너리스가 죽어버리면 이건 스토리가 막장이 될거 같은데..
효연광팬세우실
15/04/30 06:02
수정 아이콘
마틴옹이 앞으로 절대로 죽이지 않을 다섯 명을 공개했는데 그게 대너리스, 존 스노우, 티리온, 브랜, 아리아입니다. "죽이지는 않을"겁니다.
제랄드
15/04/30 09: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테론 그레이조이 생각하면 차라리...
겨울삼각형
15/04/30 09:50
수정 아이콘
그 말인즉은 죽을때까지 괴롭히겠다는 선언
솔로10년차
15/04/30 09:55
수정 아이콘
이 다섯은 죽을 수가 없긴 하죠. 끝나기 직전이라면 모를까.
제랄드
15/06/16 15:25
수정 아이콘
다른 일로 댓글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댓글을 발견하고 한 마디 남깁니다.

... 안 죽일 거라면서요 ㅠㅠ 님 나빠요.
제랄드
15/04/30 09:55
수정 아이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시즌1 정주행 시작 : 음, 얼굴 아는 사람이 그나마 네드 스타크 밖에 없네. 정의감도 넘치고 비중도 크니 이 사람이 주인공이군.
시즌1 막판 : 어?
시즌2 : 아... 네드 스타크는 훼이크였군. 그렇다면 가장 잘 생기고, 전쟁도 잘하고, 명분도 있고, 연애질도 하는 롭 스타크가 주인공!
시즌3 : 어?
시즌4 :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따로 없군;;; 그냥 잘 생기고 싸움 잘하는 오베린이나 응원하자. '내가 귀공의 대전사가 되어 드리겠소!' 크아, 간지 폭발!
시즌4 Ep.8 : '난 싸우기 전엔 늘 술을 마신다오. 오늘은 내가 죽을 날이 아니오.' 대사 멋지다! 거산 떡실신! 역시나 정의는 승리하... 어?

?????????????????????
15/04/30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볼때 딱.. 크크크
스테비아
15/04/30 12:0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왕이라는 작자는 사냥 감-??-침상행-끝
솔로10년차
15/04/30 09:59
수정 아이콘
주연급은 '내가 짱이다'하는 순간 죽죠.
대너리스는 부하들의 충고를 계속 무시하면,
존 스노우는 까마귀의 역할을 벗어나면,
티리온은 참모역을 벗어나 스스로가 왕이되려하면,
브랜은 마법사의 역할을 벗어나면,
아리아는 이젠 얼굴을 가지면 죽을 것 같아요.
제랄드
15/04/30 10:01
수정 아이콘
덧붙여 산사는 키가 더 크면 설정이 이상해진다고 작가가 그냥 죽여버릴지도
15/04/30 11:15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몰라야 됩니다. 알면 죽더라구요.
아이작mk2
15/04/30 11:26
수정 아이콘
넌 아무것도 몰라. 존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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