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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9 16:50
해외축구계에서 메시걱정, 뮌헨걱정이 쓸데없듯이 KBO에서 삼성걱정은 최고무쓸모라 마 그래 생각합니다... 알아서 또 코시에서 기다리겠지...
15/04/29 16:55
작년 이 맘 때쯤 7위 하던 팀이 2위 하는건데... 어떻게 보면 삼성은 지금 예년과 달리 오버페이스죠.
그런데 그저께 대구가 30도 찍었다는거 보면 곧 올라올거라고 봅니다. 여름에 대구의 기온과 같이 올라가는게 삼성의 순위니
15/04/29 17:05
근데 삼팬입장에서 올해는 걱정은 안 되요 사실.. 144경기로 경기수가 많이 늘어나기도 했고, 최근 2년간 9개구단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휴식일 때문에 뎁스 얇은팀들이 이득봤기 때문에 올해는 여름이나 시즌 말미가면 삼성이 확실히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15/04/29 18:25
경기수가 늘어서 우취좀만 되면 다들 가을야구를 하게됩니다 ㅠㅠ
(슈퍼한국시리즈나 겨울야구가 나올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몇월쯤부터 찾아오려나 기대중입죠...)
15/04/29 17:35
4년 우승하면서 팀도 팬도 조금 느슨해진 감이 있지만
말도 안되는 악재가 연거푸 겹치지 않는 이상 솔직히 가을야구는 할 수 있을 것 같고... 요즘은 그냥 득도한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6연승 했으니까 뭐 6연패도 할 수 있는거 아닐까하고 생각하며 2패정도 더 용인해줄 수도 있을거같음. 하지만 오늘 5연패 한다면 휴대폰의 모든 프로야구 앱들을 지우고 당분간 야구소식은 귓등으로도 안들으려고 하겠지...
15/04/29 17:57
지우고 안듣고 있다가 8월쯤 보면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을테니까요 크크크
삼성걱정은 무쓸모입니다... 류중일 퇴진요구 이딴거만 안하면 걱정할것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어째 구단보다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 신경을 더 써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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